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먹다남은 토마토로 퓨레 만들기..오이피클,양파피클

| 조회수 : 6,904 | 추천수 : 8
작성일 : 2005-07-29 18:33:47
안녕하세요...
더운 삼복더위에 회원님들 건강하게 지내십니까?...
저는요...제가요..한몸하지만.겨울을 엄청싫어해요..
더운건 참겠는데 추운건 못참겠더라구요.
그런데 이번 여름은 엄청 더워서 그런건지..제가 몸이 안좋은건지.
더위가 많이 느껴지네요...아직 더울날이 많이 남은것 같은데..걱정입니다.

전에 짱이엄마님한테 즙용토마토 구입한걸..즙으로만 해먹기 뭐해서
그냥 잘라먹어봤더니...즙용은 즙용인가봐요..^^
그래서..즙용만 해먹다가 남은걸로 뭐하나..세월만 보냈답니다.
저거 정말 처치를 해야하는데 뭘하나..김치냉장고 야채칸에서 정말
디굴디굴 거리고 있었거든요...문득.
결혼3년차님한테 산 향신료도 빵빵히 있겠다
토마토 퓨레를 만들어 보기로 한거죠..
내친김에 오이피클하고 양파피클도요..


잘잘한 토마토 껍질까고 씨빼느라 시간좀 보냈습니다.
큰냄비로 한가득이었는데 많이 졸았지요..


끓이다가...소금,설탕,마늘,거의 마무리 될때..오레가노,바질 넣었구요.
가만 생각해 보니.색이 안이쁜거에요..고추가루 넣을수도 없고 뭘 넣을까하다가.
파프리카 파우더를 아주 약간만 넣었어요 색이 훨 이쁘네요..(실험정신발휘)

보세요..색깔 이쁘지요..
그냥 토마토로만은 이런색깔 안나오는것 같아요..


뜨거울때 유리병에 담아놓았습니다.


이건 한배분량인데요 오이 7개 잘라서 하려니 약간 부족한것 같아 한배를 더했습니다.


7개 잘라서 했더니..4병 나왔네요...


소스가 남아 양파를 썰어 만들어 봤습니다.

휴....이걸 완성해 놓고 보니...그동안 버리기 아깝다구 모아두었던 유리병  
남편의 구박을 꿋꿋이 들어온 보람을 느끼더랍니다.(저런거 왜 모아두냐구 난리였거든요)

만드는동안..소스냄새에 식초끓이는 냄새에 재능선생님이..보시더니..
"어머니..뭐하세요?..어머..피클이네..맛있겠다..
이소리에..기냥.뜨거운거 한병 안겨드렸답니다..
"선생님 뜨거우니까..조심해서 가져가셔야 해용....
암튼..뿌듯한..하루였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리초보닝닝
    '05.7.29 6:41 PM

    전 이거저거 할 줄도 모르면서 쨈병만 모아뒀어요^^;;; 잘보고 갑니다~~

  • 2. 민트
    '05.7.29 9:56 PM

    장아찌나 피클 해야지 하며 사다논 오이 며칠째 냉장고에 있는데. 시도해볼까요?

  • 3. 칼라
    '05.7.30 11:30 AM

    부지런한주부~

  • 4. happyfinger
    '05.7.30 1:41 PM

    대단하네요 부지런 해야 하쟎아요.. 아기엄마인 저는 정말 마음잡고 해야 하는데. 멋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3 행복나눔미소 2026.05.06 2,564 4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5 진현 2026.05.05 3,528 2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4,120 1
41172 보릿고개 밥상...^^ 15 은하수5195 2026.04.20 7,858 2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4 르플로스 2026.04.20 5,623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5,921 1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4,761 2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7,831 5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5,335 3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9,564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8,953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351 5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7,701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7,919 5
41161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114 1
41160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185 6
41159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708 3
41158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693 6
41157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644 6
41156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102 11
41155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6,772 3
41154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4 발상의 전환 2026.02.26 8,841 7
41153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9,431 5
41152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9,893 5
41151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써니 2026.02.09 10,457 3
41150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6 솔이엄마 2026.02.04 11,104 7
41149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7,182 5
41148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2,350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