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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손 떨리는 회~~ 그러나 드뎌~~ 먹었다..^^

| 조회수 : 3,80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4-26 20:10:29
오늘 정말 삼대구년만에 회란걸 먹어 봤습니다.
부산에서 태어나 자란 저로선 회를 못먹는 괴로움은 이루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바다에서 나는 모든 싱싱한 것들에 대한 그리움..........ㅠㅠ

그래서 오늘은 짜르푸(까르푸)에 가서 큰 맘 먹고 거금 들여 공수해온 연어회를 가족이
애껴애껴 가며 한점씩 먹었답니다. 흑흑흑~~ㅠㅠ  or   으하하~~^^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려~~





육질이 눈에 보이게 신선하고, 흐르릅~~ 쩝~!!  또 입맛을 끕니다.^^
너나 할것 없이 모두 사진 찍기가 끝나기만을 지둘리고 있지요, 젓가락 모두 들고.... -.ㅜ



여기서 우리나라 쐬주가 빠지면 눈물나죠~~^^
회에 쐬주라.......... 금상첨화 아닙니까??  바뜨, 이것도 거금 올시다..... ㅠㅠ



그사이 배신을 땡기고 젓가락을 들이대는 저 사람은 누군감요??
근디, 눈 깜짝 할 사이 모두 저 젓가락을 신호로 사진이고 뭐고 바로 들이 밉디다.
에구에구~~ 회에 굶주린 불쌍한 사람들 ~~ -.-;;;;;;



모두 타국에서 열심히 살것을 기약하며 아자아자~~ 화이팅~~!!

감싸 드립니데이~~^^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중간한와이푸
    '05.4.26 8:40 PM

    맛나것당~~~부럽...부럽...
    가운데 무채 우에 있는건 숙주??? 연어랑 먹음 맛있나요???
    그래도 타국살믄 가족애가 더 돈독해 지는 법이지예. ^^

  • 2. 미스테리
    '05.4.26 8:55 PM

    축하(??) 드립니데이~^^*

  • 3. 넙덕양
    '05.4.26 9:00 PM

    부럽습니데이~~^^
    내친김에 저도 부침개 두어장 부쳐서 쇠주한잔 해야겄습니다...혼자서....흑..

  • 4. 화성댁
    '05.4.26 9:07 PM

    두번째 사진 연어회가 진짜 튀어 나올꺼 같아요.
    생숙주 맞나요? 그거랑 연어랑 먹나요?

  • 5. 소금
    '05.4.26 9:28 PM

    띠깜님! 화이팅~~

  • 6. 김혜진(띠깜)
    '05.4.26 9:59 PM

    축하해 주셔서 감싸 드립니데이~~^^ 근디 뭣을 축하????
    글고, 저건 숙주가 아니라 무순인디..... -.ㅜ 숙주를 가장한 무순 입니다용~~^^

  • 7. 안드로메다
    '05.4.26 10:24 PM

    으이 건배하는 사진이 너무 재미있어요 저도 회먹고 싶네요..한입만 딱 먹고 갈꼐요^^~

  • 8. 레몬
    '05.4.26 11:03 PM

    우와~~~~~갑자기 저 분위기에 나두 낑기구 싶당........................헐.....꼴깍~~~~~~~~~

  • 9. champlain
    '05.4.27 1:42 AM

    진짜 침 넘어가네요..^^

  • 10. 시냇물
    '05.4.27 7:15 AM

    이슬이를 보니 왠지 더 반갑네요ㅋㅋ

  • 11. *^^*_smile
    '05.4.27 8:11 AM

    햐아~~~~~~~회네~회의 계절이 떠나가고~~~~~~~~~드뎌~~~~~~~여름이 될라하네여^^

  • 12. 파페포포
    '05.4.27 8:37 AM

    리얼한 현장감,,그대로 느껴져요

  • 13. 내맘대로 뚝딱~
    '05.4.27 9:16 AM

    어떤 손이 혜진님 손일까요..?^^ 애기 손도 있네요...ㅋㅋㅋ
    저도 냉장고에 연어 있는데...
    회로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저는 강원도 산골이라 회는 왠지...비려서..
    근데 여기 스코틀랜드 연어 정말 유명하던데요..
    저도 한 번 용감하게 시도해 볼랍니다..^^

  • 14. 김태호
    '05.4.27 12:27 PM

    타국에서 가족끼리 회에다가 쇠주...나도 끼고시퍼요^^
    저번일요일에 광어에다가 쇠주한잔 했는데...혜진님이 더...부러버요

  • 15. chris
    '05.4.27 12:43 PM

    이 맛난 회를 못드신다구요?
    저는 없어서 못먹습니다요.

  • 16. 미스마플
    '05.4.27 12:46 PM

    연어.. 어느정도 싱싱한거 사면 회로 먹을수 있는건가요?
    늘 궁금한데..
    저 잘 가는 코슷코에 연어 정말 싱싱해 보이고.. 그날 잘랐다고 하는데.. 그런거 사다 해먹으면 탈이 나는 건지.. 정말 그러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 17. 꽁쥬
    '05.4.27 7:48 PM

    이 와중에 긴 새끼손톱이 눈에 들어오는건 왜일까요... 중국사람들 비상용으로 새끼손톱 애지중지(?)기르던데... 띠깜님 식구분중에도...?? ^^*

  • 18. Cecilia
    '05.4.27 8:34 PM

    코스코연어 드세요 괜잖아요~ 제 주변사람들과 저도 그것 사다가 회 먹어요.
    그나저나 띠깜님~ 연어회의 칼집(?) 자르것 예술~~울~~~
    아주 먹음직하게 잘 자르셨네요^^.....그것 자르는것도 쉬운것 아닌데.....
    넘 쬐금이라 빼엇먹을수도 없고....ㅎㅎ 많이 해 드세요^^

  • 19. 김혜진(띠깜)
    '05.4.27 9:32 PM

    맞습니다.^^ 울집에 중국삼촌이(남정네 직원) 저렇게 기르고 있답니다.
    자르라고 얼르고 달래고 소리쳐봐야~~ 말짱 황~~ 입디다.
    그게 있어야 여러모로 편하다고 하는디........ -.-;;;;;

  • 20. 미스마플
    '05.4.28 7:15 AM

    ㅎㅎㅎ
    인제 코슷코에 가면 연어 사다 나를일만 남았네요.
    저희 애들아빠가 연어회, 참치회 두종류 무척 좋아하거든요.
    저는 좀 쫄깃한 생선이 더 맛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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