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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손님상과 색바랜 김구제용 '김 간장 장아찌'-

| 조회수 : 6,63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4-12 20:32:50
오늘은 목사님이 오시기로 하셔서 간단히 손님상 차려 봤습니다.
오늘 줄줄 올려주신 82 의 프로님들 음식들을 컨닝구 하여 만든 것 2가지와, 색 바랜
김 구제를 위한 '김 간장 장아찌' 같이 올려 봅니다.


기본 상차림 입니다.


1.우선 '김 간장 장이찌' 입니다.





집에 마구 뒹굴고 있는 김들, 색들이 바래서 보라빛 이 되어 구워 먹어도 맛 없고, 어떻게 먹어도
좀 거시기 한것을 이렇게들 함 해 보십시오.  아주 맛이 그만 입니다.
한국에 있을땐 친정 엄마가 다 해서 주셨는데.......

재료 : 1)간장장 :김 15장(모두 8등분 하십시오), 간장(현석마미 장아찌 간장 5큰술+일반 간장 3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1/2큰술
         2)그외 위에 뿌릴것 : 잣이나 다른 견과류 간것(전 오늘 잣이 없어서, 해바라기씨 간것과
           통깨, 그외 다진 잔파, 다진 당근 준비 했습니다.  이건 두장씩 잘 떨어지라고 뿌리는 것
           이니 아무거나 집에 있는것 다 괜찮습니다.없으면 걍~~ 통깨로만)
과정 : 1)넓직한 접시에 김 두장씩 겹친 위에 간장 한술 뿌리고 그위에 잣가루 등을 뿌립니다.
         2)또 그위에 두장 겹치고 간장 한술 뿌리고 잣가루등 뿌립니다.
         3)이렇게 하면 간장이 잘 안스며 드는것 같은데, 세번째 부터는 두장을 겹쳐서 올리고
           간장 뿌린 뒤 그걸 뒤집 습니다.(아래로 가게끔)  뒤집은 위에 잣가루 뿌리고 두장 겹쳐
           올린 뒤 간장 뿌리고  다시 뒤집어 맨 아래로 가게 합니다.
           그러면 아까 뒤집어 두었던 제일 아래 김이 위로 다시 올라 오겠지요.  
           그위에 잣가루 뿌리고 두장 겹쳐 올린 뒤 간장 뿌리고 다시 뒤집습니다.
         4)이렇게 계속 하시면 위 아래로 왔다 갔다 하면서 맛있게 간장이 뱁니다.

2.닭 가슴살 냉채





이건 annie yoon 님 레시피 그대로 따라 한겁니다.^^

3.볶음 짬뽕 대신 볶음 파스타





이것도 그분 따라 한것 입니다.^^  따라쟁이 띠깜이 생면대신 쌀국수로 하려다가 그것도
없어서 집에 있는 꼬불꼬불 스파게티('파스타'라 하시는군요)로 해 봤습니다.

4.그외 된장찌개와 가지무침



보글보글 맛있게 끓고 있습니다.^^
지난번 보여 드렸던 메주로 담근 된장, 오늘 처음 떠서 끓여 봤는데....... 듁음 입니다.^^;;;;
좀 더 푹~~ 익으면 고향생각 당분간 없이 잘 살것 같습니다.^^


가지는 통채로 쪄서(혹은 2등분 해서) 손으로 찢어 무치는게 훨~~ 맛있다는 거 아시지요?
첨엔 저도 먹기 좋게 잘라서 쪘는데, 엄니가 시키시는 대로 그냥 손으로 슥슥~ 찢어서
조물조물 무치니깐 더 맛있더군요.  이게 바로 '칼'맛과 비교가 안되는 '손맛'인가 봅니다.^^

목사님 2그릇 드시는 거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v

감싸 드립니데이~~^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엉뚱주부
    '05.4.12 8:36 PM

    허걱 넘 맛나보여요 꿀꺽

  • 2. 런~
    '05.4.12 8:52 PM

    파스타 너무 맛있겠어요..^^

  • 3. 유진마미
    '05.4.12 8:56 PM

    그러게요~파스타 너무맛있겠어요..
    중국가면 밥해주실려나..??^^

  • 4. 런던폐인
    '05.4.12 9:10 PM

    볶음 파스타..무지 맛나보여요..이건 어케 하신거예요.? 그분..누구요?^^

  • 5. 김혜진(띠깜)
    '05.4.12 9:53 PM

    오늘 브런치 손님초대 올리신 annie yoon 님 레시피 따라 한겁니다.
    넘 맛나더라고요.^^

  • 6. 보노보노=3
    '05.4.12 10:26 PM

    맙소사.... 지금 밥생각나면... 어쩌란말입니까~~네~~에?? ㅎㅎㅎ

    된장찌게 가지무침....김....장아찌까지 맛나게따 씁... ;;

    찌개 실감나게 끓고있네요^^

  • 7. 헤르미온느
    '05.4.12 11:23 PM - 삭제된댓글

    덩말, 날취달장,,,, (다시마님 어록에서,,) 하시네요...^^
    사진이요,,히힛,,, 음식이야 워낙 잘 하시니깐^^

  • 8. yozy
    '05.4.12 11:28 PM

    절대로 간단 상차림 아닌데요.
    맛있는 상차림이지....^^
    목사님께서 맛있게 드셔서 흐뭇하셨을것 같아요.

  • 9. 핑키
    '05.4.12 11:59 PM

    절대 간.단.한.초.대.상이 아닌뎁쇼?
    놀랍슴다... @.@

  • 10. annie yoon
    '05.4.13 2:08 AM

    어머나!!!띠깜님,진짜루 번개대장이시네요!!!
    상이 아주 푸짐하군요.맛있게 드셨나요???

  • 11. 나루미
    '05.4.13 3:06 AM

    너무 푸짐하고 맛나보이는 한상이예요...

  • 12. 뉴욕댁
    '05.4.13 5:04 AM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 13.
    '05.4.13 5:28 AM

    아...김장아찌!
    저두 냉동실에 잠자고 있는 묵은 김을 깨워봐야겠어요..
    혜진님, 감사합니다!

  • 14. 화성댁
    '05.4.13 8:47 AM

    혜진님은 못하시는게 없으시네요. 그런데 요즘은 왜 전자렌지 요리 없어요?
    저그거 팬인데....

  • 15. 현석마미
    '05.4.13 9:56 AM

    숟가락만 들고 낑겨 앉고 싶어요...
    정말 군침 도는 반찬이네요..
    특히 된장찌개...넘 맛나보여요...^^

  • 16. toto
    '05.4.13 12:38 PM

    김간장 장아찌
    제가 알고 싶었던 레시피 입니다.^^

  • 17. 무늬만 주부
    '05.4.14 8:31 AM

    오랜만에 왔는데.. ^^ 띠깜님 반가워요~ 마지막의 그 감사드립니데이~ 가 넘 정겹네요.
    제가 82안지는 오래안되지만.. 기억나는분중 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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