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살이 막 찌는 음식들...

| 조회수 : 5,586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5-04-09 22:24:33

무쇠가마솥에 밥을 하면 자꾸 검은물이 나와 튀김을 몇 번 해보기로 했어요.


처음 사고나서 깐소새우를 만들면서 새우튀김을 한번 했고,
그 다음은 남편이 튀김중에 제일 좋다고 해서 야채튀김을 만들어 봤고,
오늘은 두부탕수육을 만들었어요.

두부탕수육은 결혼하기 전에 저의 윗동서가 되실분을 만나서 두부전문요리점에
갔을때 나온 메뉴중 하나였어요.
땅콩이 들어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어찌나 좋던지 어려운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배가 터지게 먹은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그 맛을 흉내내서 만들어 봤는데... 뭐, 많이 부족하지만 비슷하기는 하네요.
남편도 그때 생각이 나는지 "이거 그때 먹어본 거에 아이디어를 얻었나보지?" 하네요.

겉은 바삭, 안은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 탕수육이예요.


아~ 칼로리의 압박이 좀 두렵네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렌지피코
    '05.4.9 10:28 PM

    저두 두려워요...ㅡ.ㅡ;;

    근데...넘 맛있겠다...왜케 맛난 것들은 하나같이 살찌는 것들 뿐일까요???ㅠ.ㅠ

  • 2. 다시마
    '05.4.9 10:53 PM

    사진이.. 음냐... 튀어나와 입으로 들어올거 같아요. 다시 뿔면 안 되는디..ㅜㅜ

  • 3. 꿀물
    '05.4.9 11:12 PM

    잉,,나도 모르게 일어나는 반사 작용,,,, 입안의 침 고임 증세
    ,,,,,, 먹고 싶다 ..,,,

  • 4. 영원한 미소
    '05.4.9 11:27 PM

    제목보고는 누르지 말았어야한 것을.......
    이제 어떻하죠?ㅠㅠ

  • 5. 하얀민들레
    '05.4.10 12:24 AM

    오아.. 튀김하나 집어먹구 싶어요....

  • 6. Terry
    '05.4.10 1:33 AM

    으와...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두부탕수육..아이들도 잘 먹겠어요?
    어떻게 만드셨는지.. 탕수육소스야 비슷하겠고...두부경단 만드신 방법 좀 갈켜주시겠어요? ^^

  • 7. 앙빵맨
    '05.4.10 4:49 AM

    두부탕수육 사진만 보고 '타코야끼' 줄 알았어요..
    맛있어보입니다.. 어떻게 만드는지요..

  • 8. Lavender
    '05.4.10 6:01 AM

    으음,,,저....튀김 너무 바샤삭해 보여요~~
    쉽다고 하실것 같지만 전 튀김레서피도 필요할거 같아요 ^*^

  • 9. 생강과자
    '05.4.10 11:46 AM

    저도 이와츄 냄비사구 길들인다구 튀김 진짜 많이 했네요.
    근데, 어쩜 이렇게 음식을 정갈하게 하시죠?
    전 뭐 하나 하면 완전 부엌이 난리도 아닌데...ㅠ.ㅠ

  • 10. 오키프
    '05.4.10 11:59 AM

    컥...넘 맛있어보여서 튀기는거 원래 넘 넘 귀찮아 하는데 오늘은 뭔가 튀겨야 될 것 같은
    하늘의 뜻같네요.
    동글동글 두부속에 뭐가 들어가나요? 그냥 두부만 으깨서 만드시진 않으셨을것 같고...
    튀김옷은 뭐 입히셨어요? 그냥 탕수육처럼 함 될까요?
    알려주세요.

  • 11. 미스마플
    '05.4.10 12:26 PM

    두부탕수육 어떻게 만드는지 저도 알고 싶어요.

    그리고.. 야채 튀김.. 그거 저도 젤 좋아하는데.. 제가 하면 그맛이 안 나요.

  • 12. jane
    '05.4.10 3:00 PM

    두부를 식구들이 무지 좋아하는데....
    만드는 방법 꼭 알려주세요.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튀김도 예술이네요^^*

  • 13. 비타민
    '05.4.10 3:21 PM

    예술이에요... 넘 정갈하고 맛있을것 같고.... 이런 음식 먹고 살찌는건 억울하진 않죠... 실패한것 아까워서 억지로 꾸역꾸역 먹고 살찌고 있다는.... 그리고선 소화 안된다고 소화제 먹고... 에고~
    레시피도 원츄에요.... 특히 저리 바삭해 보이는 튀김이요... 야채튀김 넘 좋아하는데.. 만족스럽게 된적이 없어요....

  • 14. 아라레
    '05.4.10 6:43 PM

    왜 살찌는 음식들은 맛나냐고요... ㅠㅠ

  • 15. 히야신스
    '05.4.10 7:23 PM

    지금 목욕하고온터라 배가 무지 고픈데, 넘넘 먹고싶네요...
    넘 먹음직스러워요.

  • 16. 솜씨
    '05.4.10 10:12 PM

    앗, 답글이 이렇게 많이.. 감격감격...ㅠ.ㅠ 역시 여러개 올린 효과인가...

    두부 탕수육의 두부완자는요, 아주아주 간단해요.
    체에 받쳐 무거운걸로 눌러 물기를 쫘악 뺀 두부를 곱게 으깬 것에다가
    땅콩을 분쇄기에 (두부 한 모에) 한주먹 갈아서 섞어시고, 고소하도록 소금간을 적당히
    하시고, 계란을 반개쯤 넣어 잘 치대세요. 그리고는 경단을 만들어 녹말가루에 굴리면 되거든요.

    소스는 탕수육 소스와 똑같아요.
    강조할 점은 오이는 처음부터 같이 볶지말고 나중에 소스를 끼얹을때 섞으면 색도 안변하고
    아삭해서 맛있어요. ^^

    그리고, 야채튀김도 채썬 야채에 일단 튀김가루나 밀가루를 살짝 한번 묻혀준 다음에
    반죽에 담그면 훨씬 바삭해요.

    그러면 다들 해드시고 같이 찝시다요. 헤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4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hoshidsh 2026.06.06 220 0
41183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5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3,189 1
41182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1,991 4
41181 오랜만에 왔어요 3 juju 2026.05.31 2,935 2
41180 아침은먹었나요? 9 하얀쌀밥 2026.05.25 5,630 2
41179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6,577 3
41178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4 챌시 2026.05.15 6,098 6
41177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7,297 3
41176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048 8
41175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870 3
41174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866 4
41173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716 3
41172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065 2
41171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035 3
41170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683 3
41169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288 6
41168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122 4
41167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10,519 2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602 8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912 6
41164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071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346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618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427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970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907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969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556 1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