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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피자 도우 드뎌 절반의 성공..~!ㅡㅡ(사진 없어요)~

| 조회수 : 1,940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04-03 14:18:11
피자도우 반죽을 하고 나서 축축한 상태라 밀가기루 한번 살짝 묻혀서 쳐대고..
물론 그전에 우유를 따듯하게 데워 드라이 이스트를 녹였더니 시큼한 냄시 올라 오길래 이겄들이 몸풀었구나 싶어....
저번에 했을때는 바로 반죽에 이스트 넣었더만 이스트 알갱이만 돌아댕겨서 실패했어요.
발효??절대 못했죠..^^
그래서 매우 바삭한 맛의 피자 도우가 되었는데(푹신모드 절대 없고요^^;;)
이번엔 꼼꼼히 이스트 녹이고~반죽해서 이제 정말 발효가 문제네 하고 두리번 거려서보니 냄비에 밑에 머 깔고 김만 올라오게 냄비 찜기 마련해서 반죽을  밥그릇에 반죽  넣고 랩 씌워서 매우 약불에 찜기에 넣었어요.
약불에 김만 올라올정도로 두껑도 한번식 열어주면서 한 40분 지나니 확 부풀어 올랐어요..(그리고 두껑은 내내 좀 열어둬야 하겠더라고요)
그런데 세상에 가스 빼려고 눌렀더니 그상태로 밑의 부분이 반죽이 조금 익었던데요 우하하..

그래도 바로 피자판에 오일 바르고 거기다 반죽 펴서 위에 토핑하고 오븐에 넣었죠..
그때보다 반죽이 조금더 부풀어 오르긴 오르대요..
아 발효의 ABC 정말 까다로와요^^~
이렇게 발효 시켜도 되긴 되는건가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핑키
    '05.4.3 4:26 PM

    저도 전에 최경숙 샘 책에 나온대로 피자도우 하다가 망쳤어요.
    발효...그거 아무나 하는 건 아닌 것 같더라구요. ^^;;
    그래도 님은 꼭 성공하세요~~~~

  • 2. bell
    '05.4.4 9:33 AM

    넘 웃겨요..
    이것들이 몸풀었다구요?..
    해산의 고통이 생각나서 ㅋㄷㅋㄷ ..

  • 3. 박수진
    '05.4.4 10:55 AM

    핑키님 정말 발효 어러버요 흑흑..이번에도 부풀어는 올랐으나 밑부분이 조금 익었다는^^;;(밀가리는 온도에 예민한가봐요..우리 부디 성공해봅시다)
    벨님 음 문득 녹았다는 표현이 뭄풀었다로 되버려서 고치려다 그냥 놔뒀어요 ㅋㅋㅋㅋ 풀어지긴 풀어졌자나요^^.;(해산의 고통..음 저는 두번이나 징하게 느꼈습니다 흑흑)

  • 4. 다혜엄마
    '05.4.4 6:03 PM

    수진님의 넘치는 실험정신이 부럽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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