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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주니 생일떡 - 허접 과정샷

| 조회수 : 3,493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3-20 00:13:16
주니 생일이었어요.
백설기를 만들면서 과정샷을 좀 찍었습니다.
더 잘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혹시 도움이 되실분이 계실까 해서요.

재료 ; 멥쌀가루 3컵, 소금 1찻술, 설탕 3밥술, 물
(그런데 이게 정확한 계량이 못되서 걱정스럽네요. 가루를 섞어서 먹어보며 더했거든요.
정연선님 떡과 한과에 나오는 레시피로는 멥쌀 500gm, 소금 1작은술, 설탕 반컵, 물 반컵 입니다.)

1.마른 재료를 모두 섞어 한번 체에 내립니다.
  


2. 물주기를 합니다.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쌀가루를 비벼가면서 섞는데 가루를 주먹으로 꼭 쥐었다가 놔도 모양이 부스러지지 않을 정도면 됩니다.
뮬이 너무 작으면 잘 안익고 너무 많으면 떡이 질고 부드러운 맛이 덜합니다.



3. 다시 체에 내립니다.
이때는 주걱을 이용해서 체에 내리면 편합니다.



4. 대나무 찜기에 천을 깔고 틀을 올려 놓지요.
  그리고 틀 안쪽에  유산지를 한번 둘러줍니다.
(나중에 빼기 쉬우라고요)





5. 그러고는 김이 오른 찜통에 찝니다.
약 15분에서 20분간 찌는데 10분정도 지나면 틀과 종이를 벗겨내줍니다.
안그러면 틀과 붙은 가장자리부분이 잘 익지 않는 것 같아요.



6. 장식으로 찹쌀가루에 백련초 시럽을 넣고 익반죽해서 모양을 냈습니다.
색이야 녹차가루나 치자 등등 아무거라도 좋겠지요.
멥쌀로 해도 되지만 그러면 식은 다음에 장식만 너무 빨리 딱딱하게 굳더군요.
좀 두었다가 먹을거면 찹쌀가루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7. 장식을 얹고는 잠깐만 김을 씌우고 불을 끕니다.
찹쌀은 금방 익는데다가 오래 찌면 형체가 없어져버려요.



도움이 되셨을까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atchers
    '05.3.20 12:32 AM

    6살되나바요...
    너무 행복하겠다...
    아무래도 저두 조만간 이거저거 사서 함 해바야겠어요.
    저리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게 될런지 의문이지만
    저두 님처럼 정성 좀 쏟아보고 싶어지네요.
    너무 이뻐요...
    주니 생일축하~!!!!!!!!!!!!

  • 2. 박하맘
    '05.3.20 2:10 AM

    아이디어 굿~~~~입니다....
    하나 또 배우고 가네요...
    저도 오늘 시장가서 백년초가루 사왔어요...
    분홍으로 함 해보고 싶어서요......^^

  • 3. 주원맘
    '05.3.20 2:45 AM

    그럼요....도움이 많이 되지요...저두 우리딸 돌 케익은 제가 직접 떡으로 만들어주고 싶어요....

  • 4. 해피송
    '05.3.20 7:02 AM

    며칠 후면 울 딸도 생일인데....
    과연 제가 저렇게 만들 수 있을라나???
    백년초 시럽은 어떻게 만드셨나요?
    백년초가 많았는데...(1박스) 어찌할 줄 몰라서 몽땅 술 담가버렸거든요...
    전 술도 못하는데....
    암튼 백년초 색깔은 넘 이뻐요...^*^

  • 5. 주니맘
    '05.3.20 10:42 AM

    해피송님
    백년초시럽은 그냥 썰어서 설탕 팍팍넣고 유자차 담듯이 했어요.
    전에는 오미자 물을 이용했는데
    백년초가 색이 훨씬 예쁘네요.

    watchers님, 주원맘님.
    케익 만드는 것보다 훨씬 쉬워요.
    준비물도 별로 없고요.

    박하맘님,
    정말 쑥스럽군요.
    고수께서 그리 말씀해주시니...

  • 6. 쫑이랑
    '05.3.20 1:41 PM

    과정샷 올려주시는 님들..사랑해요~~ 전 사진많이 올리기에서 꽉 막혀버리는...
    정말 저렇게만 하면 저도 될까요?

  • 7. 감자
    '05.3.20 10:27 PM

    이야~ 이뿌네요
    떡이 밀가루보다 몸에도 좋구 여러모로 좋은것같아요..그쵸?

  • 8. 김혜경
    '05.3.21 12:38 AM

    그럼요..도움이 되었죠...

  • 9. 해피송
    '05.3.21 12:53 AM

    아~~백년초시럽..그렇군요...감사^*^
    음식 만들어서...자상하게 레시피랑 친절한 설명,답변까지...
    82를 빛내주시는 분이십니다...

  • 10. 어중간한와이푸
    '05.3.21 8:55 AM

    세상에나 @@
    뭔 꽃장식인가 했네요. 밴련초라고라!
    자세히 올려주셔셔 고마워요~~

  • 11. 겨란
    '05.3.21 9:11 AM

    하하하 주니 6살 축하합니다!!!
    떡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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