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천사채 닭냉채
말로만 들었지 한번도 먹어보지는 못했는데 워낙에 제가 해초종류를 좋아하는지라
덜컥 사들고와서 겉봉에 씌인대로 물에 씻어보니 오독오독 씹히는맛이 일품이네요.
그래서 해파리대신 닭 삶아 찢어서 해파리냉채하듯이 매운겨자 장 만들어 새콤달콤하니
무쳤습니다.저희남편은 대뜸 이거 젤리피쉬야?(해파리)하고 묻더군요.
아니야 해초야..그랬더니 음 그럼 몸에 좋겠군 하고 맛있게 먹어주는군요.
(위에 뿌려준것은 브로콜리 새싹입니다)
저는 종종 즐길듯싶습니다.
해파리 냉채와는 조금다른 오독거리는느낌이 좋으네요 .
한국은 봄이 시작인가요?
저희는 어제도 눈보라가 몰아치고 바람이 매섭게 불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남산 중턱(남산이 아니더라도봄이면 어디나)에 봄이면 쪼로록 피는 개나리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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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나
'05.3.11 1:15 PM저는 마요네즈만 무친 천사채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이런 멋진 아이디어가 있네요...오호...미루가 부러워요...ㅎㅎ
2. 다정다감
'05.3.11 1:19 PM해파리 대신 닭을 삶아 찢어서 겨자에 무쳐먹는것도 일품이겠네요. 폼은 안나지만 전 굵게 찢어서 한번 해보겠습니다. 감사...
3. 그린
'05.3.11 1:22 PM한국도 이번 주말엔 반짝 추위로 춥다네요.
천사채 닭냉채... 그야말로 웰빙요리군요.^^
근데 전 천사채가 왜 자꾸 천사표로 보이는지...ㅡ.ㅡ4. 러브체인
'05.3.11 1:23 PM저도 해파리 대신 잘 해먹어여..^^
지금처럼 시중에 팔지 않을때 얼마나 수소문 해서 어렵게 구했던지..
지금이야 한국은 어디서나 구할수 있는 쉬운 식재료가 되었지만여..^^
근데..간을 해두시면 시간이 지날수록 그 꼬득함이 좀 떨어 지더라구여..
그거이 다시마엑기스로 만든거라 몸에 아주 좋데여..많이 드세여..^^5. 지열맘
'05.3.11 1:30 PMㅠㅠ 전 해먹을라고 천사채를 사놓구.. 신선실에 두고 신랑이 온날 해먹을라 그랫더니
얼어버려서 질긴 비닐처럼 되어서 못먹구 버렸다지요..
혹시나 얼리지 마세요. ㅠㅠ6. 안개꽃
'05.3.11 1:35 PM천사채 얼마나 보관 가능한가요? 살려고 보니 양이 너무 많아서 ....
7. 조셉이
'05.3.11 2:29 PM맛있겠네요~~ 저두 한국가게가서 천사채 찾아 봐야겠네요..^^
8. 영원한 미소
'05.3.11 4:00 PM천사채 좋아라하는 건데~~
이렇게도 응용이 되네요~9. 쫑이랑
'05.3.11 5:04 PM저도 천사채 사놓기만 하고 막막~하다 손놓고 있었는데..타조님 응용력은 b,저희집 천사채를 살렸주셨습니다.
10. 지우엄마
'05.3.11 7:01 PM오도독 오도독 씹히는맛이 넘좋아서 가끔 해먹어요.
새콤하면서도 달콤하고요11. pinkpink
'05.3.11 7:30 PM천사채 넘 좋아해요 저두~ 닭냉채 저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
12. 채원맘
'05.3.11 8:30 PM천사채 보관할 때 절대 냉동실에 하지 마세요.
딱딱하게 굳어 철사처럼 됩니다. 냄새도 심하구요. ㅠㅠ13. 오렌지피코
'05.3.11 11:28 PM아...러브체인님, 천사채가 다시마엑기스로 만든거여요? 전 처음 알았어요...
여기선 흔하디 흔한 천사채인데 거기선 따조님을 아주 행복하게 해주었군요. ^^
어쩐지 겨자채 알싸한 향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14. 이론의 여왕
'05.3.12 1:21 AM츠읍.. 침 넘어갑니다...
15. pixie
'05.3.12 3:16 PM다시마 액기스!! 럽첸님 덕분에 알게되었네요. 저는 고구마나 뭐 그런 전분인줄 알았어요.
따라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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