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만들어서 밤새 냉동실에 넣었다 꺼낸 치즈케익입니다.
나도 이런걸 만드는구나 혼자 신나서 얼른 키톡에 올려야지 하고 82에 들어 왔는데
너무나도 멋진 하하걸님의 치즈케익이 있질 않겠습니까...
에구 기죽어라.
같은 재료 가지고 나는 왜 이리 못난이를 만들어 놨는지...
이거 가르쳐 준 언니에게 미안합니다. 흑흑..
근데 한입 베어 무니까 진한 치즈 맛이 느껴지면서 너무너무 행복해지네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하하걸님 레몬 치즈 케익에 기죽은 고미의 치즈케익입니다.
고미 |
조회수 : 2,816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3-02 23: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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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상큼한레몬걸
'05.3.2 11:18 PM먹고 싶어지는 치즈케잌인데요??^^ 저도 한조각 주세요~~ 맛나보여요
2. 런~
'05.3.2 11:20 PM왓....고미님..
접시랑 치즈케잌의 어울림이 너무 럭셔리해요..^^
먹고 싶은데 딸랑 한조각이네요...^^3. 김변태
'05.3.3 1:23 AM전재료는다준비해놓구는핸드블랜더가고장나는바람에 머랭의압박때문에못하고있어여ㅠㅠ<머랭을수동으로거품내다가거품을충분히내었는데손에물집이잡혔어거든여ㅠㅠ
4. 하하걸
'05.3.3 8:22 AM고미님 기죽으셨다니요?
고미님의 치즈케익도 정말 찐~하고 맛나보여요^^
커피한잔하고 마시면 더 잘 어울리거 같은데요? 런님 말씀처럼 접시가
넘 이뿌구요~~5. en.w
'05.3.3 8:30 AM진~해 보여서 커피한잔 생각나요!
꼭 도전해봐야지..치즈케익~6. 선화공주
'05.3.3 1:15 PM그릇이 넘 이쁘네요...^^* 치즈케익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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