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망설이다 첨으로 올려봅니다...파파이스 비스킷
어색한(?) 여러 사정과 뒤늦은 영어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잠시 한국을 떠나 캐나다 벤쿠버에 있거든요.
울 신랑 가끔 한국에서 먹던 것들을 이야기하며 한국을 못 견디게 그리워한답니다...
그래서 요즘 82쿡을 뒤져가며 새로운 요리들을 해주고 있어요....
신랑 왈 "재미있냐?" 뭐 살을 빼는 게 급선무 아니냐구 (아기 낳고 백일 지났거든요...)뭐라하지만 그래두 재미있는 걸 어쩌겠어요...ㅋㅋㅋ
신랑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파파이스 비스킷(여기는 파파이스가 없더라구요)을 인터넷에서 레시피를 찾아 함 해봤거든요....
근데 비슷하게 되더라구요........
함 보시구 격려 많이 해주시면 용기내서 자주 글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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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왠수의 짱구^^
'05.3.1 5:56 AM보기에 바삭하고 참 고소해 보이네요..
간식으로 참 좋겠는데요..
저두 공부한다며 뉴욕에 왔는데 결혼을 일찍해버려서 처음 뜻과는 거리가 멀어졌네요..
혼자할땐 그래도 쬐끔 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절실한 필요성을 상실한 듯...
해도 티도 안나는 집인일들이 왜이리도 많은건지.
그래도 82cook 에서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요즘은 때아닌 요리 삼매경에 빠져서 온갓 소스며 주방기구들을 다 사드리고 있습니다..
울 신랑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과연 이게 얼마나 지속될런지..2. 김은주
'05.3.1 8:05 AM저도 밴쿠버에 사는데 코퀴틀람근처에 파파이스 있답니다.다른곳에서도 본것같은데...
3. cook엔조이♬
'05.3.1 8:12 AM파삭파삭하구 고소해 보여요.
KFC의 비스킷과는 달라보이네요.
만든는 법이 같은건지 궁금해요. 레시피도 올려주시면 넘 좋겠는데.....^^4. 주원맘
'05.3.1 9:18 AM은주님...반갑네요...안 그래도 그 근처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는데.....
용기내어 레시피 올려봅니다....
인터넷에서 찾아서 만든 건데 신기하게 되더라구요...
KFC꺼는 스콘이라고 하는 건데 만드는 법이 약간 다른 것 같아요....
재료:밀가루 2컵, 베이킹 파우더 1작은술, 설탕 2작은술, 버터 8큰술, 우유 2/3컵, 소금 1/4작은술
밀가루, 베이킹 파우더, 설탕, 버터를 넣고 포크로 잘게 부순다.
반죽한 재료에 우유를 넣고 살짝 뭉치게 섞는다.
우유를 넣은 반죽을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 정도 굽는다.
간단하죠?
비스킷은 모양이 못나야지 제 맛이라서 더 간단한 거 같아요...5. 김혜경
'05.3.1 10:11 PM비스켓 아주 맛있어 보여요..앞으로 자주 뵈요...
6. 단비
'05.3.2 10:39 AM정말 맛있어 보이네여..
와..한입만~~~한입만~~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