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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반찬없는날은 우린 '두부 데리야끼' 먹어요.-

| 조회수 : 4,97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2-26 12:03:24



뭐 요놈도 대략 간딴~해서요,  카레보담 더 자주 만들어요.
실은 밥하기 싫을때 ' 두부랑 야채는 건강에 좋은거야~' 하면서 아이들에게 줘요. ㅋㅋ
에공~, 반찬도 달랑 단무지 한개 놓고 먹었어요...






요기에 숙주랑 껍질콩이 더 들어가 준다면 사각사각 씹히는 맛이 있어  금상첨화일텐데...
아쉽게도 사다 놓지를 않았어요...


*데리야끼 소스는

그냥 시판용 병에 들어있는 걸 쓸때도 있고요,
다먹고 없음, 만들죠 뭐..

생강즙, 간장(3큰술), 라이스 와인 비니거(또는 발사믹 비니거 1작은술, 없음 토마토케찹 2큰술),  설탕(3큰술), 맛술(1큰술), 멸치다시마 국물(3큰술), 물엿(1큰술) 을 모두 섞어서 불에 약간 졸여서 준비해 냉장고에 두고 필요할때 꺼내 써요...

* 만드는법은요..

1.  두부는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데쳐두고요 ^^
            미리 데쳐 놓으면 두부의 떫뜨르한 맛을 우려 낼수 있다네요....
2.  식용유를 팬에 두르고 마늘을 넣어 살짝 볶다가  ^^
3.  준비해둔 온갖 야채들도 넣어 볶으고 ^^
4.  두부랑 소스를 넣어 더 볶아주고..
5.  접시에 밥을 펴서 담고, 두부데리야끼를 위에 담고, 파 슝슝 뿌려주고..^^
6.  참기름 휘리릭~, 깨소금 팡팡 뿌려주면~  

짜잔~  완성..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당
    '05.2.26 12:28 PM

    ,정말 괜찮은 요리네요.
    당장 애들에게 해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 맘이야
    '05.2.26 12:29 PM

    맛있어보여요. 두부에 야채랑 먹으니 균형도 맞을꺼구요.
    두부가 몸에 좋지만 자주 손이가지않았는데 아이들 먹이기두 좋겠어요.
    오늘 저녁에 해볼랍니다. 감사해요^^

  • 3. 쫑이랑
    '05.2.26 12:37 PM

    뭐 전 단무지도 없어도 되겠는데요.국수에 얹어도 맛있겠어요.제가 워낙 국수귀신이라...ㅋㅋ
    잠깐,제가 지금 냉장고에 껍질콩이 있네요.갑자기 먹고푸다...갑니다.부엌으로~~

  • 4. 미스마플
    '05.2.26 1:50 PM

    저도 배워야겠어요...
    저희집도 두부 킬러들이 여럿이라서...

  • 5. 지우엄마
    '05.2.26 4:11 PM

    아이들한테는 정말 좋은 요리예요.
    저두 한번 해먹을께요.

  • 6. 애살덩이
    '05.2.26 9:42 PM

    두부 참 좋아하는데...저두 해봐야겠어요...
    너무 맛있어보여요^^

  • 7. 비연
    '05.2.26 11:30 PM

    전 두부는 눈에 안들어오고, 접시만 보이네요~
    접시 넘 이뻐요~
    어디껀가요??
    한국에선 살 수 없겠죠? ㅜ.ㅡ

  • 8. cheesecake
    '05.2.27 12:36 AM

    마당님 -- 맛있게 드셨나용~
    맘이야님 -- 요게 다이어트식사도 되지요.
    쫑이랑님 -- '국수' 좋은 아이디어인데요. 저도 함 해봐야겠어요.
    미스마플님 -- 우리집에도 두부 킬러 있어요 ㅋㅋ
    지우엄마님 -- 맛있게 해드세요.. 근데 밥이랑 먹으려면 간을 좀 강하게 하세요.우리집은 아주 싱겁게 먹어서...
    애살덩이님 -- 잘 계시지요? 저도 애살덩이님의 방송 보고싶은데... 저 애살님의 팬이예요
    비연님 -- 저 접시 저 얼마전에 저질른거예요. Lenox 의 "Artist Sketchbook" 이란건데... 세일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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