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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탈피직전 게

| 조회수 : 3,190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5-02-24 16:36:42
사진이 없어 죄송합니다...
감탄하면서 다 먹어버렸거든요...

게의 탈피시기가 언제인지 모르지만..

어제 냉동 꽃게를 2개 샀는데 두개다 탈피 직전의 것이었어요.
다듬을때는 아무생각 없었는데..

먹다 보니까...  그 야들야들한 껍질이 살이 꼭 싸고 있어서
살이 더욱 오동통하고.. 부서지지 않아 좋았답니다..

특히 집게 다리가 모양 그대로 발라져서
마치..  랍스터를 먹는 기분이었다고나 할까..

암튼 따봉이었습니다..

요리에 장식내고 싶을때 탈피전 게를 사면 좋을거 같아요..

탈피전 게는.. 대체로 겉 껍질이 두겹이라 식별이 가능하거든요...
아마 보시면 알거에요...

(자꾸 사진이 없어...  죄송하네요.. 우째..)

그래서 그림이라도...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range
    '05.2.24 5:14 PM

    어디서 사셨는지 가르쳐 주세요... ^^
    태국식당이나 중식당 가면 그거 튀겨서 소스 묻혀주는데
    연해서 넘 맛있더라구요...

  • 2. 낮잠
    '05.2.24 5:18 PM

    아 먹고파요..요새 집들이로 파산지경이라..
    침만 질질^^

  • 3. jacqueline
    '05.2.24 6:25 PM

    그림이 장난이 아닌데요..^^*

  • 4. 짱가
    '05.2.24 7:39 PM

    ㅎㅎㅎ........빅젬님그림을 여기서도 보네요..^^
    반가워요.......

  • 5. 이론의 여왕
    '05.2.24 7:57 PM

    빅젬님이다!!! 여기서도 그림을 보니 반갑네요.^^

  • 6. 분홍고양이
    '05.2.24 10:09 PM

    탈피라뉘.....처음 듣는 말이옵니다. 빅젬님~ ㅋㅋ
    저 뉘기게~~~~~~~요?

  • 7. 김혜경
    '05.2.25 12:11 AM

    어디서 사셨어요??

  • 8. 빅젬
    '05.2.25 12:15 AM

    흡... 특별한데서 산게 아니고....
    신천역 쭉 걸어 올라오다가 보면... 집으로 들어서는 새마을시장 입구에
    생선집이 쭉 있는데.. 그중 한집에서 샀어요.
    아줌마도... 그게 탈피중 게인지 전혀 모르고 있었던듯...

    좀 컸는데... 1kg 16000짜리인데 2마리 700그람정도여서.. 7500원에...

    그야말로 행운이었죠... 크크.. 아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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