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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밥통을 이리 주시지요...

| 조회수 : 4,218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2-24 16:21:52
재테크...나도 할수있다!!
여보..돌아와~~제빵기 안사두 된다.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ell
    '05.2.24 4:23 PM

    아~ 역시 머리는 쓰라구 있는것이지 장식용이 아닌가봅니다..
    ㅋㅋ

  • 2. 핑키
    '05.2.24 4:29 PM

    어머나...정말 너무나 반짝이는 아이디어네요.
    제빵기를 사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재클린 님 덕에 돈도 굳고 고민도 해소되었네요.
    그나저나 남편님이 빨리 집이 들어가셔아 할텐데..ㅋㅋㅋ

  • 3. 빅젬
    '05.2.24 4:31 PM

    어머나..어머나...

  • 4. 초롱아씨
    '05.2.24 4:48 PM

    와~ 놀랍네요
    이래서 인류문명이 나날이 발전하나 봅니다
    정말 머리 좋으신 분들이 많으시군요

    남편분이 돌아오라고 안해도 자진귀가하실 듯.

  • 5. 김정희
    '05.2.24 5:02 PM

    오우~ 놀라워라 ^^
    제빵기 부분은 늘 "해당없음" "/패스/" 했는데......
    이런 방법도 있군요......
    *^^*

  • 6. 쫑이랑
    '05.2.24 5:02 PM

    넘 반짝이는 아이디어요. 마치 밥통광고를 보는듯한 간략한 한귀에 쏙 들어오는 카피...여보, 돌아와...제빵기 안사도 돼~~

  • 7. 코코샤넬
    '05.2.24 5:19 PM

    하하하
    그나저나 남편분이 얼른 귀가하셔야 할텐데 ..
    이거 대박나겠습니다.

  • 8. 미란다
    '05.2.24 5:19 PM

    보온으로 해 놓는건가요?

    나도 알고 싶다구요~ 일반밥솥도 똑같이 적용되는거예요?

  • 9. 차차
    '05.2.24 5:25 PM

    으흑.. 오늘 점심시간에 제빵기 저질렀는데, 쪼금만 일찍 알려주시지...
    으허허헝...

  • 10. 알로에
    '05.2.24 5:31 PM

    ㅍㅎㅎㅎ넘웃기셔 ㅎㅎ기발하네요 음 빵맛있게다~

  • 11. jacqueline
    '05.2.24 5:39 PM

    에궁..안개꽃님 미나리 받아보구 하두 싱싱깨끗해서리.. 위 아랫집 나누어 주고 왔더니만..감사해요.

    ---반죽은 각고수님들의 레서피대로하구요...
    ---1차발효는 둥그런 케익틀에 반죽을 담고 <보온>중인 밥통위에 얹고 젖은 헝겊으로 1시간이요.
    둥그런게 아귀가 딱맞고 발효도 아주 잘되요.
    ---위의 사진은 넓은팬모양 틀에 모양을 잡고 다시 2차발효 하는 건데요..솜씨가 꽝이라 모양새가..ㅡㅡ
    예술혼을 발휘하여..예쁘게 성형해보세요..역시<보온>모드예요.

    미란다님 저는 쿠*압력밥솥인데 보온에놓구 한거예요. ..대체 16시간보온중 이라는 숫자는 ..ㅡ,.ㅡ
    ㅋㅋㅋ여러분들의 리플이 너무 재미있어요..
    정말 무적의 82부대 뙈애~단해요!!!

  • 12. 신난다
    '05.2.24 6:17 PM

    jacqueline 님
    저 상태가 2차발효까지만 되는 건가요? 아님 저 빵이 구워지고 있다는 건지...
    이해가 잘 안돼서요

  • 13. jacqueline
    '05.2.24 6:23 PM

    신난다님.. 구이는 구이틀에ㅎㅎ...오븐에다가 고수님들의 레서피에 적힌대로 구웠어요.

  • 14. 안개꽃
    '05.2.24 6:27 PM

    Jacqueline님.. 반가워서 클릭해봤더니.. 와. 정말 좋은 아이디어예요.
    미나리 맘에 드셨다니 다행이구요.
    위 아래집도 나눠주시고 참. 후덕하세요^^
    혹시 홈피는 없으세요? 너무 재밌게 사시는 것 같아 살짝 엿볼려구 하는데.. 홈피가 안 나와 있네용..

  • 15. 분당 아줌마
    '05.2.24 6:51 PM

    개학이나 하고 해 봐야지.
    저는 5시 50분, 낮12시, 저녁 6시에 하루에 밥 세번 하니 16시간이나 어찌 밥솥이 쉬리요?
    오늘 진짜 좋은 것 건졌네요.
    감사.

  • 16. 이론의 여왕
    '05.2.24 8:14 PM

    우와... 애들이 신나서(?) 막 부풀고 있네요.
    제가 다 기분 좋아져요. 하하..

  • 17. 쵸콜릿
    '05.2.24 9:33 PM

    전기밥솥없는 저는 제빵기사야겠군요 ㅋㅋ

  • 18. morihwa
    '05.2.24 11:38 PM

    ㅎㅎㅎ 빵이 재미 있게 생겼내요.

    그래도 콜럼버스 대발견입니다.

  • 19. 딸기공주
    '05.2.25 4:25 PM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군요. 좋은정보 감사...

  • 20. hippo
    '05.2.25 8:19 PM

    재밌네요.
    그런데 왜 생뚱맞게 "철수야 돌아와라, 누나 빤스 줄여 놨다" 이 말이 떠오르지요?
    텨텨텨=3=3=3

  • 21. jacqueline
    '05.2.26 10:53 AM

    흐업!!!

  • 22. 이삐야
    '05.2.27 10:17 AM

    우와~~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내요~~
    발효과정이 심히 심란하여 발효하는 빵은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저도 쿠*압력밥솥으로 함 시도해
    볼래요!!
    너무 먹음직스런 모양인데 뭘 그러세요..? ^^ 침 줄줄... ㅠ.ㅠ
    한가지만 여쭤볼께요~
    1차발효땐 저 사진처럼 밥솥뚜껑열고가 아니라 케익틀에 반죽넣어 솥안에 넣고 뚜껑 닫고 하는건가요?
    발효되면서 양이 꽤 느는걸로 알고있는데 케익틀에서 애들이 막 기어나오지않을까 하는 기우가..
    참 질문하고 보니 발효빵에 느무느무 무지했단걸 절절히 느낍니다 ㅜ.ㅜ

  • 23. jacqueline
    '05.2.27 4:02 PM

    이뻐야님..고마워요..
    1차도 역시 두껑열고 젖은 보자기 덮었어요.
    다만 속이 좀깊고 둥그런 케익틀로 했지요. ..기어오르려 하니깐요.
    케익틀도 밥통에 들어가지 않고요 ..밥통위에 아귀가 맞게 얹혀진 형태였어요..떡시루처럼요.

  • 24. 이삐야
    '05.2.28 5:29 PM

    아~~~하~~~
    아귀가 맞게 들어간단게 그런 말씀이셨구나...
    기발하고 소중한 jacqueline 님 아이디어 정말~~~ 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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