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부드러운 복숭아파이 한조각 드세요~..^^

| 조회수 : 2,659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5-02-24 00:32:30
ㅋㅋㅋ...드디어 파이를 만들었슴다~....


제목 : 복숭아파이..

재료 : 1. 충전물 - 복숭아 통조림 1통, 설탕 2큰술, 옥수수전분 1큰술, 크림치즈 60g, 레몬즙 2큰술, 아몬드가루 50g,계란 노른자 2개

2. 파이틀 - 박력분 110g, 강력분 70g, 소금2g, 냉장 버터 120g, 물 조금

만들기 : * 파이틀 만들기

1. 박력분, 강력분,소금을 체에쳐서 버터를 넣는다.

2. 1을 포크로 버터를 잘라가며 섞어줍니다.(버터가 작아질때까지.)
어느정도 되었으면 물을 넣고 반죽을 합니다.(오래하지 않음.)

3. 랩에 반죽을 싸서 냉장고에 넣어 1시간 정도 휴지시킨다.

4. 도마에 밀가루를 뿌리고 휴지시킨 반죽을 밀대로 민다.

5. 이불 접듯이 포개어 미는 과정을 2~3회 반복한다.

6. 파이틀에 올린후 남는 부분을 잘라낸후 모양 이쁘게 살짝 누른후 포크로 바닥에 구멍을 낸다.


* 충전물 만들기

1. 냄비에 통조림시럽 2큰술 설탕 70g을 넣고 약한불에 끓인다.

2. 끓기 시작하면 복숭아를 넣고 졸이다가 레몬즙을 2/3큰술 넣고 윤날때까지 졸여준다.
(이 과정 생략하면 나중에 오븐에서 꺼냈을때 윤기가 안나요~..)

3. 볼에 크림치즈와 설탕을 넣고 거품기로 섞어준다.

4. 계란노른자를 넣고 섞어준다.

5. 옥수수전분을 넣고 섞어준다.

6. 아몬드가루를 체쳐서 넣고 섞어준다.

7. 레몬즙을 넣고 섞어준다.

8. 파이틀에 충전물을 채우고 복숭아를 나름대로 이쁘게 장식한다.

9. 예열된 오븐에 180도에 35~40분정도...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맛은 정말 부드러운게 생각보다 맛있었구요~...
아마도 크림치즈가 들어가서 그런것도 같구요~...
충전물이 좀 적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담에 2배정도해서 푹신하게 먹고 싶네요~....
아니면 아예 타르트를 이케 만들면 좋을것도 같구요~..
제 팬이 좀 작아서인지 반죽은 남아서...
일명 딸기 크라상이란걸 만들었지요~...ㅎㅎㅎ(내가 지은 제목...)
좀 앏게하면 2개는 나올것 같았어요~...

아이들과 울 아저씨의 반응은 아주 좋았슴다~...
저녁 먹은후에 했는데도 양이 작다보니 모자라서리~...ㅎㅎㅎ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rmony
    '05.2.24 2:23 AM - 삭제된댓글

    예술입니다.
    복숭아조각이 빛나는게
    윤기가 자르르~ 먹음직스럽습니다.

  • 2. cheesecake
    '05.2.24 3:18 AM

    오~ 맛있겠다.
    복숭아들이 가지런히~
    레서피 감사해요. 저 실습 들어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4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4 김명진 2025.11.17 1,285 0
41133 김장했어요 4 박다윤 2025.11.17 1,928 1
41132 내 곁의 가을. 5 진현 2025.11.16 2,114 4
41131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26 발상의 전환 2025.11.15 3,957 6
41130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3,615 4
41129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8 소년공원 2025.11.13 4,310 3
41128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7 행복나눔미소 2025.11.05 5,724 9
41127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6 챌시 2025.11.02 8,401 5
41126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6 김명진 2025.10.29 6,076 3
41125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4 강아지똥 2025.10.27 6,159 4
41124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5,141 5
41123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5,099 4
41122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625 7
41121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812 7
41120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940 7
41119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318 6
41118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937 11
41117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8,010 8
41116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78 3
41115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65 2
41114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74 5
41113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427 5
41112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325 3
41111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227 5
41110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84 5
41109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429 5
41108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264 3
41107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94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