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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70% 성공한 전자렌지 '모도배기'(모듬 찰떡)-

| 조회수 : 4,955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2-17 20:09:20
반갑심니데이~~^^
짜잔~~ 한달 간의 긴 공백을 깨고 드디어 돌아 왔심니다.

도착 후 요 며칠 동안 영양실조 상태에 있는 가족들 구제한다꼬 억수로 바빴지예.
딸래미는 아예 먹고 싶은 것을 좍~ 다 적어서리 서면으로 제출까지 하데예.

엄니가 계셨서 다행히 쓰러질 정도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그반찬의 종류가 한손으로
충분히 꼽을 정도였고, 한가지 반찬이 차지하는 기간이 무려 3-5일 정도 였다니....
그것도 매일 저 푸른 초원 위에 서만 뛰어 놀았다고 하네예.
무나물 아니면 무 채나물, 콩나물, 시금치나물, 시래기 된장국, 김치, 동치미, 김!!

그래서 도착한 다음 날인 화요일 아침부터 전면 식단 수정에 들어 갔었심니다.
어디 그것 뿐 이었겠심니까? 냉장고며, 싱크대며 다 뒤집어 엎어서 다 정리를 했지예.
모두 혜경샘의 3권의 책에 의거하여~~

1.싱크대 및 냉장고 정리
  한국에서 공수 해온 지퍼락 및 지퍼백을 이용하여 야채며, 해물이며, 고기를 다 씻고 다듬어서
  보관 했고예, 맛간장과 맛된장 만들어서 냉장고에 비축해 두었고예(다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고 냉장고 문 닫는 순가 아주 뿌듯 합디다.^^),  수납 방법도 아주 간편하도록 정리 정돈을
  끝낸 상태 지예.   샘~~!! 넘 감싸 드립니데이~~^^

2.식단
  우선, 매끼마다 신선한 야채 샐러드를 각종 샐러드 드레싱으로(샘 책에 나와 있는 갖가지
  종류의 드레싱으로) 올리고, 그외도 고기를 이용한 반찬, 자투리 야채를 이용한 반찬,
  그리고 자투리 해물을 이용한 반찬을 만들어 올리기 시작 했심니다.
  반찬을 벗어나 요리라고 해도 될만한 것들이 화요일부터 지금까지 3일동안 9끼 내내 올라
  갔었는데, 82질을 그동안 못했던 탓인지 아니 하도 가족들이 만들기가 바쁘게 겁나게
  먹어 치워서, 그만 사진 찍는 것을 잊어 버렸네예.
  다 먹고 난뒤 배 뚜디리며 "아~~ 맞다!! 사진 안찍었네....ㅠㅠ"  그랬으니깐예.^^

그런데 오늘은 드디어 사진을 올리 봅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가져온 도토리 가루로 도토리묵을 쑤어 봤고예, 중국 마트에서 산 찹쌀가루로
처음으로 '전자렌지 모도배기(모듬 찰떡)"을 질러 버렸심니다.

1.도토리묵이야 샘 책에 나와 있는대로 하니깐 맛 좋게 잘 된것 같고예.

2.전자렌지를 이용한 모도배기는 약 70% 정도만 성공 한것 같더라고예.
  다음엔 물양을 좀 줄이고, 소금과 설탕을 조금 더 넣으면 각 잡는거나 맛이나 모두 그럴싸
  하게 될것 같은 확신이 듭니다.   전 이 모도배기를 너무 좋아해서 늘 친정에서 공수해 와
  약간 꼬들꼬들하게 굳은 상태에서 잘 썰어 먹곤 했는데, 중국에선 어떻게 만들 엄두도 안
  나고 해서 꿈 속에서만 먹곤 했지예.  근데, 지난번 '전자렌지 모찌' 성공 이후로 언젠가
  만들어야 겠다고 맘 먹고 있다가, 오늘 결국 일을 저지르고 말았심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너무 찰진것 같아(물이 너무 많이 들어간것 같음) 굳을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들어 간 내용물도 콩, 건포도, 대추 밖에 없어서 인지
  (호박 말린것 혹은 곶감 그리고 밤, 잣 등이 빠졌음) 영 폼도 좀 안나고 그렇네예.
  그래도 약간 굳은 지금 좀 뜯어(아직 썰어 질 정도가 아니라서) 먹어보니 소금과 설탕만
  좀 보강을 하면 그런대로 먹을만 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며칠 뒤 한번 더 시도해서 90% 정도 성공을 하면 그때 정확한 레시피와 함께 글 다시 올리
  도록 하겠심니다.

여자의(엄마, 아내, 며느리) 빈 자리가 이렇게 클줄은 몰랐심니다.
한국 나갈때는 '흥~~!! 니들끼리 함 잘 살아 보세요~~' 이랬었는데, 막상 돌아와 모든게
뒤죽박죽인 것을 보니 맘이 정말 아픕니다.

지금부터 다시 재 정비해서 모든 가족들이 행복하고 건강하도록 만들어야 겠심니다.

참! 한가지 자랑할게 있어서예.^^
여기 중국의 한 신문에(한국인/조선족을 상대로 하는 '심천'에서 발간하는 신문) 제 글이
"중국 사는 이야기'로 해서 실리기 시작했고, 제가 없는 동안 반응이 좋아서 팬들이 많이
생겨 메일이 많이 왔더라고예.  이제 고정적으로 쓰기로 했고, 고료도 받는다 하니 그거
모아 두었다가 다음에 한국가면 한턱 거~~하게 쏠께예.^^  많이 응원 해 주이소~~

감싸 합니데이~~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당
    '05.2.17 8:15 PM

    모도배기(?) (정확한 명칭이 모죠? 울집선 모도배기임) 도 만들수 있군요..
    친정아빠가 되게 좋아하시는데..
    도토리묵은 울 창은이가 좋아하구..
    너무 맛있게 보여요..

  • 2. 김혜진(띠깜)
    '05.2.17 8:20 PM

    마당님~~ 모도배기가 맞는 말이네예?? 경상도 아니 저희 집에선 늘 모드배기
    모드배기 해서 그냥 그런 줄만 알았는데.......
    정확히 가르쳐 주셔서 감싸 드립니데이.^^

  • 3. 이영희
    '05.2.17 8:29 PM

    애구 드뎌 사랑스런(?) 가족에게 가셨군요...>.<
    얘들이 엄청 좋아할 먹거리까지...
    그나저나 작가의 반열에 들어선겁네까???
    추카 추카~~~~~

  • 4. 퐁퐁솟는샘
    '05.2.17 8:30 PM

    모듬찰떡이 혹시
    쇠머리찰떡과 같은건가요?
    담에 100%성공하셔서 레서피 꼭 올려주시와요~~
    그리고 신문에 글이 실린다니
    기쁘시겠어요^^
    벌써 팬까지 생기고^^
    재밌는 글 많이 쓰시고 고료도 듬뿍 받아서
    한국에 오실때
    82식구들의 입에 큰 즐거움을 선사해주시와요^^
    아! 그리고
    김혜진님은 이제 국내외를 넘나드는
    스타가 되시는 건가요?
    ㅋㅋㅋ 추카추카^^

  • 5. 프림커피
    '05.2.17 8:47 PM

    와!! 띠깜님은 이제 정말 스타가 되셨네요,,
    추카드려요,,

  • 6. lyu
    '05.2.17 8:48 PM

    남편이 아이들 어릴적에 외가에 데려가고 싶어하는 이모들에게 한 말입니다.
    모든것이 다 제자리에 있어야 된다나?어쩐다나!
    이제 그집 식구들 밥 안 먹어도 뿌듯 할 걸요!^^
    띠깜의 키톡은 계속 된다......

  • 7. 고미
    '05.2.17 8:49 PM

    잘 가셨는지 궁금했었는데
    무척 바쁘셨군요.
    게다가 좋은 일까지...
    축하 드립니다.

  • 8. 경빈마마
    '05.2.17 8:55 PM

    잘 갔구랴~~~
    수고 했네요. 얼마나 바빴을까나 싶구랴~
    그렇지요? 나올땐 흥~하고 나왔지만 다시 돌아가니 다 내일이죠?
    차근 차근 하시고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또 씩씩하게 보십시다..
    홧팅~!

  • 9. 미스테리
    '05.2.17 9:03 PM

    떡 맛있겠는걸요..또 떡을 만들어봐??...^^;;;
    정리할것이 많아 글이 안올라온다 했어요...^^
    가족들이 띠깜님보고 얼마나 반가웠을지 안봐도 훠언히(?) 알겠어요...
    저푸른 초원위에 배를 잡고 기다렸을테니...ㅋㅋㅋ

  • 10. 소연맘
    '05.2.17 9:37 PM

    모드배기 정말 좋아하는뎅.,,
    한입 먹고 갑니데이~~~
    저도 며칠 집 비우고 나니 일이 정말 산더미더군요.
    집 떠날때는 좋았는데 집에 도착하니 폭격맞은 집이나 다름없더라구요.
    하루 집을 비웠건만......

  • 11. 키세스
    '05.2.17 10:06 PM

    잘 가셨네요. ^^
    그리고 축하드리면서도 82에 뜸해지실까 걱정이 마구마구... ^^;;

  • 12. 헤르미온느
    '05.2.17 10:07 PM

    90% 레시피 기대기대^^
    아이고, 얼마나 찐한 상봉식을 했을까,,,안봐도 훤히...ㅎㅎ...

  • 13. 쌍둥맘
    '05.2.17 10:39 PM

    거의 한달만에 들어와봤는데 띠감님 정말 바쁘셨겠네요
    모듬찰떡 레시피 저도 기다릴께요.
    그리고 정말 축하드려요.~~

  • 14. 강아지똥
    '05.2.17 10:41 PM

    떡이 아주 쫄깃하게 맛있어 보이네요..^^

  • 15. 김혜진(띠깜)
    '05.2.17 10:48 PM

    이영희님! 그때 잠간 뵜는데 정말 멋쟁이 시더라고예. 부러버용~~^^

    퐁퐁솟는샘님! 감싸 합니다. 아이 잘 키우는 방법 전수해 주실꺼지예??^^

    프림커피님! 번개 하시느라 고생도 많으셨는데 인사도 못드리고... 참! 그때 주셨던 약밥은
    친정엄마랑 잘 먹었지예.^^ 참 건강 하시지예?? 조카도....

    lyu 언니~~ 다음에 만나면 월급 거덜 내뿔껴~~^^

    고미님!! 감사 드리고예, 힘 내서 더 열씸히 글 쓸라고예.^^

    경빈언니~~ 우리 냄비에 라면 끓여먹고, 오뎅탕 끓여먹고... 냄비 쉴날이 없지예.^^
    남정네 냄비 보는 순간 억수로 좋아 하데예.

    미스테리님! 2년뒤 보자구요. 그때 무쟈니 귀찮게 헐테니깐...^^

    소연맘님! 맞지예? 집 비웠다 돌아가면 바로 폭격 그 자체 더라고예.^^

    키세스님! 인자부터 2005년 82질 계속 해야지예. 기대 해 주이소~~^^

    헤르미온느님! 90% 레시피 기대하시고예, 님도 2년 뒤 함 보입시다.^^

  • 16. 김혜진(띠깜)
    '05.2.17 10:50 PM

    쌍둥이맘님! 한달이 결코 길지가 않더라고예. 놀던 놈 더 놀고 싶다꼬....^^

    강아지똥님! 떡 좀전에 가족들 후딱 다 먹어 치웠심니다. 뭐 그냥 그런대로 먹을만 하데예.^^

  • 17. cherry22
    '05.2.17 11:19 PM

    친구(라는 호칭, 아직도 유효하지?)야, 드디어 갔구나.
    안그래도 달력보고 네가 돌아갈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14일날 간댔었지?)
    말만 친구먹었지 친구노릇도 제대로 못한게 무지 아쉽다.
    중국(심천에 사니?)에서도 스타가 되었다니 추카추카...
    낭중에 친구된 턱 한 번 크게 쏠께...

  • 18. 김혜진(띠깜)
    '05.2.17 11:28 PM

    김은희님! 감싸 드립니다. 한번 보고 해볼께요.^^

    cherry22님! 아니 친구야~~ 아직만 유효하겠나?? 둘중 하나 죽지 않으면 끝까정 유효
    한거지. 심천이 아니고 곤명에 사는데, 심천에 있는 신문사에서 연락이 온거였고, 그곳
    신문에 내게 된거다. 우짜다가 그리 됐는지 나도 모르겠지만, 열심히 사는데 도움이
    안되겠다 싶다. 우째든 응원 해 줘서 고맙다.^^

  • 19. cocomom2
    '05.2.17 11:45 PM

    떡 만드시는거 꼭 성공 하셔서 만드는법 알려주세염~~~저두 쇠머리떡을 너무 좋아 하는지라ㅋㅋㅋ꼭 만들어보구 싶습니다 *^^* 저 사진으로 보이는 떡 정도 만으로도 전 너무 맛있어 보이는걸여~~~

  • 20. 김혜경
    '05.2.18 12:21 AM

    에구..밥 한끼 같이 못먹은 것이 두고두고 맘에 걸리네요...

  • 21. 별조각
    '05.2.18 9:19 AM

    소식 궁금했는데 잘 가셨군요.
    열렬한 환영받으며 집으로 돌아가겠네요.^^
    신문에 글이 실리게 되셨다니 축하드려요~
    등단하신거라고 봐야겠죠~~ㅎㅎ

  • 22. 미네르바
    '05.2.18 10:11 AM

    ^0^

    행여나 님글이 올라있을까 검색하다 드디어 찾았어요!!
    우리집에서는 모두배기라고 하든데....
    나도 정확한명칭은 몰라요.
    그렇게 부르는 것만 들었죠.
    모두 사랑을 많이 받아 모두배기 안 드셔도 배부르시겠읍니다.
    왕팬들의 사랑으로 배부른 띠깜!!!
    (*^3(^^*)
    이젠 가족들 배불리심만 남았네요.
    이제 모두 행복하시기를!
    △▶ ★ ˛ε♡ з¸‥+ Be НАррy!!

  • 23. 달개비
    '05.2.18 10:51 AM

    드디어 글 올리셨네요!
    많이 기다렸어요.
    도착하자마자 너무 빠르게도 제자리를 찾고 말았나봐요?
    얼마나 바빴을지 상상이 가요.
    모도배기 레시피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그떡 좋아하고 우리 어른들도 좋아하시거든요.
    언니! 반가워요.ㅎㅎㅎ

  • 24. 마음만요리사
    '05.2.18 11:02 AM

    아흐~~~ 띠깜님 글을 다시 읽으니깐
    이리 반가울수가...
    항상 글을 읽으면서 너무 재미나고 정이 뚝뚝
    떨어지는것이 조용조용 님 팬이 되었답니다.
    우와~~좋은일 생기신거 넘넘 축하드립니다!!!

  • 25. 선화공주
    '05.2.18 11:32 AM

    잘 도착하셨군요...!!
    그 재미난 글로 신문에 실리고..게다가 고료꺼징...!!
    혜진님..언제 서울오세용?..ㅎㅎㅎㅎ

  • 26. 한 별
    '05.2.18 11:38 AM

    어머...언제가셨어요??
    잘 들어가셨다니 다행이네요^^
    담에 볼때까정 건강하세요.

  • 27. 수산나
    '05.2.18 11:54 AM

    궁금했는데 드디어 82에 등장 반가워유
    혜진님 활동 기대됩니다^.^

  • 28. yozy
    '05.2.18 1:19 PM

    혜진님! 좋은소식 들리니 정말 반갑네요.
    축하 드립니다.~~~~

  • 29. 안개꽃
    '05.2.18 1:31 PM

    드뎌 글 올리셨네요.
    소식이 없어 엄청 궁금했는데..
    근데 혜진님 얼굴 본 뒤론 얼굴과 사투리및 이 구수한 글이 매치가 안되는 것 같아요.
    얼굴 보기 전에 상상하던 것과는 달리 실제 보니 세련되셔서.ㅋㅋㅋ

    모드배기 성공 후에 꼭 레시피 올려 주세요~

  • 30. 안개꽃
    '05.2.18 1:38 PM

    참. 저번에 단무지 자세한 레시피랑 사진 올려주신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아직 안 올리셨다면 바쁜거 좀 끝나시면 올려주셔요^^^

  • 31. 분홍고양이
    '05.2.18 3:09 PM

    어디 갔다 오신거예요? 한국 오셨던 거예요?
    한참 기다렸어요.띠깜님~ ^^

  • 32. 나루미
    '05.2.18 8:55 PM

    중국에서 다시올린글보니까 더 반가운걸요?
    그동안 집안정리하시느라 바쁘셨겠어요..
    전 3일이 최대기간으로 비웠었는데도 엉망이더라구요..
    그래도 가족이 있는 집이 최고지요?

  • 33. 푸우
    '05.2.18 9:08 PM

    한턱 꼭 쏘세요~!!
    저도 꼭 참석할께요~~~~

  • 34. 민석마미
    '05.2.18 10:28 PM

    띠깜님 아유 반갑습니데이~
    내 그랄줄 알아쓔~ 띠깜님을 모신 그신문사 대박날꺼예요~
    아유 떡을 좋아하셨군요 그 찰떡 ~
    정말 정말 가족들 품으로 가신거 축하드리고 또 만나뵐날있기를 바라면서 홧팅요~
    혜진님이 오신 키톡 생기가 넘쳐 남니다
    싸랑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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