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오기 전에 후딱 만들었어요...
제빵기에 식빵믹스 반죽해서 발효 시키구...냉장고에 있던 쏘세지에 반죽 얇게 펴서 말아서...칼로 칼집 쓱쓱 내고...머리 이쪽 저쪽 옆으로 빼서 모양 만들어서...위에 마요네즈랑 케첩 뿌려서...드롱기 오븐에 200도 15분 구웠어요...그럴듯 하죠?
소세지가 더 많았으면...반죽을 얇게 만들어 여러개 굽는 건데...달랑 네개라서...저렇게 무식하게 크게 만들었네요...다음엔...야채도 넣어보고...치즈도 넣어보고...고기도 넣어보고 그래야겠어요...생각보다 간단해서 어질러지지도 않고...맛있어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쏘세지빵...
트윈맘 |
조회수 : 2,871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2-16 13: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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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건이현이
'05.2.16 3:21 PM이빵 울 큰아이가 무지 좋아하는데....맛있어보여요.^^
발효빵 두번 실패후로 완전 좌절해서 아직까지 제빵엔 손도 못대고 있는데
저도 집에있는 햄이랑 양파좀 처치해 볼까봐요.
후딱 만드셨다는 말씀에 상처 입었어요.ㅠ.ㅜ2. 봄나물
'05.2.16 5:46 PM저도 발효빵 서너번 실패한후로는 내 다시는 건들지 않으리라~ 작정하고 있는데 ^^
3. Terry
'05.2.16 7:16 PM도대체 소세지빵 모양 내는 방법은 어떤 건지 글로는 도저히 알 수가 없네요.
좀 자세히 설명해주시겠어요?
저도 한 번 만들어보고 싶은데요... 참 맛있어 보이네요. ^^4. 88bong
'05.2.16 8:12 PM제과점 빵 못지않네요 부럽습니다
5. huhoo
'05.2.16 10:43 PM진짜 먹음직스럽습니다.
6. 다솜
'05.2.17 12:09 AM전 발효빵은 어려워서.. 두세번 실패하니 도전하기 겁나는데..
이렇게 맛있게 된 빵들을 보면.. 고민됩니다.
다시 도전을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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