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게 뭐게~~요??? *^^*

| 조회수 : 4,056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5-01-29 12:52:12
케익 같죠?
케익일까요? 무슨케익일까요???


.........ㅋㅋㅋㅋ 사실은 떡이랍니다.

지난 가을 늙은 호박 썰어 베란다에 널어두었더니 잘 말랐어요.
언제 떡을 해먹으면 좋겠군, 하고 있다가, 마침 오늘 시어른들께서 손주 보고 싶어서 오신다는군요.
맛 좀 보여 드려야 겠다 싶어 박하맘님의 물호박떡을 참고해서 만들었어요.
(근데 지금 점심 준비 다 해놓고 기다리시는데 늦으시는군요. 눈이 많이 온다면서요? 여기는 비만와요...에궁...오시느라 고생 너무 많이 하시는건 아닌지...ㅠ.ㅠ;)


꿀을 넣었는데, 엄마가 주신 토종꿀이 색이 무지 검어요. 그래서 색이 상당히 짙게 나왔어요.
설탕을 안넣고 꿀만 넣어 했더니 제 입에는 좀 덜 달아요. 남편은 덜달아서 맛있다고 좋아하지만...ㅡ.ㅡ

찹쌀을 섞어서 했음 좋을것은 집에 맵쌀가루만 있길래 그것만 넣어 했더니 좀 쫀득한 맛이 덜해서 아쉽네요.

근데요, 팥 계피내는건 진짜 너무 힘들어요.
뭔가, 뭔가 좀 쉬운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오리지날 레시피는 요기로...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3&sn=off&ss=...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리걸
    '05.1.29 12:55 PM

    팥고물 내는거..
    집에 슬로우쿠커있으심 진짜 쉬워요..
    물넣고 팥넣고 기다리면 포실포실하게 삶아지거든요.
    그럼 그 상태로 체에 내리거나 핸드믹서로 휘리릭 갈아주면되요.
    갈아줬는데 물기가 많다 싶으면 프라이팬에 살짝볶아서 물기날려주면
    고물되는데.. 슬로우쿠커있음 해보세여..^-^

  • 2. 오렌지피코
    '05.1.29 12:59 PM

    돌리걸님, 그렇군요. 슬로우쿠커...근데요, 팥 껍질 벗기는건 어케 해야 쉽나요?
    전 박하맘님 예전 글 참고해서 하루 죙일 불려 놔도 녹두처럼 껍질이 홀랑 벗겨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찐 다음에 체에 내려 걸러냈는데요, 이거 참 중노동이더라구요.
    삶기전에 껍질만 제거 되면 그냥 커터로 갈면 쉬울거 같은데 말예요...

  • 3. 돌리걸
    '05.1.29 1:32 PM

    엄마랑 떡만들때 자주 만들었는데요,,
    슬로우쿠커에 폭 삶으면 직접 삶을때보다 훨 수월하게 벗겨지고
    체에 내릴때도 부드럽게 내려가요.
    근데 귀찮아서 저는 그냥 껍질째 믹서로 갈아버렸어요;
    곱게 갈아주고 팬에 볶아서 물기날려주니까 별 차이 없던데..
    혹 모르니까 나중에 하실때 껍질 체에 내리기전에 조금 덜어서 해보시고
    맘에 안드시면 체에 내려서 하는방법밖엔 없겠네요..^-^

  • 4. 헬렌
    '05.1.29 1:38 PM

    두 분 글 오가는거 잼있게 읽다 보니 떡 해 먹을 생각 전혀 없는 저도 슬로우 쿠커에 팥 삶아
    커터기로 갈아봐야겠단 생각이 드는 군요...(82중독 중세가 심각합니다!)
    떡이 정말 케잌처럼 서구적인 모양으로 잘 빠졌네요~~

  • 5. 김혜경
    '05.1.29 9:37 PM

    저 호박 말린 것 있는데..올 겨울이 가기전 꼭 한번 도전해보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17 솔이엄마 2026.02.04 5,223 3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4,958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5 소년공원 2026.01.25 9,530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4,817 2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0 jasminson 2026.01.17 8,454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8,657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593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004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397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305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627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504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154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4,813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922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220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416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959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774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709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226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115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767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393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136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468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10,125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813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