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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심심해서 만들어본 햄치즈롤~빵

| 조회수 : 2,245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1-27 22:28:53
신랑이랑 저녁 같이 먹으려구 기다렸는데..
일이 많은지 늦는것같구..

심심해서 만들어봤어요~

레시피는 건강빵&케이크 보구요~ ^^

담주 집들이에 친구들이 빠니니 들고온다구 했거든요~
하나는 벌써 받았구요
빠니니오면 실컷~ 써보려구.. 슬라이스햄 사다놨는데..
마침.. 치즈도 약간 꼬린내나는 ㅡㅡ;; 그래서 잘 안먹구 있던것 있길래..
같이 넣구 만들었어요~
요로케 6개짜리 한판 더 나왔구요~
꼬린내나구 맛없었던 치즈였는데.. 구워서 먹어보니 맛나던걸요 ^^
빵은.. 모닝빵맛이구.. 가운데 사알짝 들어간 햄과 치즈의 조화~
몇일간 신랑의 아침이 될것 같아요

2차발효후 모습이랑~
굽자마자 버터바른 후 식히는 모습 이에용~

맛나보이나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러브체인
    '05.1.27 10:44 PM

    맛나보여여..저두 어여 제빵기 하나 사야 발효빵도 함 해볼텐데..^^
    발효빵 시작하면 또 고 재료들 사느라고 돈들까봐 무서워서리..ㅠ.ㅠ
    드롱기 저놈의 지름신..미워여..엉엉

    전 오늘 파운드 케익 구워봤네여..^^ 허니가 맛나다고 해서 행복~

    빠니니 생긴다니 부러워여..저도 넘 갖고 팠는데 허니가 그건 못사게 하는 바람에,..ㅠ.ㅠ

    참 슬라이스햄 코스트코꺼 먹어봤어여? 이름이 모더라..코스트코 브랜드로 나오는건데..
    두봉지가 연결되어 있는거..
    전 요즘 이거 먹고 있는데 괜찮네여..사실 두봉지는 좀 많은데 다소마미 언니랑 사서 한봉지씩 나눠서리..ㅋㅋ
    요거이 훈제 냄새 전혀 안나는 걍 돼지고기 살덩이의 소금절임 같은 느낌이 나는것이..
    의외로 베이컨 대신 먹어도(베이컨 말이 빼고) 넘 괜찮더라구여..
    제가 워낙 기름진거 싫어 해서리..
    다져 넣어 크림소스파스타나.. 튀김만두 속이나.. 볶음밥 속으로도 쓸만 하더라구여..^^

  • 2. 물토끼
    '05.1.27 11:08 PM

    그러게요.. 저노매 지름신이.. 저 결국 핸드믹서까지 샀어요. 2만원짜리긴하지만.. 믹싱볼까지 세트로 되있는거에욤~

    빠니니는 뭐사주냐는 칭구들 협박해서.. 반강제로 사달라했죠~
    그래두 또 하나 고르라길래.. 이번에 구입한 틸리아 진공포장기값 준데여 ^^
    집들이 하니까 득이되는것도 많네요 ^________________^

    의외루 발효빵이 재료비가 덜드는것 같아요~
    럽첸님이야 워낙에 고수시니.. 뭘하신들 맛이 없겠어요~

    이번에 슬라이스햄은 코스트꺼 말구.. 백설에서 나온건가요? 엄청 많이 들어있는거.. 샀어요.
    럽첸님 사신건 어떤건지 궁금해요~ 워낙에.. 치즈랑 햄종류가 방대한곳이라...
    개봉전인거 있으심 사진찍어서 보여주세용^^ 담번엔 그거 함 사먹어보게요~

  • 3. 하미새댁
    '05.1.28 8:53 AM

    묘수...대단타...
    언제 저런걸 만들고 있었대...
    난 언제 만들어 보낭..근데 우문이긴 하지만서도.. 난 왜 사진이 안 올라갈까..의문이야....

  • 4. 물토끼
    '05.1.28 9:13 AM

    파일사이즈 커서 그렇담서~
    사이즈 줄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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