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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수육

| 조회수 : 3,499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1-27 19:16:01
사실  수육을  할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내일  어머니가 오신다고  해서  미역국을  끓이려고....
참기름  안  넣은  푹  고은  고기국물에  끓인  담백한  미역국을  끓일  참이었지요.

치마 양지살을  한 덩이  넣고  끓이다  보니
반 쯤  잘라  넣을  걸  하는  생각에
꺼내어  썰다가
한입  먹어보니
^-----^*

흐미  어찌  이리  맛날수가...
그 동안  고기를  너무  안 먹었나?  ㅎㅎㅎ
그래서  미역국 생각은  다  잊어버리고

샥샥샥샥...
썰어서   수육으로  먹어  버렸습니다

지난번에  양배추  초절이  만든것  채썰고.
들기름 고추가루 간장으로  버무린  야채랑  
고기  한점을  먹으니....

내일  국  뭘로  끓이나...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nvy
    '05.1.27 7:28 PM

    색깔 예술이네요~ 모니터속으로 빠져봅니다~ㅎㅎ

  • 2. 쪽빛바다
    '05.1.27 8:50 PM

    소머즈님
    데코의 여왕으로 등극하셔도 되겠어요.
    손맛이면 손맛 데코면 데코 게다가 사진까지 저리 완벽하시다니....

    부러워요.

  • 3. 강금희
    '05.1.27 9:11 PM

    이참에 수육 맛나게 하는 법 아시면 공개 좀 하시지요.
    친구가 부천서 두부집을 하는데 돼지고기로 한 수육이 정말 부드러웠어요.
    그때는 가만 있다가 다른 친구네 집들이 때 왔길래 수육 좀 갈쳐달라고 했더니 왈,
    "수육은 사먹어야 맛있지." 합디다.
    우리 다 받았어용.

  • 4. 헤르미온느
    '05.1.27 9:13 PM

    전 오늘 슈퍼에서 굴 한봉지 사다놨어요...굴 미역국 끓일려구..ㅎㅎ...
    얼릉 굴 한봉지 사오세요.^^

  • 5. 영원한 미소
    '05.1.27 9:28 PM

    저어기~~ 분홍빛이 양배추 초절이에요?
    색깔이 정말 젓가락 가게 만들어요~

  • 6. 소머즈
    '05.1.27 10:18 PM

    envy님,헉! 어서 나오셔요~~~ ㅎㅎㅎ
    쪽빛바다님... 쑥스러게시리... 감사합니다 ^^*
    강금희님... 비법이요? ㅎㅎㅎ
    그런것 없어요.
    국산 소고기로 할 때는 그냥 삶구요( 아무것도 안 넣어도 달큰 하답니다),,,,마늘몇알 정도나...
    수입소고기 할 때는 한번 푸르륵 끓으면 물 버리고 새물로 다시 끓이구요(마늘이나 대파넣구요)

    돼지고기는 맥주에 삶아요

    어떻게 삶느냐 보다 재료의 신선도와 시간인것 같아요.
    불도 첨 부터 강한불에서 삶다가 거품나면 걷어주고 약간씩 줄여서 삶지요.
    헌데 이건 비법은 아니구요 그냥 제가 하는 방법이어요..

    헤르미온느님...굴 사와야겠어요. ㅎㅎㅎ
    영원한 미소님....네 양배추 피클이라고 할까요?
    식초 설탕 소금 물을 끓여 부었답니다
    비트 한조각도

  • 7. 칼라(구경아)
    '05.1.27 10:36 PM

    아웅~예술입니다.
    모양부터가 다르네요.
    사진기술~화면가득한 맛이 느껴집니다.
    화보보는듯한 착각...........수육이 먹고잡다,.....

  • 8. 그린
    '05.1.28 12:32 AM

    으... 역시 밤에 키톡에 오는 건 자폭행위이네요.
    먹고 싶은 게 넘 많아서 속에서 쓴 물이 나는 것 같아요.ㅜ.ㅜ
    이러면서 맨날 다이어트 한다고 하니...ㅉㅉ
    소머즈님, 한 조각 잘 먹고 갑니다.ㅎㅎ

  • 9. 겨란
    '05.1.28 10:12 AM

    음................................
    암튼 저로 하여금 결혼하고 싶어지게 만든 사람은 이 세상에 소머즈님이 유일.

  • 10. 산들바람
    '05.1.28 11:27 AM

    색이 환상...맛나겠죠!!
    디카 뭘로 쓰시나..묻고 시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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