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불려놓은 콩으로 드뎌 두부를 만들었습니다...^^
오렌지피코님께 감사드려요~ 식초로 넣어두 충분히 두부가 되더라구요.
불려놓은 콩이 남아 두유도 만들었죠.
큰애는 꿀을 넣어 달콤하게 해서 주니 맛있다고 잘마시고 둘째 10개월짜리는 약간의 소금간만 해서
마시게 했는데 꿀떡꿀떡 잘도 받아 마시네요 ^^
비지남은걸로다가 신김치 썰어넣고 비지찌개 해서 저녁 메뉴로 낙찰봤답니다...
두부는요 정말 심하게 양이 적더라구요. 이렇게 콩이 많이 들어가는데 우리나라 국산콩으로 두부만들려면
두부값이 싼거란 생각이 들정도루요...
엄마가 오셔서 보시더니 참 별걸다 만들어 먹을줄 안다면서 신기해하시네요 ^----^
다 82쿡 여러 고수님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콩하나로 일석 삼조효과! 두부+두유+비지찌개~
비니드림 |
조회수 : 3,146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5-01-26 18: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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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렌지피코
'05.1.26 6:55 PM오~ 멋집니다용...저두 비지 찌게 먹구파요...ㅠ.ㅠ
이번주 내내 신랑이 야근이라, 전 죙일 암케나 떼우고 있네요.
지금도 국수나 삶아 먹을까 하다 것도 귀찮아 피자 시켰어요. 흑흑흑...2. 박하맘
'05.1.26 7:01 PM대단해요~~~~~~그릇번개때 뵐수있을랑가요??????
애둘달린 엄마에겐 너무나 먼길 이죠....^^*
그래도 함 가볼라구요....3. 미도리
'05.1.26 7:09 PMㅊㅋ 드려요~ 성공하셨군요. 저도 오늘 콩비지 찌개 할려고 하거던요. 와아~ 맛나겠네여.
뚝배기에 담으니 더욱 맛날것 같아요~4. 비니드림
'05.1.26 9:25 PM오렌지피코님 비지찌개에 밥 쓱쓱 비벼서 저녁 먹었네요...아우...배불러요^^ 근데 피자도 땡기는건 모람 ㅠㅠ
박하맘님 그릇번개때 가고싶은 맘이 굴뚝같은디...영시간이 안될거같아서 속이 씨립니다요~좋은거 많이 보구 구입하셔요~
미도리님 뚝배기에서 다먹을 때까지 보글보글했어요. 미도리님두 맛있는 찌개 해드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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