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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Fandant을 이용해 만든 케잌이예요..

| 조회수 : 3,115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5-01-08 05:29:37
요거이 울 딸래미 생일에 만들었던 케잌이예요..

울 아덜들은 입이 짧아 케잌을 크게 만들어 두면 한두입만 베어 먹고는 안먹어요 ㅜ.ㅜ

나머진 다 내가 먹어야 하기땜시 엄마만 살이 찌네염....

그래서 작게 만들어 봤어요.

실은 요것도 한 조각씩만 먹고는 남겨 나혼자 다 먹었더니 지금 허릿살이 장난이 아님니다요....











네모난 틀에 구운 케잌시트위에  ready-to-use Fandant을 씌운거예요.

느무느무 간단히 맹글어 쫌 쑥쓰럽네요.

TV보구 함 따라해본거예요.

Fandant이 어떤 맛일지 궁금했지만 간단히 케잌을 만들수 있을것 같아 모험을 해 보았지요..

근데 모양은 용서가 되도,  Fandan 자체는 암 맛도 없네욤..










케잌 사이사이에는 nutella, vanilla whipping cream, apricot preserves를 발랐어요.

시럽을 만들었어야 하는데, 그냥 살구쨈을 조려서 썼거든요.

근데 이 살구쨈이 무설탕이라 새고로운 맛이 넘 강해서 맛의 조화를 이루지 못했네염...에구구...


옆의 울타리는 flavored mini marshmallows이구요.

다행히 울 딸이 엄청 좋아해 주었어요..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amplain
    '05.1.8 7:58 AM

    헉,,진짜 이쁘다..
    이렇게 이쁜 케익도 있었군요.^^

  • 2. tazo
    '05.1.8 8:40 AM

    폰단트 밀고 색갈내는것이 장난이아니데 너무너무 이쁘네요.
    뉴텔라가 들어갔으면 고소하겠네요.^^

  • 3. 미씨
    '05.1.8 8:53 AM

    저것 케익맞아요???
    따님이 정말 좋아할만 하네요,,,
    정말 예술입니다.

  • 4. Joanne
    '05.1.8 9:11 AM

    A. C. Moore에서 폰단트 파는 건 봤는데 하도 맛이 실망스럽다고들 하시길래...ㅎㅎ
    넘넘 예쁘게 모양도 잘 붙이신 것 같아요. ^^

  • 5. 작은정원
    '05.1.8 9:20 AM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이쁜 케익은 첨 봐요....tazo님 말씀처럼 만드는게 쉽지 않으셨을텐데....너무 잘 만드셨네요....아이가 정말 좋아했을 거 같애요...

  • 6. 레아맘
    '05.1.8 10:02 AM

    헉! 넘 이뽀요....이렇게 이쁜 케잌은 정말 처음 봐요....

  • 7. YoungMi
    '05.1.8 10:14 AM

    너무 대단하세요.!! ^^

  • 8. 오키
    '05.1.8 10:17 AM

    머야 머야...이게 정말루 케잌이란 말입니까?..
    정말 보는순간... 입이 떡 벌어졌어요...'허~~억..'
    폰단트... 첨들어봐여..뭔지...^^

  • 9. 겨란
    '05.1.8 10:23 AM

    오 신기한거다

  • 10. yozy
    '05.1.8 10:32 AM

    세상에....
    너무 이쁘다~~~

  • 11. 가은(佳誾)
    '05.1.8 10:39 AM

    요거이.. 님의 홈에서 봤던건데.. 다시봐도 느무 이뽀요~
    치즈케익님과 잘 지내면.. 요론거 만들어 주시는거야요? 옆집으로 이사 가고파요~~ㅎㅎ

  • 12. 엉클티티
    '05.1.8 10:42 AM

    감동입니다.....저런 작품을 만들고도 덤덤하게 맛을 평가하실 수 있는 여유.....
    저런 작품으로 만든 허릿살은 요리계 차원에서 용서해야한다고 봅니다....

  • 13. 리미
    '05.1.8 12:21 PM

    저거 아까워서 어떻게 먹는대요?
    저런거 먹고 크는 애들은 진짜 이뿌겠당~

  • 14. 선화공주
    '05.1.8 12:30 PM

    저렇게 달콤하고 부드러울것같이 생긴것이.....맛은 하나도 없다니...믿어지지 않아요...!!!!

  • 15. heard
    '05.1.8 12:58 PM

    올해 아이들 생일케익은 이렇게 해주어야 겠어요~^^
    사용하기 어려울까봐 한번도 도전 못해봤는데 용기를 내서 함 해봐야겠어요.

  • 16. 바람처럼
    '05.1.8 1:22 PM

    머리핀인줄 알았다는....
    너무 이뻐요..
    뉘집딸인지 행복하겠어영~

  • 17. 돼지용
    '05.1.8 1:24 PM

    82에 들어온 후 두번째로 접시물에 코박고 세상을 하직해야 겠단 생각이...
    정녕 저거이 케잌이란 말임니까?
    제가 만약 혹 정말 천에 하나 저 아이를 만든다면
    그 즉시로 가보로 보관임다. 절대 몬 먹슴다.
    아 정말 불쌍한 울 아들.

  • 18. 미혼의 한계
    '05.1.8 3:07 PM

    각종 요리책과 82 메뉴들을 샅샅이 섭렵한 제가 첨보는 식재도 있었네요. 폰단트!!
    무슨 맛이에요? 마쉬멜로우 맛? (으엑~) 아..디게 궁금하다...

  • 19. 무지개
    '05.1.8 11:39 PM

    케잌 넘 이뻐여~ 저두 이런 케잌 첨 봅니다. 와우!!!^^

  • 20. cheesecake
    '05.1.9 12:52 PM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까이 살면 모든 분들께 맛을 보여 드릴수 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Fandan 자체는 단맛 조차도 없는 그야말로 무미라 처음 맛보고는 엥~ 뭐이래? 이게 뭐야 하고 실망했어요. 색은 예쁜데...
    근데 전문적으로 케잌 데코레이션 하시는 분들이 많이 쓰나봐요.
    Fandan으로 케잌을 만드려면 빵맛으로 슬부를 내야 할듯하네요.
    담에 Fandan 만을 사진으로 올릴께요. 아마 한국에서도 구하실수 있을꺼예요.

    가은님 옆집으로 이사오시면 저야말로 좋죠, 가은님께 배우고 싶은게 넘넘 많은데....
    엉클티티님, 님의 글 꼭 남표니한테 보여줄꺼예요. 맨날 내 허릿살 구박하고 있거든요.ㅋㅋㅋ
    리미님, 돼지용님, 울 아이들요? 우리가 미국 촌동네에 살거든요. 당근 촌놈들이지요. 솔직히 안 예뻐요.

    다시 한번 예쁘게 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21. 김혜경
    '05.1.9 5:38 PM

    예술입니다..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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