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내 맘대로 해물찜!
제가 해물을 워낙 좋아하는 관계로 해물을 이것 저것 샀지요.
그리곤 뭘 해 먹을까 고민하다 해물찜 해야지 했는데 레시피 찾기가 귀찮아서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결국 콩나물 무침같은 해물찜이 됐네요 ^^;
요즘은 50일 된 딸아이를 데리고 집에서 빈둥 빈둥 ~
뭘 먹을지만 고민하는것 같아요.
지금도 울딸 입술 옆에 하얗게 침이 말라서 자고있네요.^^
울딸 덕에 집에서 쉬며 82 회원에 된 거니까 울딸도 한 몫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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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자
'05.1.8 1:20 AM흐미~ 맛있게따
레시피도 좀 올려주세요2. 줄리아맘
'05.1.8 4:02 AM레시피랄께 없어요 ^^ ;
준비 ; 콩나물(통통한게 좋겠죠? 전 집에 있는것 썼더니...).각종해물 ( 전 참고로 새우, 쭈꾸미,
골뱅 이,가리비살,갑오징어,조갯살을 넣어네여),
고추장,맛술,고춧가루,녹말,물엿이나 설탕,청양고추 ,각종양념들...
시작 : 1. 콩나물을 다시물을 약간넣고 고추가루와 약간의 소금을 넣고 데칩니다
(다시물 없음 그냥 물로 데쳐도 상관없어요)
2. 해물들은 손질한 후 맛술과 후추 마늘로 재워 둔답니다.
3. 콩나물이 끓고 있는 동안 해물들은 따로 조리를 하죠
고추장, 고춧가루 ,물엿이나 설탕, 소금 약간,맛술조금,
약간 덜 익게 살짝 끓여 줍니다.
그래야 콩나물과 섞어 조리 시 해물이 안 질겨지고 양념만 살짝 베거든요..
4. 콩나물이 다 끓었으면 물은 따라 버리고 해물과 함께 섞은 후
고추장이나 고춧가루,소금등 모자라다 싶은 양념을 더 넣으시고
( 집에 있으시면 약간의 다시다나 미원도 넣고 )
청양고추,마늘 ,양파등을 넣어 한소금 더 끓여 줍니다
(전 물을 안 따라 버려서 실패입니다.)
5. 끓었단 싶음 녹말을 물에 개어 넣어 주셔서 끓이세요
6.마지막으로 참기름 조금넣어 버무리시고, 깨소금 위에 뿌려 완성~입니다.
포인트는 해물과 콩나물이 따로 조리 돼야 한다는 거죠. 취향에 따라 변형 가능합니다.
말그대로 내 맘대로 해물찜이라...
울 남편은 젤 맛없이 보이는 사진 올렸다네요. 더 맛나 보이는 것도 있었는데...
해 먹으심 맛날 거여요.^^
요리 포인트는 콩나물과 해물을 따로 요리해서 섞는다는데 있습니다 그래야 콩나물 순이 안 죽는데3. 선화공주
'05.1.8 12:49 PM호호..따님이 효녀네요..^^*
4. 콩국
'05.1.8 5:28 PM우와~~~애기 넘 우아하게? 생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