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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 저녁 식사~~하이라이스

| 조회수 : 2,676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2-31 09:13:10
어젠 저녁 반찬 하기 진짜 싫은 날이었어여..
그런날이면 카레라이스나 수제비,칼국수로 대체를 해서 먹곤 하는데,
뒤적여보니 하이라이스 가루가 남은게 있어서
냉장고속 야채랑 고기랑 볶아서
간단하게 하이라이스를 만들어 저녁으로 떼웠져..ㅎㅎ

5월과7월 (hahagirl)

일년이 조금 안된 아직은 초보주부입니다. 매일 싸이트 오면서도 회원가입을 안하고 있다가 오늘에야 하네요^^ 프로주부님들께 열씸히 한 수 배우겠습니..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소조아
    '04.12.31 9:51 AM

    어제 저도 정말 하기싫었는데 남푠이 너*리 먹고 싶다는고예요..ㅎㅎㅎ
    제가 이렇게 저녁준비해주면 바로 감동받어 넘어질것같네요....^^

  • 2. 글로리아
    '04.12.31 10:30 AM

    대단한 세팅 솜씨세요.
    저희집 `반찬하고 싶은 날' 식탁도 저기에는 못 미칩니다.

  • 3. cinema
    '04.12.31 2:46 PM

    정말 반찬하기 싫으시면서 하신것이 넘 멋진 한상이 차려졌네요..
    하하걸님은 뭐든 이쁘게 잘 하시셔요..볼ㄸㅒ마다 느끼지만~
    허이라이스가 갑자기 막 땡기는 날입니다..

  • 4. champlain
    '04.12.31 4:04 PM

    그릇이 멋지네요..^^
    저도 비슷한 소스그릇 있는데 맨날 꺼내 쓰는 걸 잊어버려서
    냄비와 국자만 들고 왔다 갔다 하지요..^^;;

  • 5. Terry
    '04.12.31 5:03 PM

    저런 스텐으로 된 카레그릇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두개쯤 집에 있음 폼 날 것 같네요. ^^

  • 6. 봄이
    '05.1.1 1:02 AM

    제친구가 회사에서 점심먹을때 하이라이스가 나왔었는데....
    과장님이 제친구한테 하이라이스를 보시면서 "이게 무슨 음식이냐?"
    고 물어보셨어여..(아마 과장님도 하이라이스를 첨 보셨나봐여.)
    그런데 제 친구...너무 자심감에 찬 목소리로...........

    "짜장카레요~~~!!!!!!!!!!"
    이러더군여....대략남감.....
    하이라이스 봉때마다 그 친구가 떠올라여......
    저희엄마가 양송이 듬뿍넣고 해주신 하이라이스도 생각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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