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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꿋꿋하게 올리는 엉클티티(음악조심)

| 조회수 : 3,612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12-30 15:06:42


오늘 먹을 재료들을 집합시켰습니다...회원님들께서 광고다....저렴하게 공구해라 하시는데요....
광고 아닙니다~~~공구계획....능력....없구요~~~ 저 역시 웹사이트 운영 6년차입니다~~
네티켓 깔끔한편이구요 사이트에 적절하지 않으면 자진 삭제 하구요~~~
키친토크에서는 키친토크만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ㅋㅋㅋ


뼈없는 화로불닭발이라고....너무 매운 닭발입니다....
제가 유일하게 게시물 올리는 곳이 이 곳입니다~~~가끔 블로그나 싸이에 퍼가시는 분들은 계시더군요...ㅋㅋㅋ


그럼 본격적으로 꿋꿋하게 삼각김밥 만들겠습니다!!
리플내용을 분석한 결과 이 곳 회원님들....80년대 중,후반쯤 꽤 나이트 출입 하신 듯 합니다....


가운데에 체리토마토올렸습니다....정확히 가운데 올려야합니다...왜냐하면~~!!


체리토마토를 중심으로 3개의 구석에 뼈없는 매운닭발, 김치볶음, 멸치볶음을 넣었습니다~~


당시 나이트에서 이테이블 저테이블 들이대던 남자를 기억하시나요????그가 현재 엉클티팁니다...ㅋㅋㅋ


그렇게 들이대던 젊은이는 커서 삼각김밥을 만드는 훌륭한 어른이됩니다...ㅋㅋㅋ


요렇게 하면 반찬 두가지 특별요리 한가지 게다가 후식까지 저 삼각안에 모두 모이게됩니다....


몇개 더 만들 수 있는 재료가 남았습니다....처음 시도이기 때문에 제가 먹겠습니다...
다양한 맛을 즐기고 마무리로 체리토마토까지 먹으니 온세상에 부러울 것 투성입니다~~~


이어령교수님께서 집필하신 "축소지향의 일본인"에 보면 일본인들은 밥상을 축소하여 도시락을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오늘의 4색 삼각김밥은 도시락을 축소한 삼각김밥입니다...축사모(축소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카시아
    '04.12.30 3:10 PM

    ㅎㅎㅎㅎ
    김밥 싸는 재주도 글을 재미나게 쓰는 재주도 가지셨군요...^^

  • 2. 여름
    '04.12.30 3:15 PM

    음악... 조심할만 하네요.
    미리 얘기 안해주셨으면 늙은 아짐 깜짝 놀랄뻔 했습니다.

  • 3. happyrosa
    '04.12.30 3:24 PM

    너무 재미있으세요.
    삼각김밥을 만들어보고 싶어져요...

  • 4. 프림커피
    '04.12.30 3:37 PM

    허걱.. 오늘 음악도 제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시네요,,,
    중학교때 참 좋아하던 노랜데,,,
    삼각김밥도 음악도 gooooood이예요,,,

  • 5. lyu
    '04.12.30 3:37 PM

    음악 점입가경입니다.
    내일 음악은 대략 짐작이 갑니다.ㅎㅎㅎ
    우리 아이들 차례로 삼각김밥에 넘어갑니다.하루 한 녀석씩......
    그리고 한마디"음악 죽이네"ㅠ.ㅠ

  • 6. 헤르미온느
    '04.12.30 3:56 PM

    큭큭...그렇게 자란 젊은이가 삼각김밥만드는 어른이 된 스토리가 기대되는데요..ㅎㅎ...
    근데, 누가 공구쫌 해주셔야 슬쩍 껴서 살텐데...에궁...군침만 줄줄...ㅠ.ㅠ...

  • 7. 헤스티아
    '04.12.30 4:10 PM

    어머... 축소지향!! 축사모!! 저를 위한 모임이군요... !!

  • 8. 엉클티티
    '04.12.30 4:38 PM

    여기저기 게시판 들이대면서 좋은 재료 찾고있습니다...
    몇개 찾았는데요...제겐 너무 어렵군요....
    양갱 만들고 싶은데....참아야하는 내 엉뚱한 신체구조....

  • 9. 런~
    '04.12.30 4:59 PM

    닭발...꼬들꼬들 맛난 삼각김밥이겠어요..^^;...

  • 10. 도깨비빤스
    '04.12.30 5:46 PM

    ㅋㅋ
    저 86학번인데요~
    부산사시는 분들 서면 88기억나시나요?
    신입생환영회,졸송 무쟈게 다녔죠...
    엉클티티님
    글솜씨도 화려하시지만
    묘한 매력있으시네요...
    내 청춘 돌리도~

  • 11. 쿠폰sun
    '04.12.30 5:50 PM

    음악이 음악이 아득한 무언가를 끄집어 냅니다.

  • 12. 은비
    '04.12.30 6:00 PM

    왜 저는
    뼈없는 닭발의 앞부분은 불독 뒷부분은 전갈집게발로 보이고
    완성품의 앞모습니 공룡의 입으로 보이죠???!!!
    저도 갑자기 밀쳐놨던 삼각김밥틀이 눈에 삼삼해지네요

  • 13. 엉클티티
    '04.12.30 6:31 PM

    도깨비빤스님.....빨리 서팔모(서면88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가입하세요...ㅋㅋㅋ
    중딩때 까만 교복좀 입으셨갔구만요...ㅋㅋㅋ

  • 14. igloo
    '04.12.30 6:35 PM

    음악을 보는 사람쪽에서 조절하게 올리실 순 없나요?
    esc키도 안 먹히네요.. ㅠ.ㅠ

  • 15. 김명옥
    '04.12.30 6:56 PM

    아 음악 쥑입니다.
    삼일 연짝으로 흔들고 난리났습니다.
    테레비보던 딸이 와서 음악 꺼버립니다.
    그리고 한대 쥐어박힙니다.
    아! 서팔모 저 지금 즉시 가입함다.
    86학번보다 쪼매늦은 92학번인데..
    서면 88나이트 기억이 짱~합니다.
    얼클티티님 낼도 뜨거운 노래 그리고 먹고 싶은 삼각김밥 부탁함다.

  • 16. 헤르미온느
    '04.12.30 7:26 PM

    저는 89인데 88은 왜 모를까요...백악관은 아는데...ㅠ.ㅠ...

  • 17. 체리공쥬
    '04.12.30 7:52 PM

    igloo님 음악 볼륨조절도 되고 esc키도 전 먹히던데요..컴에 문제가 생기셨나봐요..

  • 18. hippo
    '04.12.30 7:56 PM

    음악 쥑이고!
    삼각 김밥 쥑이고!!
    글 또한 날 쥑이네!!!

  • 19. 엉클티티
    '04.12.30 9:10 PM

    김명옥님....얼클티티<----지적을 안드릴 수가 없네요.....ㅋ
    헤르미온느님....서백모에 가입하셔야죠....ㅋ

  • 20. Terry
    '04.12.30 9:42 PM

    저도 86입니다...이거 입학하고 studio 80갔더니 줄기차게 흘러나오던데...

    당시는 백화점에서 오디오 사러 가도 사방에 modern talking 레코드만 끼워져 있었죠.
    유럽음악이 우리나라엔 꽤 먹히나봐요. 이 노래 미국서도 히트했었나요?
    아닐 것 같은데...-.-

  • 21. ***
    '04.12.30 9:54 PM

    저요!! 부산대86이고요, 서면에 있던 여고 출신입니다. 서면88, 온천장 라스베가스,2000원 짜리 쿠폰으로.......ㅋㅋㅋㅋㅋ 못살아,몬살아,.....산성막걸리에 홍보석,..백악관까정..하늘찌르면서 발바닥 비비고.....부산서팔모 손들어봅~씨다. 추억에 빠져봅~씨다.

  • 22. 미네르바
    '04.12.30 10:07 PM

    나도 이 노래 자-알 알아요.
    한때는 하루밤에 두 곳을 뛰어다니던, 친구가 물 안좋다고 옮기자해서.....
    나는 춤이 목적, 그녀는 다른 것이 목적(그때말로 부킹)
    열심히 놀았던 그때.
    아! 옛날이여!

  • 23. 엉클티티
    '04.12.30 10:21 PM

    이러다가 뭐 선배님 후배님.....ㅋㅋㅋ
    아니 80년대 댄스음악 하나에 분위기가 이렇게 변하다니...2000원짜리 쿠폰....ㅋㅋ

    나는 춤이 목적, 그녀는 다른 것이 목적(그때말로 부킹)<----미네르바님 좀더 솔직하게 기억해보세요...ㅋㅋㅋ

  • 24. cook엔조이♬
    '04.12.30 10:32 PM

    80년대 댄스뮤직, 너무 즐겁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닭장 분위기 물씬입니다.
    예전엔 왜 닭장이라했는지......

  • 25. 돼지용
    '04.12.30 10:43 PM

    아 빨리 낼이 왔으면,
    낼도 닭장일테지요.
    미리 캄솨!!

  • 26. 서산댁
    '04.12.30 10:57 PM

    닭장이요????
    와~~~..
    신나네요..
    오늘도 잠이 확 달아 납니다.

  • 27. 김혜경
    '04.12.31 12:31 AM

    ㅋㅋ...한참 놀던 때 나오던 음악..큭큭...
    그 틀..어디서 사는 건지나 가르쳐주세용...

  • 28. 뽈통맘
    '04.12.31 12:49 AM

    샘님..엉클 티티 님이 올린 사이트에 틀파네요..^^;

  • 29. tazo
    '04.12.31 1:50 AM

    스리쿠션에 넘어갑니당.ㅎㅎㅎㅎㅎㅎㅎ

  • 30. mazinga
    '04.12.31 11:37 AM

    아니 도저히 눈팅만으로는 안되겠군요.
    ㅋㅋㅋ 즐건 2004년의 마지막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31. 어중간한와이푸
    '04.12.31 3:08 PM

    아흐!!! 너무 재밌다!!!
    이 음악을 너무 잘 기억하는 지도 80년대쯤 나이트 출입이 잦았던 아짐입니다.
    "노라바"라꼬 저어짝 서대문쪽에서 쫌 놀았는디...^^
    총각인지, 임자있는 몸이신지 모리겠지만 삼촌은 복 받을껴! 이리 즐겁게 해 주시니...

  • 32. 미스테리
    '04.12.31 3:41 PM

    공구하자는데 답을 안주시네요...^^;
    저도 그세대인데요...ㅋㅋ

  • 33. 미네르바
    '04.12.31 6:17 PM

    진짜뎅!!!
    그야말로 엄한 집안에서 자랐는데..
    지맘대로 삐딱선을 탔지만 노니라고.
    대학 다닐때 시험칠때 말고는 해지고 들어가면 바로 죽음인 분위기에서 자랐음.
    나중에 시험공부핑계, 아르바이트핑계 대고 늦게 다니고 했지만..
    입학에서 처음 애들 모여 춤추는거이 보고 재들 가정죠육이 엉망인 집에서 큰 줄 알았음.
    믿어주세요오--- ^0^
    정말 춤추는 자체가 재미있던데.
    그시절에는...

  • 34. 짱가
    '05.1.1 3:22 PM

    헛.. 저도 부산 80학번인데....
    대충 이중에선 제가 젤로 선배인듯.ㅋㅋ
    88 ,백악관.. 무쟈게 다녔어요..
    와우~~ 우리 한번 뭉쳐볼까요.?

  • 35. 김수정
    '05.10.16 11:42 AM

    참치 크래미 삼각김밥은 어떻게 싸나요?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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