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찬밥이 한공기 정도 남았길래 식혜를 하려고 며칠전에 사다 놓은 초야식품 식혜만들기 봉투를 뜯는 순간 벌레가 우루루~
깜짝 놀랬어요@-@
먹는 거에 한깔끔하는 울남푠! 옆에서 지르는 소리에 더욱 놀라서 경기할뻔 했다는것 아닙니까!
평소에 애용했던(선생님께서도 사용하셨다는)-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파는 식혜만들기가 아니라서 살때부터 좀 미심쩍기는 했었는데....
역시나였네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초야식품 식혜만들기에서 벌레가...
수지맘 |
조회수 : 2,798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12-29 23: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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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12.29 11:45 PM에그머니..놀라셨겠네요...
2. 감자
'04.12.30 1:34 AM저희집에 개미(아주아주 작은 개미)가 있는데 낼 아침 먹을 카레를 좀전에 끓이려고
카레곽을 뜯으니 그 안에서 개미 수백마리가 와글와글 기어나오더라구요...
종이곽 틈새로 어찌 들어갔는지...그래도 카레는 진공포장된거라 눈딱감고 끓였어요~~
벌레들!!!!!!!!!!!!! 넘 싫어욧!!! 벌레박멸하는 그 날까지~~ 화이팅!!3. candy
'04.12.30 7:53 PM어머나~
4. 바라기
'04.12.30 11:04 PM개미보다 더 싫은 것...
바퀴벌레!!!!
세스코 약뿌려서 바퀴 안나오는뎅
윗층에 새로 이사오니깐 - 전 주택에서 산답니다
바퀴가 몇마리 보이네요
결혼9년차 주부인데 아직도 바퀴만 보면 기겁을하고
대충 안보이게 쫓아낸다든지
아님 약뿌려서 죽으면 신랑이 와서 치워줄때까정 기다린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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