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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무나물 배추나물~

| 조회수 : 3,962 | 추천수 : 71
작성일 : 2004-12-16 14:58:56
냉장고 청소놀이를 했답니다..
무하나 굴러다니는거 채칼로 썰어서 볶구..
배추도 속은 쌈싸먹을려고 씻어두고 나머진 살짝 데쳐서 참기름이랑 소금이랑 조물조물한다음 후라이팬에 들들~ 볶아줬어요... 깨 탈탈~ 털어 넣구... ^^
오이도 하나 볶았거든요...
오늘 저녁엔 이 세가지 나물넣고 고추장에 비벼 먹었답니다...
가을무라서 그런지 무지 달달~ 한게 맛있었어요..
일주일동안 장을 안봐서 먹을 게 없었는데...반찬도 생기고, 야채들 정리하고 나니..냉장고가 훤~ 합니다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수정
    '04.12.16 3:19 PM

    비빔밥. 맛 있엇겠네요???
    부지런 하십니다.

  • 2. 이재준
    '04.12.16 3:22 PM

    현석마미님, 드뎌 볼더 다녀왔어요.
    조만간 이웃이 되면 우리 배추전 나눠 먹어요.
    저도 제사때 큰엄마가 하시던 그 전이 제일 맛있었어요.

  • 3. cinema
    '04.12.16 4:02 PM

    어머 재준님하고 현석마미님 곧 이웃되세요..좋겠당~부럽
    현석마미님..
    오늘 저녁에 피자먹고왔더만 저 나물들넣고 고추장에 비벼먹었을 비빔밥이 무지 먹고싶네요.
    여긴 무우라곤 다이콘밖에 없는데..그나마 한번사면 저렇게 나물해먹는건 진짜 잘 안되더라구요..ㅡ.ㅡ
    울신랑 쫌있음 무우한박스 사들고 한국장 잔뜩 봐가지구선 오거든요...
    그럼~저두 꼭 일케 해먹을래요..^^

  • 4. 현석마미
    '04.12.16 4:16 PM

    재준님..드뎌 볼더를 다녀가셨군요..
    울 집에서 볼더까지 고속도로 달려서 1시간 정도 걸린답니다..
    쪼~께 먼 이웃사촌이 되겠지만..그래도 미국에서 1시간이면 이웃이죠..^^
    cinema님 무 한박스 생기시면 깍두기 꼭 담그시구 무나물도 해드세요..
    요새 무가 맛있어서 뭘해먹어도 맛나더라구요...

  • 5. hippo
    '04.12.16 8:00 PM

    배추나물은 첨보네요. 해먹어봐야겠어요. 색이 참 예쁩니다.

  • 6. 퐁퐁솟는샘
    '04.12.16 8:05 PM

    아하!
    배추 몇포기 시골무몇개 있는데 저렇게 해먹어야 겠네요
    나물에 고추장 넣고 쓱쓱~~~
    군침이 도네요 ~~~~

  • 7. 단아
    '04.12.16 8:06 PM

    저 오늘 저녁에 현석마미님 배추나물 해먹었어요, 간단하고, 싸고. 맛있고..
    전 배추를 푹 삶았더니, 씹을게 없었지만, 다음엔,정말 살캉하게 삶아서 성공할겁니다..
    참, 오늘낮엔,현석마미님표,떡볶이도 해먹었어요~~~~

  • 8. 달맞이
    '04.12.16 8:11 PM

    저도 구제하지 못하구 있던 배추한포기 있었는데
    이렇게두 할수 있네요...낼 저녁반찬 으로 찜...
    맛있게 해먹을게요~~

  • 9. 김혜경
    '04.12.16 8:37 PM

    아...내일 반찬 정해졌네요..고마워요...

  • 10. cook엔조이♬
    '04.12.16 8:49 PM

    무나물이 정말 달큰하고 맛잇어 보여요,
    배추도 그렇게 요리를 하시는 군요.
    새로운 요리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 11. 물레방아
    '04.12.16 9:48 PM - 삭제된댓글

    달짝찌근한 배추나물
    김장무렵에 먹는 배추나물은
    정말 맛있지요
    배추가 가장 맛있을 때니까요
    제가 좋아하는 나물중에 하나랍니다

  • 12. 벚꽃
    '04.12.17 2:59 AM

    아~~ 배추나물 저거 맛있어요.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건데...

    저도 실습 들어갑니다^^

  • 13. 단비
    '04.12.17 8:58 AM

    그렇지 않아도 시들해진 배추로 고민 햇는데 오늘 저녁 반찬 낙찰입니다..
    ㄳ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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