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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띠깜님의 수육무침 응용...

| 조회수 : 2,682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12-09 21:33:35
일전에 띠깜님이 올려주셨던 수육무침을 해 먹겠다 했었는데~

며칠전 소머즈님의 족발무침을 해먹으면서 ...아~ 족발로도 가능하겠군...!!

하는 생각이 샤샤샥~~~ 스치며 담날 해 먹으려고 했더니만 울 짝지의 야근, 외식...기타등등~

오늘에사 해 먹었습니다...

냉동해 두었던 족발을 찜기에 쪄서 김혜진님의 레시피에서 족발에 이미 간이 다 되어 있으니까

설탕과 소금을 빼고 물엿을 조금만 더 넣어 무쳤습니다...

식어도 기름이 굳지 않으니 이또한 좋네요^^

족발의 쫄김함과 오이의 아삭거림...청양고추의 매콤함에 마늘편의 씹히는 맛이 일품이네요^^

급히 만들다 보니 양파채를 넣을걸~ 하는 아쉬움이...^^;;;

족발이고 수육이고 먹다 남으면 한번 무쳐서 드셔보이소...ㅎㅎㅎ

띠깜님예...잘 묵었심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ok엔조이♬
    '04.12.9 10:22 PM

    얼큰하고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요.
    맛이 일품이라 하시니 당장 먹어 보고 싶어집니다.
    다음번엔 일품 족발무침 해 봐야겠어요.

  • 2. 김혜진(띠깜)
    '04.12.9 10:44 PM

    오~호~~ 이렇게 고마울때가 공식성상에 이름까정.... ^^ 넘 맛깔스러 보여용~~
    지가 하면 반찬인데, 프로님들이 하시니 요리 되누만요~~
    번개치면 한사발 가지고 올라나......^^;;;

  • 3. 짱구맘
    '04.12.9 10:55 PM

    오~이렇게 좋은 재활용정보가~...댕큐..

  • 4. 나루미
    '04.12.9 11:10 PM

    양념이 제대로 맛나게 무쳐진것같아요..
    색깔하며 예술입니다..
    미스테리님..도대체 안하시는 요리가 없는거 같아요...부러워라~~

  • 5. 파마
    '04.12.9 11:21 PM

    얼~~~ 쥑입니다요...미스테리님...맥주..한잔이..땡기다는...ㅡㅡ 책임지시길...

  • 6. 헤르미온느
    '04.12.10 12:51 AM

    미스테리님, 진짜 미스테리에요,..하시는것마다 뚝딱...부럽부럽~

  • 7. 똥그리
    '04.12.10 1:32 AM

    아아~ 때깔 너무 이뻐요~ ^^
    맛을 묘사하신 걸 보니까,,, 군침이 막 돕니다~ 흐미~ ^^

  • 8. 리틀봉맘
    '04.12.10 2:46 AM

    저두 해먹을래여~~~따라쟁이...^^

  • 9. cinema
    '04.12.10 3:39 AM

    안그래도 어제 저녁먹고 남은거 있는데.
    색깔하며...못하는게 뭡니까?
    지는오늘 양파채넣어 한번 해볼랍니더~^^

  • 10. 미스테리
    '04.12.10 8:58 AM

    조이님...새우젓으로 먹는것과는 또 다른맛인데요...^^

    띠깜님...웬 프로요...ㅎㅎ
    근데 사투리 안쓰시니까네 딴사람 같심더...^^;;;;

    짱구맘님...재활용 맞심니다 맞고요...^^

    나루미님...아직 못하는게 많아요...ㅜ.ㅡ

    파마님...맥주드릴께 안주들고 오셔용...ㅎㅎㅎ

    헤르~님...뚝딱은 맞는데 대충대충 설렁설렁이죠 뭐~~~^^;

    똥그리님...이런 똥그리님께 칭찬을...감사함다...부끄~~

    리틀봉맘님...저두 따라쟁인데요...ㅎㅎ

    시네마님...재활용 잘하십시요...^^*

  • 11. kidult
    '04.12.10 2:43 PM

    헛 모야 또 뭘 무친거야
    아즉도 묵무침이 생생하거늘. 또 뭘 자꾸 무친답니꺄?

  • 12. 선화공주
    '04.12.10 3:23 PM

    하하하......kidult님...동감이요.~~~!!!!
    미스테리님..우리랑 같은 인간계가 아니라...요정계(?)도 아니고...외계(?)의 슈퍼주부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저희집은 누가 방문한다고 해야 하는걸......... 어찌 매일 집에서 해먹는단 말입니꺼~억...!!!!

  • 13. 미스테리
    '04.12.10 7:10 PM

    kidult님...아직 도토리묵을 기억하고 계시다니...감동...ㅎㅎ
    깔쭉(?)대셔도 (-"-メ) 걸리면 듀거! ..안할래요...^^*

    선화공주님...외계에 사는 수퍼가 아니궁 슈퍼집 아줌마라구요???.....ご,.ご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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