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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팥칼국수와 재활용 단팥죽

| 조회수 : 3,173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11-27 00:35:49
오늘 오전에 나루미님이 놀러 오셨어요...
전에는 제가 나루미님댁에가서 차를 마시고 왔었지요...^^

나루미님, 정말 살림도 깔금하고 이쁘게 하시는데... 전, 어제 커피잔이며 먹은 그릇들을 못(?) 치우고
자는 바람에 어수선하게 맞았더랍니다...창피창피...^^;;;

어제 글쎄 오늘 마늘빵 해먹으려고 남겨둔 바께트빵을 갑자기 저녁에 등장한 울 짝지 친구들에게
대접해 버려서 먹을것이 없는거예요...ㅜ.ㅡ

그래서 첨으로 시도한 팥칼국수랍니당...
저번에 팥죽만드느라 만들어놓은 팥배기를 왕창 집어 넣고 끓였는데 전 별로인것 같았는데...
나루미님 맛있게 드셔주셔서 넘 고마워용...^^*


글구, 재활용 단팥죽은 모냐면요...^^

그릇을 설겆이 하기 시작하는데 팥칼국수 냄비를보니 면을 건지고 난후 남은 국물이 아깝잖아요...^^;
딴에는 맛있게 해 먹을려구 팥배기를 엄청 넣었었는데...
그래서 설탕을 마구 넣어 달달한 단팥죽 만들어 또 한그릇....해치웠습니당...ㅜ.ㅡ

누가 나좀 말려줘~~~용.....!!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4.11.27 1:10 AM

    뭘 말려요!!
    효.종.갱, 칠절판, 팥칼국수, 단팥죽 골고루 잘먹고
    얼른얼른 아픈거 빨리 나아야지!!!
    몸은 좀 나아지셨어요??? *^^*

  • 2. 혁이맘
    '04.11.27 2:05 AM

    우와 팥칼국수...너무 맛나고 구수하겠네요
    오늘같이 비오는날 음......

  • 3. Hwan
    '04.11.27 8:55 AM

    팥죽..좋아요! 맛있겠어요..
    팥죽은 아무리해도 엄두가 안나던데.. 날씨도 추운데 저도 한그릇 주세요^^

  • 4. 김혜진
    '04.11.27 9:39 AM

    아지메~~ 참으로 솜씨도 다양하우~~^^ 우째이리 뭐든 잘하는지.....
    나도 오늘 찹쌀떡 몽땅몽땅 썰어넣고, 밤 몇톨 넣고 달콤하고 찐한 팥죽 함 해묵을라꼬
    팥담궈 놨구만......... ^^ 몸은 좀 어떻능교??

  • 5. Ellie
    '04.11.27 9:41 AM

    한국가서 먹고 싶은것 일순위! 동지날에 먹는 팥죽요!! ㅜ.ㅜ

  • 6. 뿔린 다시마
    '04.11.27 9:54 AM

    아쉬븐대로 ..롯데리아 단팥죽이라도 사먹어야 겠네요.

  • 7. 김혜경
    '04.11.27 10:45 AM

    이거..울 kimys 보면 안됩니다...."집에 팥 없어??"할테니까...

  • 8. 미스테리
    '04.11.27 11:58 AM

    유니님...몸은 그럭저럭, 완치는 안됐어요..아무래도 기관지염이 아닐까 싶어요...ㅜ.ㅡ
    근데 먹는건 좋은데 장난 아니게 불어서 말이죠...ㅜ.ㅡ

    혁이맘님...팥칼국수 좋아 하시나봐요^^

    환님...팥죽 만들기 무쟈게 쉬워요...걍, 82의 도전정신(?)으로...아자...!!

    띠깜님...끝까지 혼자 별명 불러 드려야징...ㅋ
    몸은 괘안심더^^...아, 설로 놀러만 오시소~^^

    엘리님...이번에 와서 울집에 놀러오심 내 팥죽 해 드리리다...^^

    다시마님...아직 뿔린거 안빠졌어요??...별로 뿔지도 않으셨더구마는...^^;;;;
    일산서 잠실까지 오는 열성을 보이신다면 내 한그릇 대접 하겠심더...^^

    샘...팥 한봉지 택배로 보내 드릴까요???.....kimys님 보시게=3=3=3333

  • 9. 선화공주
    '04.11.27 12:07 PM

    뜨끈한 팥국물에 오동통한 면발 입안가득 넣어...
    잘익은 총각김치 하나 베어물면....!!!!! 윽!!!~~~듁음이죠.......ㅠ.ㅠ
    짝지님이...팥국수 안좋아한다고 안한다고 해놓으시곤...이렇게 맛나게 해드시나니...ㅠ.ㅠ
    왠...염장이라요..???

  • 10. 짱가
    '04.11.27 2:21 PM

    사진만 보고는 짜장면인줄알았다는.....ㅋㅋㅋ
    미스테리님 저 놀러가면 저거 해주실꺼죠..?
    감기..아주 오래가고..후유증까지 무서워요..
    잘드시고..푹쉬시는게 최고랍니다..
    전 이제 겨우 나아가고있어요.^^

  • 11. 미스테리
    '04.11.27 7:04 PM

    공주님...울짝지는 팥칼국수의 팥도 구경 못했시요...ㅋㅋㅋ

    여신님...뭐, 솜씨라고 까지야...이글 보심 다른솜씨있으신 분들이 웃으십니다..ㅎㅎ

    짱가님...글고보니 정말 짜장면 같아요...ㅋㅋ
    팥배기를 넘 많이 넣었나봐요^^.... 와, 이번 감기 두손 들었어요...^^;;;
    저도 나아가고 있는데 완치가 안되네요...ㅜ.ㅡ

  • 12. 나루미
    '04.11.27 7:08 PM

    미스테리님 살림내공을 전 못쫓아갑니다...
    얘기하시면서 중간중간 어쩜 그리 술술 팥칼국수를 맛나게 끓이시는지..
    너무 맛있어서 밑바닥까지 긁어먹고 왔어요..헤헤
    김치랑 무말랭이도 너무 맛있구.그리 달던 홍시도 첨 먹어봐요...
    냉동고에 가득찬 깔끔정리된 식품들..딸랑님 몸챙기신 한약재통에..
    이쁜 흰트리까지...사진을 찍어 올리세요.구석구석 볼거 너무 많더라구요..
    귀여운 바지락공주도 또 보고싶네요...
    제가 자주 방문해서 미스테리님의 미스테리를 밝혀드릴께요...

  • 13. 미스테리
    '04.11.27 10:40 PM

    헉...과찬을...그리하시면 남들이 저 살림잘하는줄 오해하옵니다...^^;;;
    헤~그래도 칭찬받으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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