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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약식 쉬폰케잌입니다

| 조회수 : 3,229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1-25 17:17:10
드디어 약식 케잌을 만들었어요.
저번에는 약식 맛만 시험삼아 보려고 만들었고
이번에는 모양에도 좀 신경을 써봤어요.
그냥 평평하게 하려다가
쉬폰모양으로 하면 어떨까싶어서 시도해봤답니다.
가운데가 비어있으니까
자르기도 한결 수월하더라구요.

틀에다 하시는 분은
틀에 참기름을 살짝 발라주시고
약식을 넣어주시면 되고
뗄 때 칼로 한번 도려내고 떼어내면 쉽게 떨어지데요.
초보이신 분들 참고하시라구요.

요놈은 친구 결혼축하 겸 저 시험끝난 거 축하겸 해서
오늘 가져갈 놈이랍니다.
^----^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희
    '04.11.25 5:44 PM

    넘 이뻐서 못먹겠네요...^^
    ㅋㅋ 그래도 내가 제일 첨으로 눈으로 한입 먹고 갑니다..^^

  • 2. 김민지
    '04.11.25 5:56 PM

    좋은 아이디어네요.
    그런데 저는 제목을 잘못 봤네요.
    간단한 방법으로 한 쉬폰케잌 인줄 알았어요.

  • 3. cinema
    '04.11.25 6:03 PM

    저렇게 하니 넘 이뻐요..

  • 4. 김혜경
    '04.11.25 6:36 PM

    크아..이뻐서 못먹을 것 같아요...

  • 5. 램프레이디
    '04.11.25 8:15 PM

    정말 예뻐요. 좋은 아이디어네요.^^

  • 6. 미스테리
    '04.11.25 8:40 PM

    오호라...그렇군요^^
    잘라먹기 좋겠어요...저두 제목보곤 "간단한 방법으로 한 쉬폰케잌" 인줄 알았다는...^^;

  • 7. 주민맘
    '04.11.25 10:16 PM

    이걸 어떻게 먹어요.....
    안타까워서.... 가슴이 아파오네요..... ^.^;;;;;;;

  • 8. 은종이
    '04.11.25 11:36 PM

    드디어 하셨네요. 정말 예뻐요. 그런데 저는 도저히 자신이 없어요. 그냥 약식은 해봤지만.....보내주신 쪽지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9. 아라미스
    '04.11.26 12:22 AM

    어머 저도 지금 보니 제목이 그런 뜻으로 읽히네요. ^^;
    오늘 친구들도 아까워서 못먹겠다고 손을 벌벌 떨더군요.
    한조각씩 나눠먹고 남은 건 자취하는 친구 둘이서 나눠 가져갔답니다.
    이렇게 하니까 정말 자르기 편하더라구요.
    대추놓은 걸 기준으로 한조각씩 자르니까 정말 무슨 케잌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예쁘다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10. malibu
    '04.11.27 1:22 PM

    너무 멋진 약식 케익입니다.^^
    약식을 이리하니 또 다른 멋이..더 맛있어 보여요.
    자세한 방법이 궁금하네요. 약식 레시피까지요..
    저도 며칠 전에 산 쉬폰 케익틀에 꼭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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