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가 유자파는곳을 공개수배 했더니 친절한 분들께서 좌르르~~~
복음자리에서 저농약 유자 4.5키로 주문했어요.
저를 아는사람들은 "하녀병에 걸렸다 "-일을 만들어 or사서 한다나?
라고 합니다 ^ ^;;
참 무모하기까지.....힘들었어요.
씨빼내는 작업이요.끈적이는 유자액과 퉁퉁 부은 손......
하지만 유자향덕분에 참고 잘해냈어요.
복음자리 잼병 큰거 5개 작은병 1개 밀폐유리용기( 파스타 용기)에 다 담아졌어요.
사진은 주위에 친한분들 선물 주려고 포장해 보았어요.
만들고 보니 유자차가 비싼게 아니네 싶네요 ^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유자차 드세용~~~
해피쿡 |
조회수 : 1,945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11-24 21: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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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냉동
'04.11.24 10:26 PM아주 이색적으로 머리띠를 둘렸군요^^
말이 유자청 담는 것이지 잔손이 많이 가지요.
수고 하셨습니다.2. 대전아줌마
'04.11.24 10:37 PM마자요..저두 마트서 6천원 정도 주고 유자 사와서 유자청 답았는데..락엔락 기다란 큰 통 하나랑 잼통 반틈정도 밖에 안되는거 있죠. 거기다 씨빼내느라 신랑이랑 둘이서 고생하면서..담부턴 그냥 사다먹자..ㅡ,.ㅡ;; 했습니다.
3. 헤르미온느
'04.11.24 11:16 PM네, 감사합니다...잘먹을께요...끌꺽...앗뜨거...^^::...맛있겠당...
4. artmania
'04.11.24 11:28 PM유자 선물 받는 분들 좋겠어요^^
전 어제 코스코에서 엄청 큰 유자청 한병 사왔는데..
맛은 있는데, 무지하게 달아요 ^^;;
해피쿡 님 유자청는 어떤 맛일까 ^^5. 헤스티아
'04.11.25 12:11 AM와.. 포장도 너무 이뻐요.. 누구신지, 선물받는 분은 참 좋겠어요...^0^
6. 어중간한와이푸
'04.11.25 9:44 AM종이끈 두른 뚜껑이 유자차와 너무 잘 어울리네요.
센스 짱인 분이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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