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re] 스파게티 레시피

| 조회수 : 1,749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4-11-19 20:23:36
프로님들의 더 멋진 스파게티가 있지만, 전 아이들 먹이는 용으로 주로 만드니, 아이들에
맞는 제 나름대로의 레시피를 올리 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주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를
다 사용하오니, 잘만 이용하시면 냉장고 안에 있는 야채들과 고기를 이용해 금방 만들수 있다
생각 됩니다.

재료(정확한 양을 측정하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이해 바랍니다.) :
       해물(조개/새우/오징어), 쇠고기 다진것, 각종야채(붉은피망, 당근, 양파,) 버섯(양송이, 표고)
       다진양념(마늘/양파/파), 토마토, 치즈(슬라이스치즈를 썼음), 케쳡, 포도주, 후추, 소금

1.해산물은 전날 다진양념과 포도주,소금에 밑간해 두고, 간 쇠고기도 밑간해 둔다.
2.소스는 우선, 사용할 밀가루 양의 1/3정도 되는 버터에 밀가루가 갈색이 날정도로 중불에
   잘 볶는다. (이건 응용을 잘하시면 각종 스프도 집에서 해 드실수 있음니다.)
3.그후 우유를 넣고(상기 2번 완료된 덩어리 상태의 3-4배정도) 덩어리 상태가 잘 풀어질수
   있도록 중불 상태에서 잘 저어준다.  끓으면 묽기의 정도를 보고(소스가 묽은게 좋은지 아닌지
   기호에 따라) 우유를(물도 괜찮음) 더 넣어 약불에서 끓인다.(저는 아이들이 소스를 풍부하게
   넣어 목도 크게 안메이고(면이니까) 또 모닝빵도 소스에 찍어 먹을수 있게 우유를 많이 넣었
   습니다.)
4.옆불에서는 소스에 들어갈 재료들을 버터에 볶은후, 볶은 차례대로 옆에서 끓고있는 소스에
   넣어 같이 끓인다.  (해물, 쇠고기, 각종야채, 버섯)
5.끓이면서 토마토도 껍질을 벗기고 채썰어 넣고, 색깔이 나도록 케쳡을 넣으면서 소금과 후추로
   기호에 따라 간을 맞춘다.
6.맨나중에 치즈를 넣어(전 그냥 집에서 늘 먹는 슬라이스를 사용 했습니다.) 한소끔 더 끓인후
   불을 끈다.(두번째 사진 보시면 중간부분 노리끼리한 슬라이스 치즈 보이시죠??)
   그리고, 송송 파는............... 그냥 장식용 이었심니다. ^^;;

*** 참고로, 스프도 거의 같은 방식으로 만드는거 아시죠?  
      밀가루 버터에 볶다가 우유넣고 끓여서 감자간것 그외 곱게 다진 야채들이나 버섯넣어 소금간
      하면 바로 스프 됩니다.  넘~~ 간단 합니다. ^^


면은 가장 가는면을 사용했구요(4-5살짜리 유치원생들이 있어서), 잠시 설명 드리면,
1.면을 끓는 물에서 4-5분 정도 삶는다.
2.한쪽에서는 이미 데워진 팬에 버터나 올비브오일을 두르고 다진양념을 넣어 약한 불에서 조금
  볶다가 삶아진 면을 넣어 중불에서 함께 볶는다. 이때 포도주를 넣고 다진양념을 한번더 넣은후
  소금 후추로 간을 조금(소스의 간을 생각해서 또 기호에 따라 하시면 됌) 한뒤 불을 끈다.

접시에 예쁘게 담아 소스를 뿌리는데, 저는 소스를 듬뿍 뿌려 먹는걸 좋아하구요, 아이들도 소스가
많아야(특히 4-5살 된 어린아이들) 물 안찾고도 잘 먹을수 있어서 소스가 좀 많습니다.
모닝빵도 잘 찍어 먹는데, 스파게티 남은 소스를 빵으로 다들 싹~싹~ 닦아 먹어 설겆이 할때 무척
편했어요. ^^

좀 도움이 되셨는지예???
프로는 아니라도 아이들에겐  울트라/수퍼/와따/짱  "밥아줌마" 아니겠심니까?? ^^
여러분들께 멋진요리 만들어서 사진 잘찍어 올리는것 보다, 우리 아이들 2그릇 뚝딱 먹도록 만드
는게 제겐 더큰 고민이고 낙입니다.

감싸 합니데이~~ ^^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idult
    '04.11.19 10:30 PM

    스파게티 옆의 오이피클도 사각사각하니 맛이 범상치 않아 보입니다.
    오이피클도 마저 알려주시어요.

  • 2. 사랑가득
    '04.11.21 4:25 AM

    감사합니다...레시피올려주셔서...^^
    오이피클이랑 단무지도 부탁합니데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3,363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4,898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5,229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2,920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7,800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0 에스더 2025.12.30 8,565 6
41146 챌시네소식 26 챌시 2025.12.28 5,127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2 발상의 전환 2025.12.21 10,445 22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107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556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5,910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430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362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432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790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685 3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538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013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759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136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484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381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615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453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967 4
41127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396 3
41126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771 3
41125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891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