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하단 말씀과 함께> 1주년 기념겸 신랑 회사식구들( 해봤자 4명이지만서도) 불러서 기분좀 업시켜줬죠~
먼저 자스민님의 양장피, 어묵마요네즈무침
연탄장수님의 돼지콩나물찜
나물님의 닭꼬지( 닭은 따로 양념장에 넣어 반나절 절여서 했어요)
칭쉬의 버섯샐러드
그리고 홍합탕, 춘권, 밑반찬들
전날 퇴근해서 마트가서 장보고 음식장만하느라 2시넘어 자고 다음날 퇴근하자마자 뚝딱! 뚝딱!
압! 사진찍을려고 폼잡는데 다들 들어오시는거예요 (무안~~~)부끄~~~~~~
근데 이게 왠걸 오신분들 다 폰으로 사진찍었어요 잘하지도 못했는데 한분은 부인 충격요법으로 한분은 예비신부 본보기로 한분은 이런상 처음 받는다고 감격해서
ㅋㅋ
다들 너무 고맙게 깨끗이 드시고 가셨어요
모둔 영광과 감격을 82고수님들께 받쳐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82에서 배운 손님상차림
이젠행복 |
조회수 : 4,369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4-11-11 23:43:25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요리물음표] 과일주에 늦게 설탕을 .. 1 2006-04-04
- [요리물음표] 참마분말 어디가 좋을까.. 1 2006-03-25
- [키친토크] 저도 손말이 김밥과 메.. 6 2006-09-05
- [키친토크] 만주와 고소미 6 2006-05-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이애미댁
'04.11.12 7:06 AM와~ 참 흐뭇하셨겠어요. 전, 82입문 후 아직도 내공만 쌓고 있는중이예요...^^;; 저에게도 이런날이 오겠죠??...^^*
2. jasmine
'04.11.12 9:32 AM부인 충격요법과 예비신부 본보기로 사진 찍으신 분들....그러면 사랑 못 받는데...
일 하시는 분이 애쓰셨네요. 신랑분 으쓱하셨겠어요....^^3. 이젠행복
'04.11.12 1:09 PM아하하하
마이애미댁님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요 음식이란게 하면할수록 늘기도 하고 재미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자스민님 ㅋㅋ 저도 찍지말라고 그럼 반항심만 생긴다고 했는데 얘기들 잘하셨겠죠
네~ 신랑은 으쓱했을지 몰라도 전 뒷날 계모임도 준비하느라 절인배추꼴이 됐어요4. 김혜경
'04.11.13 11:22 PM애쓰셨네요..아주 잘 차리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