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도리탕이 너무 먹고 싶어서 벼르다 했습니다...
아는 언니가 버터로 닭을 한번 익혀내면 닭냄새가 없어진다는군요
먹어보니 맛도 있었구요
한번 부르르 찬물에 끓여낸후 씻어서 버터로 뒤적여주다가 양념했습니다...
고구마 작은것도 하나있길래 썰어넣구 ㅎㅎㅎ
신랑이 맨날 저녁을 먹고오는 관계로 낼 아침에 먹을거라 냄비째 찍었습니다...
담달말에 낳을 둘째배를 부여잡고 만들었으니 참고해주세용~~~~~~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닭도리탕드세요.........
다애마미 |
조회수 : 3,806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10-21 19: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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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10.21 7:16 PM닭과 버터,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에구 몸도 무거우신데 이리 요리를 하셨나요? 모쪼록 순산하시도록 빌겠습니다.2. 빨간자전거
'04.10.22 12:11 AM와우~ 아랫지방이 고향 이신가가봐요.
어떤 분들은 닭도리탕 이라고 하면 모르더라고요.
고구마 넣으셨어요? 82에 고구마 풍년이당~ ㅋㅋ3. 선화공주
'04.10.22 9:31 AM그렇군요...버터를 닭에....음~~
닭살을 쪽쪽 찢어넣고 그 국물에 밥비벼 먹으면 와~~죽음이겠당!!
담달에 둘째랑 만나신다니...건강하시고..행복한 출산되시어요^^4. 하이디2
'04.10.22 12:25 PM버터에 굴리고, 고구마와 ...
제 취향입니다.
맛있게 잘 봤어요.5. 다애마미
'04.10.22 5:27 PM샌님이 젤먼저 달아주셨네요 .........ㅋㅋㅋ
감사 감사......
숨이차네요 아가가 거꾸로 있어서 ......
그만 누으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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