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기절 안한 상추---비빔국수
상추가 기절 안했지요?
상추의 식감을 살리면서 먹을 수 있는 방뻡이에요.
보통 같이 비벼버리면 상추가 기절해버려 보기가 조금 그렇지요?
상추를 채썰어 담고
양념장에 비빈 국수를 그 위에 올려주었어요.
걍 이렇게 담는 방뻡도 있다고....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이런글 저런질문] 대단한 아짐들 22 2005-01-10
- [줌인줌아웃] 우리의 명품. 25 2004-05-24
- [줌인줌아웃] 행운을 드려요... 24 2004-05-19
- [줌인줌아웃] 소쇄원 19 2004-05-16
1. yuni
'04.8.15 11:53 PM햐!! 맛있겠다.
꺼미님, 로미 돌아왔나요??
오늘 저녁메뉴에요??
한 젓가락 홀라당 집어갈께요. =3=3=32. 쮸미
'04.8.15 11:54 PM국수를 어떻게 저토록 단정하고 예쁘게 말으셨는지 감탄하고 있습니다.
전 아무리 얌전하게 말아보려해도 저렇게는 안되던데....ㅠ.ㅠ
정말 매콤한 맛이 그려지는 순간입니다..........3. 치즈
'04.8.15 11:55 PM아침에 일찍도 오더라구요..점심으로 했다지요.ㅡ.,ㅡ
집이 최고다 하고는 둘이서 10시쯤 들어오데요.
웃으면서
"왜이리 빨리왔어? 수영도 하고 오지~?"4. 깜찌기 펭
'04.8.16 12:08 AM상추잎으로 국수를 싸먹나요?
맛나겠따..ㅎㅎ5. 싸랏
'04.8.16 12:10 AM새색씨같아요~ 느낌이~ 얌전~ ^^;;
6. tara
'04.8.16 12:49 AM우와~~저두 지금 막 국수 해먹으려던 참인데! 시도해볼래요^^
7. 쭈니맘
'04.8.16 1:37 AM이렇게 담으니 넘 이쁘네요..
마치 대접을 받는듯한 느낌이에요...
전 오늘 저녁에 열무 비빔밥 먹었다지요..
치즈님의 열무비빔밥에 탄력받아..
마트가서 스텐 볼 하나 사서 어찌나 많이 비볐는지..
적어도 3인분..울 신랑은 한입도 안먹어주고..ㅠ.ㅠ
또 그걸 다 먹느라 얼마나 헉헉 댔는지..
지금까지 소화가 안되네요...
꺼억~~~8. 폴라
'04.8.16 4:50 AM허걱~⊙0⊙
예쁩니다......
(어떻게 저렇게 동그라니 덩실하게 마셨는죠??)9. 똥그리
'04.8.16 4:55 AM국수 진짜루~ 이쁘게 마셨네요~
새콤달콤 맛나보여요~ ^^
기절안한 상추들도 기특해보이구~ ^^10. 아네모네
'04.8.16 5:49 AM깔끔하게 보이고 정말 좋은 방법 이군요.
국수도 넘 맛나게 보이는데 양념을 어떻게 했어요?
오늘 점심으로 해볼려구요. ^ㅇ^11. 프로주부
'04.8.16 6:55 AM의식의 전환, 예술가적 기질이 있으시네요.
12. 치즈
'04.8.16 7:09 AM프로주부님..역시 프로주부셔요.아침을 일찍 여셨네요.^^
아네모네님..양념은 고추장3, 설탕1,물엿1,식초2,마늘1,물2, 통깨 넣었어요.
그런데 너무 의존하시지 마시구요.
고추장맛이 집집마다 다르니 자기 식구의 입맛에 맞추셔요.
똥그리님..기특하죠?ㅎㅎ
폴라님...사람이 덩실하다보니..ㅋㅋ
쭈니맘님은 더 드셔도 되겠드만..ㅎㅎ
타라님 시도는 성공적이시든가요?^^
싸랏님...오랜만에 새색씨같다는 말을 들으니 기쁘군요..비록 국수가 들은 칭송이지만.ㅎㅎ
펭님...상추와국수를 살살 비벼가며 같이 젓가락으로 집어 먹으면 되어요.^^
뛰어난 내공으로 쌈을 싸셔도 무방혀요.^^13. 로로빈
'04.8.16 11:02 AM정말 저는 치즈언니한테 살림강습좀 받고 싶다니깐요?
말씀을 안 하셔도 댁이 어떻게 정리정돈이 되어 있는지 상상이 됩니다.
나한텐 왜 그런 바지런함이 없는지....14. yozy
'04.8.16 12:11 PM어쩜 저리도 얌전하게 담으셨는지?
15. candy
'04.8.16 1:28 PM오! 멋집니다.^^
16. 짱여사
'04.8.16 1:37 PM며칠전부터 비빔국수 먹고 싶었는데..우찌 아시고..^^;
너무 정갈해 보여서 한 젓가락 못 집고,,, 이러고 옆에서 침 흘리고 있답니다.
한 젓가락 먹어도 되나요? ㅎㅎㅎ17. 모니카
'04.8.16 3:43 PM국수랑 상추랑 넘 맛깔 스럽구.. 접시도 잘 어울려요.
18. 수국
'04.8.17 8:45 AM와~~~~~~~~~~~~ 너무너무 잘 말으셨네요~~~~오~~ 와~~와~~~
19. Elsa
'04.8.17 1:53 PM예술이네요...쓰읍~~
20. 꾀돌이네
'04.8.17 3:25 PM느무하십니다요..........어찌 저런 예술을......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41130 |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16 | 소년공원 | 2025.11.13 | 2,446 | 0 |
| 41129 |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5 | 행복나눔미소 | 2025.11.05 | 5,325 | 6 |
| 41128 |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7 | 챌시 | 2025.11.02 | 7,870 | 5 |
| 41127 |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 김명진 | 2025.10.29 | 5,633 | 3 |
| 41126 |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 강아지똥 | 2025.10.27 | 5,902 | 4 |
| 41125 |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 juju | 2025.10.26 | 4,907 | 5 |
| 41124 |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 르플로스 | 2025.10.26 | 4,742 | 4 |
| 41123 | 저도 소심하게 16 | 살구버찌 | 2025.10.24 | 6,414 | 7 |
| 41122 | 지난 추석. 7 | 진현 | 2025.10.22 | 5,656 | 7 |
| 41121 | 우엉요리 14 | 박다윤 | 2025.10.16 | 8,596 | 7 |
| 41120 |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 anabim | 2025.10.12 | 12,127 | 6 |
| 41119 |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 은하수 | 2025.10.12 | 5,824 | 11 |
| 41118 |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 행복나눔미소 | 2025.10.10 | 7,377 | 8 |
| 41117 | 밤 밥 3 | 나이팅게일 | 2025.10.08 | 6,138 | 3 |
| 41116 |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 andyqueen | 2025.10.05 | 5,444 | 2 |
| 41115 |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 챌시 | 2025.10.05 | 3,849 | 5 |
| 41114 |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 해리 | 2025.10.05 | 5,348 | 5 |
| 41113 |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 은하수 | 2025.10.05 | 3,290 | 3 |
| 41112 |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 진현 | 2025.10.05 | 3,184 | 5 |
| 41111 |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 웃음보 | 2025.10.04 | 3,649 | 5 |
| 41110 |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 솔이엄마 | 2025.09.29 | 8,383 | 5 |
| 41109 |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 화무 | 2025.09.29 | 5,209 | 3 |
| 41108 | 강원도여행 8 | 영도댁 | 2025.09.25 | 7,455 | 5 |
| 41107 |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 은하수 | 2025.09.25 | 5,293 | 9 |
| 41106 | 마지막.. 16 | 수선화 | 2025.09.25 | 5,202 | 5 |
| 41105 |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 ryumin | 2025.09.23 | 6,291 | 5 |
| 41104 | 닭 요리 몇가지 17 | 수선화 | 2025.09.23 | 4,629 | 7 |
| 41103 |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 anabim | 2025.09.22 | 6,879 | 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