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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래네 아점 밥상

| 조회수 : 3,633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8-08 12:56:44
진정으로 82쿡에 바칩니다. ^^

혜경셈 따라쟁이가 되어 구입한 쯔~양
경빈마마님 청국장으로 끓인 청국장
엔지니어님께 얻은 정보로 운틴에서 산 가마솥밥
코코샤넬언니의 옥수수팽이버섯달걀전
아모로소님의 간단고등어찜
현석마미님의 간장장아찌

결혼 8개월 만에 신랑이 맛있는 밥상을 받았다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이 영광을 혜경셈과 82쿡 언니들께 돌립니다. ㅋㅋㅋ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ndy
    '04.8.8 2:19 PM

    밥상이 귀엽네요~^^

  • 2. 로로빈
    '04.8.8 2:36 PM

    나래님, 가마솥 몇 인분 사셨어요? 길내기 힘들지 않던가요?

    (아직도 자신없어 가마솥 안 사고 침만 질질 흘리는 로로빈.)

  • 3. 나래
    '04.8.8 3:18 PM

    잠보님... 저희 집 밥도 압력솥에 한 것 처럼 찰지진 않구요...
    압력솥에 한 밥보다는 고슬고슬해요. 원래 가마솥밥 맛이 그렇다고 우틴에서 그러더라구요. 밥이 보글보글 끓었을 때 불 끄고.. 한 10분 기다렸다가 다시 약한 불에 10분쯤 하면 더 좋다구 해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신랑분께서 찰진 밥을 좋아하신다면 찹쌀을 두어서 밥을 하시면 좀 낫지 않을까요?

    candy님, 울 신랑은 식탁 문화를 별로 안좋아해서요 ^^;;
    TV 시청 해야 한다고 식탁 놔두고 꼭 저 쬐매난 밥상에 밥을 차려 대령을 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전 저 밥상 싫어해요. ㅡㅡ; ㅋㅋ

    로로빈언니.. 우리집 가마솥 2인용 샀어요. 2인용이라 길들이기는 대략 수월했어요 ^^~
    (밥 잘 안해먹는 우리집 같은 집에선 아주 유용할 듯 싶어요.)

    좀 큰 가마솥은 튀김 몇 번 해먹으면 금방 길이 든다곤 하는데...
    무쇠 제품은 첫 설거지가 일인 것 같더라구요.
    이젠 길 잘 들어서 밥도 잘 되고.. 후라이팬은 계란 요리까지 잘 된다지요.
    계속 써주는게 약인 것 같아요. ㅋㅋ

  • 4. 카페라떼
    '04.8.8 3:55 PM

    저도 가마솥쓴지 2년 되가거든요..
    저는 밥할때 불을 끄지는 않아요..번거롭잖아요..
    밥 보글보글 끓으면 약불로 줄여서 20분정도 뜸들이면
    누룽지도 생기고 좋아요..
    저는 가마솥에 금방한밥 너무 좋아요..

  • 5. 김혜경
    '04.8.8 11:36 PM

    나래님도 요새 쯔 많이 쓰시는 군요...저도 여름이면 거의 매일 쓴답니다.

  • 6. champlain
    '04.8.9 11:04 AM

    82의 인기 메뉴가 다 모였네요..
    남편분이 정말 좋으시겠어요.
    맛난 건강밥상 받으셔서..^ ^
    결혼 8개월 땐 전 할 줄 아는 것이 별로 없었는데
    대~단 하십니다...

  • 7. kidult
    '04.8.9 2:44 PM

    나래님

    사각의 쯔비는 몇번 이어요?

  • 8. 솜사탕
    '04.8.9 10:40 PM

    아.. 밥 2공기에 넘 푸짐한거 아니에요? 흑흑..

  • 9. 코코샤넬
    '04.8.25 12:39 PM

    왜 이제서야 봤지? 수저 한개 들고 댐비고 싶네요.
    나래님 밥상이 아주 근사합니다.
    침 꼴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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