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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녹차잣국수.

| 조회수 : 2,373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08-07 13:10:24

여름이면 콩국수만 했는데
오늘은 닭육수에 잣을 갈아 해보았어요.
색다른 맛에 자주 할 것 같아요.

<녹차잣국수>
우리밀 200그람,녹차가루 1,소금 2/3,올리브오일 1/2,뜨거운물 8큰술을 대강 반죽해서 비닐봉지에 싸서 냉장고에 전날 넣어둔다.
찬물6컵,껍질 벗긴 닭 반마리,대파,통마늘4,저민생강3,통후추 넣어 30분 삶은 후 체에 면보깔고 걸러 육수와 살을 따로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힌다.
국수반죽을 밀대로 밀어 가늘게 썬다.(밀가루를 앞뒤로 뿌려야 쉽게 떨어진다.)
끓는 물에 국수 넣어 우루루 끓어오르면 찬물을 부어가며 삶은 후(이 과정을 3번 반복)찬물에 잘 헹군다.
차게 식혀 둔 육수에 잣4큰,통깨 1큰 넣고 블랜더에 갈고 소금간한다.
닭살은 발라 소금,후추,겨자에 버무려 오이채,방울토마토와 함께 고명으로 얹는다.
그릇에 국수 담고 잣국물 부어 고명과 함께 낸다.

<돼지편육>
끓는 물에 아롱사태 400그람,된장1큰,커피1큰,대파1대,양파1,생강 저민것,통후추 넣어 삶은 후
맛간장2큰,고추장 반큰,흑설탕1큰,참기름1큰,청주1큰,물 1/4컵 섞어 삶은 고기 넣어 조린다.
식힌 후 먹기좋게 썬다.

<호박전>
호박전을 길게 썰어 말아 세워봤어요.
한입에 쏙쏙...먹기에 편하네요.

1)메밀가루 1컵,우리밀 1컵,물4컵,소금 2티 넣어 잘 푼후 채썬 호박 400 그람을 넣어 부친다.
2)호박 반개를 둥글게 썰어 밀가루 묻힌 후 달걀물 입혀 굽는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솜사탕
    '04.8.7 2:21 PM

    어머나~~ 너무너무 맛나 보여요!!! 몽땅다!! 그리고 이쁘네요~ ^.^

    저 녹차님께서 녹차국수 보내주셔서 넘 맛있게 먹고 있는데..
    나무.는 아직 그 오묘한 맛을 느끼지 못하는것 같더라구요.. 정말 돼지목에 진주라는 생각이 나서리.. -_-;;; 지금 아끼고 아껴서 먹고 있는데... 오호~ 이렇게 만들면 되겠군요!! 감솨~~ ^.^

  • 2. candy
    '04.8.7 2:29 PM

    영양덩어리네요.^^

  • 3. 치즈
    '04.8.7 2:39 PM

    길게 부쳐 동글 말았다는 호박전...새롭네요. 접수해요~!

  • 4. 카페라떼
    '04.8.7 3:58 PM

    너무 맛있겠다...
    저도 누가 해준음식좀 먹어봤으면 좋겠어요..

  • 5. 이론의 여왕
    '04.8.7 5:39 PM

    호박전... 예술입니다. 근데 홀랑홀랑 집어먹긴 넘 아까워요.^^

  • 6. ombre rose
    '04.8.7 11:57 PM

    호박전 저렇게 담으니까 뭔가 달라 보이네요.
    색깔도 특이하고... 혹시 감자 갈아 넣으신건가요?

  • 7. noodle
    '04.8.8 8:53 AM

    솜사탕님...국수반죽에 녹차가루 넣으면 색깔만 나고 녹차맛은 거의 못 느껴져요.나무님도 잘 드실거예요.
    candy님...영양은 많은데...만드느라 땀 좀 흘렸다죠...
    치즈님...그냥 둥글게 부쳐 썰기를 길게 썰어 말았어요.어느 요리책에 보니 부추전을 저렇게 말았는데 그 모양새가 이뻐서 한번 응용을 해봤어요.
    카페라떼님...여름엔 누가 해준 음식이 제일 맛있죠?
    이론의 여왕님...아깝긴요?그냥 먹으면 된답니다.
    ombre rose...감자는 갈아 넣지 않구요.메밀가루를 넣었어요.밀가루만 넣을때보다 맛이 나아요.

  • 8. 코코샤넬
    '04.8.9 5:36 PM

    어머나...세상에....
    넘 이쁘게 잘 만드셨네요.
    맛은 안 먹어봐도 어흑~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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