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닭다리 오븐구이
낮에 약속이 있어 바쁘게 뛰어들어와 밥 해야 하는 날
아침에 미리 재워놓고 나갔다가
집에 들어오자마자 예열하고 오븐 속에 집어 넣고
그동안 쌀씻어 밥하면 됩니다.
이거 하는 날은 딴 반찬도 안하고
감자나 오븐 돌아갈때 같이 집어 넣어굽지요.
소스를 밥에 끼얹어 가며 먹게
밥도 아예 접시에 감자 한 알하고 같이 담아 주면 되어요.
비교적 저의 간편 요리에 속하지요
닭다리 5개......흑설탕 1 TS 을 넣고 미리 부비부비 해두어요
그사이 소스를 만들어요
케챱 5Ts, 칠리소스 2 Ts, 통후추(후추)1Ts, 마늘 2쪽,핫소스 1ts.
우스터소스 양겨자 1Ts씩, 와인비네가 1Ts( 식초1+레드와인1)
소금조금.
소스에 버무려 아침이나 낮에 재워두었다가
식사 시간 1시간 전쯤 오븐에 불당기면 되지요.
180도 40분 쿠킹호일 덮어 굽고 10분 정도 호일 벗겨내고 더 구워주셔요.
오븐도 집집마다 화력이 다르니 시간조절은 봐가면서 하시구요
빵을 굽는 것이 아니기 땜에 중간에 오븐 열어보아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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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빈마마
'04.7.12 7:59 AM^^~~ 안녕하시와요.
아들 녀석 유치원 보내기 전에 잠시 들렀네요.
접시를 보니 딱~~~~1인 분이네요.(순전히 우리집 기준...^^*)
우리집은 저거 5배는 해야 될 것 같구요..
치즈님...목포도 비가 많이 오지요? 로미 시험 기간일 꺼구요.일산도 비가 엄청오네요.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리라 믿네요..^^~~~쓰다보니 갑자기 언니가 되었네요..ㅋㅋㅋ2. 쮸미
'04.7.12 8:05 AM우리 애도 잘먹겠는데요.^^
감사하게 잘 활용해 보겠습니다.3. 레인보우
'04.7.12 9:11 AM너무..맛있어보입니다...제가 닭을 너무나 사랑하기에.
레시피로 한번 해봐야겠네요....
무엇보다도, 그릇이 너무나 이쁜데.파는데..어딘가요?
넘 이쁩니당..4. 훈이민이
'04.7.12 9:11 AM주말 잘 보내셨어요?
새롭게 마음다짐하고
한 주 시작해보려합니다.5. 이영희
'04.7.12 9:23 AM치즈님 레시피 정말 맘에 들어요.
늘 느끼는거지만.....
질문 ; 흑설탕 특유의 맛이 더 업 시키는건가요?????
저의 여행 가고 싶은곳....치즈님 보러 목포, 토즈님 그곳, 솜사탕님 땜시 미국....ㅋㅋㅋㅋ
참 문님보러 대구(여기 맞죠),ㅎㅎㅎㅎ6. Ellie
'04.7.12 9:40 AM치즈님 정말 오래간만인에요...
왜 안오시나, 이제나 저제나~~~ 을매나 기다렸는디용...
근데, 조 닭다리...
정말 맛나게 보여염... 로미 옆에서 저도 뜯고 싶어용~~~7. 폴라
'04.7.12 10:20 AM치즈님-.
저녁 먹기 직전 잠깐 휘~ 보러 들어 왔다 치즈님의 아듸 보고 반가와서 몇 자 적습니다.^^**
닭다리도 맛깔지게 보이고요,반짝반짝 윤이 나는 커트러리까지 갖춰진 식탁도 멋스럽고.와-!
고기 뜯고,감자 부숴 먹고,소스에다 밥을 비벼서리...ㅁ;;~쓰읍(저희 저녁 메뉴=된장찌개.흑)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8. 꾸득꾸득
'04.7.12 10:24 AM맛나 보여요,,,빨리 오븐토스터라도 사야쥐~
9. 뽀로로
'04.7.12 10:34 AM아흑~ 맛있겠어요. 어제 베란다 장을 뒤집으며 오븐그릇 찾아냈는데 (모양 비슷, 파란색...그럼 그동안엔 그릇이 없어서?- -;;;) 주말에 따라해야쥐~^^ 그동안 치즈님이 몰래 맛있는거 뭐 해드시나 엄청 궁금했다는...
10. 순대가 좋아
'04.7.12 10:41 AM진짜 맛있겠다..
11. pinetree
'04.7.12 11:35 AM우리집 단골메뉴 닭다리가 이렇게도 먹을수 있군요 오늘 당장 해볼께요~
12. 나나
'04.7.12 11:58 AM배고파 져요..ㅜ.ㅜ
몸은 쑤시고,밥 해먹는건 넘 귀찮다는..13. Green tomato
'04.7.12 12:32 PM요즘 의욕이 딱 떨어졌는데, 아이들을 위하여 함 해봐야 겠어요. ^^
14. 이론의 여왕
'04.7.12 12:45 PM치즈님, 왜 이리 오랜만에 오셨대요???? (와락, 마구 친한척...)
닭다리를 흑설탕에 부비부비하신다니,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저는 우유에 재우는 것만 알아서...
당장이라도 닭다리 사다가 해먹고 싶군요.^^15. 브로콜리
'04.7.12 1:16 PM넘 이뻐요..
전 닭을 엄청 좋아하는데, 신랑이 기름진걸 별로 안좋아해서 닭한마리는 무리일것같고..
이렇게 다리 정도면 괜찮을것같은데요..
쿠킹호일은 오븐그릇위를 덮는건가요 닭을 싸는건가요?
통닭구이하신분들 올려주신글을 봐도 그걸 잘모르겠더라구요...^^16. 카페라떼
'04.7.12 1:43 PM치즈님 방가방가^^
저 닭요리 너무너무 좋아해요...
맛있겠당..
저 닭다리 들고 갑니다=3=3=317. 글로리아
'04.7.12 1:45 PM우유 1컵에 카레가루 밥 숟가락으로 수북히 하나 풀어놓습니다.
양파 중간 크기 1/3개 정도 잘게 다져서 식용유 두르고 볶다가
카레 푼 우유를 부어 약한불에 가열하면
부글부글 끓으면서 걸쭉한 소스처럼 됩니다.
그 사이에는 소금+후추+청주 간에 재어놓은 닭고기를 드롱기에 굽구요.
다 구워지면 그 걸쭉한 소스에 코팅하면 레스또랑 요리처럼 됩니다.
나물님 레시피. 닭 가슴살로 하셨지만 저는 뼈 발라놓은 닭다리로
했더니 맛있더군요.18. 치즈
'04.7.12 2:06 PM글로리아님...좋은레시피 감사합니다. 꼭 한번 해볼께요.
브로컬리님...호일은 그릇을 감싸듯이 덮는 거 맞아요.랩씌우듯이요.
그리고 흑설탕에 부비부비 하는건
흰설탕을 쓰는 것보다 색감이 더 잘나라고요.^^* 별 뜻 없답니다.
뽀로로님...그동안 밥을 제대로 한 해 먹었거나 했던거 리바이벌 이라서리..올리기 뭐했어요.19. 짱여사
'04.7.12 3:09 PM치즈님 이름보고 반가워 얼렁 들어와 봤네요..
닭다리구이..넘 맛나겠다.
몰래 하나 들고 갑니당. ㅎㅎ ==333==33320. 코코샤넬
'04.7.12 3:55 PM우와~~ 넘 맛나겠어요.
닭다리구이..요렇게 만들어야겠습니다. 호호
제가 좋아하는 스탈이라 추첩합니다 ㅎㅎ21. 로로빈
'04.7.12 5:12 PM여기 팬 또 있습니다. 목 빼고 기다렸다우~
우리 아들도 저거 잘 먹을 거 같아요. 당장 이번 주 안으로 해 먹으려 인쇄 들어갑니다.*^^*22. 쭈니맘
'04.7.12 5:29 PM당장 실습 들어갑니다...
낼 메뉴로 낙찰!!!!!!
정말 맛잇어 보여요...23. 깜찌기 펭
'04.7.12 5:34 PM오랫만에 보는 치즈님 요리. 반갑네요. ^^
치즈님덕에 맛난 장어구이 먹었습니당...ㅎㅎ
차려주니 울신랑.. 82쿡 누구레시피고? 라던데요~24. 치즈
'04.7.12 8:43 PM펭님 입덧은 심하게 하지 않고 수월하게 넘어가나봐요...복댕이.^^*
로로빈님..아이들 데리고 할 만 할거에요...불앞에서 지지고 볶고 안해도 되거든요
쭈니맘님 쭈니가 맛있다고 하였으면 좋겠어요.^^*
샤넬님 스턀이에요? 그럼 자주 이런 스턀 올리지요.
짱여사님...저도 겁나 반갑워용~!25. 김혜경
'04.7.12 8:44 PM반가워용...
26. 치즈
'04.7.12 8:56 PM저 맨날 왔었는데...이상해요..다른 사람 눈에 내 덧글이 안보였나봐요.^^*
27. 홍차새댁
'04.7.12 9:50 PMㅎㅎㅎ 저는 봤었어요~ ^^
TV에서 보니까, 비오거나 태풍온다고 하니까 요즘은 목포만 나오더라구요^^
목포는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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