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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비니맘님의 키친토크 입성!!!!

| 조회수 : 2,318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4-07-05 14:52:13
음..비니맘님이 디카가 없으신 관계로 제가 대신 올립니당..
어제 일요일에 비니맘님이 드롱기 오븐으로 통닭을 구우셨다고 해서 냅따 달려가서
시식을 하고 찍어왔답니당..
맛은요..으흠..
정말 굿이였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이 듬뿍 담긴 구이라 더더욱 맛있었구요..
오늘이 제 생일이거든요..*^^*
제 생일이라고 비니맘님이 직접 구워주셨어요..
비니맘님..너무 감사해요....
시누 올케지간이지만 정말 친 언니 이상으로 제게 잘해주시는 비니맘님..
전,정말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항상 잘 할께요...
그리고 뽀너스 샷!!
비니맘님꼐 받은 생일 선물..
너모 이쁘죠..??
자랑하고 싶어서 올립니당..^^
그리고 비니맘님!! 레시피 올려주세요....


쭈니맘 (rita71)

실명은 김 성민이구요.. 82cook을 제 가족만큼 사랑하는 혜경선생님의 열렬한 팬입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이현이
    '04.7.5 2:56 PM

    오마나 부러버라, 저는요 주위에 친지랑 같이 모여사시는 분들이 젤로 부럽습니당.
    게다가 선물꺼정......부러워서 죽을라 그럽니다요.

  • 2. 미씨
    '04.7.5 3:00 PM

    시누,올케사이가,,아니라,, 자매지간같네요,,,
    일전에 비니맘께서,,구운 통닭은 실패라고 하셨는데,,
    어제는 성공하셨나봐요,,, 닭의껍질이 엄청 바삭하게 보이네요,,
    쭈니맘님,,생일 축하드리고,, 가방도 예쁘네,,,

  • 3. 재은맘
    '04.7.5 3:11 PM

    비니맘님..2번째는 성공하셨나봐요..ㅎㅎ
    쭈니맘님..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가방 너무 이쁩니다...부러워요...

  • 4. 비니맘
    '04.7.5 3:15 PM

    푸하하하.... 음음.. 먼저.. 쭈니맘.. 생일 축하합니다!!! (집안 사람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돌이 날아오진 않겠죠? ^^*)
    드뎌.. 키친토크에 입성한 비니맘 입니다.
    아마.. 저 통닭구이.. 저하고 쭈니맘만 맛있게 먹었던 거 같아요.
    뭐.. 쭈니맘만 맛있게 먹어주면.. 만든 목적의 99%는 달성한 거지만.. 나머지 1%는.. 썰렁한 반응.. 저의 친정엄마.. 닭도리탕이 훨씬 낫다는 말씀과 함께.. 제 가슴에 비수를... 컥.

    레시피는 디롱기 요리책자에 나와있는대로 했답니다.
    닭을.. 화이트 와인과 스테이크 시즈닝 (코스트 코에서 스테이크 시즈닝이라해서 사왔는데.. 맛이 괜찮아서 닭요리에도 썼어요) 으로 쪼물락 쪼물락 마사지 해 주었어요. 한 5분쯤...
    그리고.. 당근이 없어서.. 양파하고, 생파인애플로 안을 채우고.. 껍질과 살 사이에 마늘편 이랑 로즈마리 말린 걸 조금 넣어 줬답니다. 그러고는.. 예열한 오븐에서.. 컨벡션 기능으로
    시키는대로 구웠어요.. 중간중간에 안팎을 바꿔놓아 주구요..

    근데.. 나중에 먹으려고 보니까.. 속까지 잘 안 익었지 뭐예요..
    시간도 없고.. 배도 고프고.. 그래서 6분.. 전자렌지에 돌렸답니다.
    요리 잘 해 놓고.. 망친 기분이었는데.. 그런대로 양념이 살에 배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번 주에는.. 쿠키와 머핀 만들기에 도전해 봐야겠어요...
    우리 친정엄니께.. 외출 거리를 만들어드린 다음... 일을 벌여야 겠죠?!

  • 5. 수국
    '04.7.5 3:20 PM

    와~~~~~~~~~ 비니맘&쭈니맘~~
    부럽네영^^ 자매같아요~~
    가방두 넘 이뿌구~~

  • 6. 달개비
    '04.7.5 3:43 PM

    비니맘님 키친토크 입성 추카추카!!!
    쭈니맘님 생일 추카추카!!!
    정말 보기좋은 올케 시누이십니다.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다정하게 지내시길~~~

  • 7. 코코샤넬
    '04.7.5 4:22 PM

    부럽습니다, 시누이와 올케분..
    오늘따라 치킨도 넘 이뻐 보이공..
    가방은 흐흑...(어데서 사셨는지 쪽지로 좀 알려주시고요)
    쭈욱 다정하게 지내시길....
    쭈니맘 생일 축하해용~~~

  • 8. 브로콜리
    '04.7.5 5:10 PM

    우리집 갓난쟁이덕분에 드롱기가 쭉~쉬고있습니다.
    근데 닭껍질과 살사이에 저민마늘을 넣을수있도록 껍질을 벌려달라고
    닭살때 얘기해야하나요?
    닭한마리 통째사본적이없어서요-.-
    지금도 한팔로 울애기 안고 글쓰는중이라
    궁금한건많은데 여기까지만 ㅠㅠ;;;;;;;;;;

  • 9. 비니맘
    '04.7.5 6:15 PM

    얘기 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근데.. 저는 특별히 얘기 안했답니다.
    워낙.. 살하고 껍질사이가 얇아서 잘 떨어지구요.. 꽁지랑 날개 끝부분도 제거해 주니까..
    저절로 틈이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 10. 트윈맘
    '04.7.5 8:24 PM

    치킨의 먹음직스럼, 가방의 화사함이 오늘 밤 꿈속에 어른거릴 거 같네요...
    축하드려요...쭈니맘님...두분 사이도 부럽습니다...^^

  • 11. 로로빈
    '04.7.5 8:26 PM

    비니맘님 쭈니맘님 참 보기 좋으시네요...
    시누 올케 지간이 다들 이러면 누가 무슨 걱정을 하겠어요...

    아마 비니맘님 친정어머니도 참 덕이 있으신 분이신 것 같습니다.
    위에서 교통정리를 잘 하시고 덕있게 하시면 아랫사람들끼리도 친해 지는 것 같습니다.

  • 12. 김혜경
    '04.7.5 8:39 PM

    오옹..저 백 비싸보이는뎅...

    쭈니맘님 생일축하드리구요..비니맘님, 고맙습니다, 쭈니맘과 자매처럼 지내면서 좋은 모범을 보여주셔서요..

  • 13. 치즈
    '04.7.5 9:07 PM

    참 보기 좋으네요...
    동서지간에 너무 사이좋게 지내시고...아마도 두 분 다 마음이 이쁘셔서 그러실거에요..
    글고...백도 넘 이뽀요..^^

  • 14. Green tomato
    '04.7.5 11:29 PM

    저 가방도 심하게 이쁘네요~@@

    아무래도 동대문을 가줘야 할까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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