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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일프리 샐러드소스...겉절이라 하지 말라.

| 조회수 : 4,797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4-06-01 09:35:19


요즘은 밥도 간단히 ...
반찬도 맨날 풀....
찍어 올린 사진만 해도 백개가 훨넘고..
그러니 내가 뭐 일류 요리사도 아니고...가정요리선생도 아니고..맨날 올렸던거
뺑뺑이 돌리고 있어 키친토크에 올릴 것이 없네요.

그래도 심심하니께....풀이 나마 올려봅니다.

서양샐러드소스 잘 안먹는 로미까지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샐러드소스 입니다
(허긴 갸는 뭐든 엄지손가락 치켜들지...)


샐러드야채 ,  영양부추
소스......액젖 3  . 식초 2 .매실청 1. 다진마늘 1/2 . 설탕 2 . 레몬즙1
           청양초1.청초 1....어슷썰기를 아주 가는게 할것
           맨 마지막에 참기름( 안넣었는데 더 좋아요)

액젖은 집집마다 사용하는 젖갈이 다 다를 텐데요...맛을 보시고 2 ~ 3으로 하셔요.

샐러드라고 해 주셔요.ㅎㅎㅎ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로로
    '04.6.1 9:37 AM

    아주 개운할 거 같아요. 근데 청양고추, 청고추 말씀하시는 것이지라? ^^a

  • 2. 치즈
    '04.6.1 9:42 AM

    청양고추만 넣으면 매울까봐요..매운것 좋아하시면 청양초만 쓰셔도 되어요
    전 파란 고추가 있길래 한개씩 넣어보았어요.

  • 3. jasmine
    '04.6.1 9:46 AM

    맛있겠어요.
    쌈밥이나 해먹을까 생각 중인데, 샐러드로 낙점합니다....절대, 겉절이 아닌...ㅋㅋ

  • 4. 홍차새댁
    '04.6.1 9:48 AM

    집에 있는것이 멸치랑 까나리인데, 저는 액젓 구분 잘 못하겠던데요.
    하여튼, 넣으면 맛이 달라지는데....(초보의 한계가 드러나는 순간...ㅠㅠ)

  • 5. 로렌
    '04.6.1 9:49 AM

    뒤에 삼겹이도 있고 .... ...샐러드 때깔 좋네요 ~

  • 6. 폴라
    '04.6.1 10:06 AM

    치즈님의 초록초록 샐러드다!
    아작아작 씹은 즉시 똘똘해 질 것 같은.
    저 같이 띨띨한 아짐이 꼭 먹어야 할 샐러드네요.(^^)~야채부터 사야 겠네
    기쁨이 가득한 6월 되세요~!

  • 7. 두들러
    '04.6.1 10:21 AM

    무지 웰빙스러보여요! 오늘 저녁메뉴로 접수요~

  • 8. 쉐어그린
    '04.6.1 10:27 AM

    요즘 저요 상추와 산답니다. 상추쌈이 왜이리 맛있는지, 나이가 들어서인가봐요. 애들과 남편은 푸성귀 아귀아귀 먹는 제가 좀 이상한가 봅니다. 풀이 많이 나는 요즘 푸성귀가 좋죠? 아니 샐러드라 해드릴게요.ㅎㅎ

  • 9. 재은맘
    '04.6.1 10:39 AM

    야..맛있겠네요..파릇파릇..
    주말에 뜯어온..상추로..오늘 샐러드 함 해볼까나??

  • 10. 은맘
    '04.6.1 10:42 AM

    치즈님~~

    ㅋㅋ

    전 사진보구 겉절인줄 알았어요 ㅋㅋ

  • 11. 쌀집
    '04.6.1 11:19 AM

    절대로 겉절이라 할 수 없습니다. ㅋ ㅋ ㅋ

  • 12. 강아지똥
    '04.6.1 12:10 PM

    요즘은 아무리 별미반찬을 갖다 대어줘도 젓가락이 안가네여..저런것이 필요해여..저런 샐러드가여....

  • 13. 치즈
    '04.6.1 12:20 PM

    홍차새댁님~~ 슬프게도 저도 구별은 못한답니다.어흑.
    뒤에 것은 맥적이라고 하옵니다. 로렌마마님.^^*
    재은맘님,쉐어그린님...밭에서 딴 상추 막 씻어서 먹으면 시장에서 파는 상추 못먹지요?!
    나도 텃밭이 있었으면..
    은맘님~~ 샐러드 맞당께.
    쌀집님..그러지라.끄덕끄덕.
    두들러님 ,,강아지님,,우리 손잡고 웰빙합시다

  • 14. 코코샤넬
    '04.6.1 12:31 PM

    쓰읍~
    저 레시피 접수합니다...
    샐러드요 ^^

  • 15. 치즈
    '04.6.1 12:35 PM

    폴라님,,,,먹은 저도 그대로 띨띨해요..너무 큰 기대는 마셔용.
    코코샤넬님 접수하셨으니 꼭 해보셔요..액젖 맛 거의 못느낍니다.

  • 16. 쵸콜릿
    '04.6.1 12:53 PM

    아삭 아삭 씹히는 맛이...그려지옵니다.^^

  • 17. 똥그리
    '04.6.1 1:17 PM

    이햐~~ 맛나겠어요. 저도 저렇게 젓갈 넣고 하는 샐러드 좋아하는데 전 고추가루를 좀 섞는데 없어도 청량 고추와 청량초 때문에 칼칼하고 맛나겠어요. 오히려 더 개운할 것 같네요.
    느무 때깔이 좋아요. ^^

  • 18. 남양
    '04.6.1 1:23 PM

    코리안 셀러드라 하면 좋을 꺼 같아요..
    갑자기 된장찌게랑 고추장 넣구 비벼먹구 싶어요..

  • 19. 백설공주
    '04.6.1 2:25 PM

    치즈님,
    제가 하면, 겉절이, 치즈님이 해서 사진
    찍으니, 샐러드가 되네요.
    사진에 너무 맛나 보여요.

  • 20. 꾸득꾸득
    '04.6.1 5:24 PM

    근데,,치즈님 파마는 잘 되셨는지요..^^

  • 21. 나래
    '04.6.1 6:24 PM

    푸릇푸릇~ 웰빙이네요 ^^
    저두 함 해볼래요. ㅋㅋㅋ

  • 22. 아라레
    '04.6.1 6:30 PM

    치즈님께 제가 신조어를 하나 맹글어 바치옵나이다.
    앞으로 이런 요리엔 <샐절이>이라 써서 올려 주옵소서..(나붓이 절) ㅎㅎㅎ

  • 23. 프로주부
    '04.6.1 8:47 PM

    치즈 좋아하는 애들 때문에 치즈 꺼낼 때마다 함께 떠오르는 또 하나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상상의 나래는 마음 껏... 그건 바로 예쁘고 멋을 아는 주부, 치즈님! 어떤 분이실까요?

  • 24. 프로주부
    '04.6.1 8:49 PM

    늘 센스있는 치즈님! 초록 매실처럼 상큼한 샐러드 한 접시로 바쁜 저녁 떼운 라면의 기름끼를 좌악 씻고갑니다. 센스로 밀어부치면 아마 네자리까지는 거뜬히 소화하실 겁니다.

  • 25. 치즈
    '04.6.1 9:59 PM

    프로주부님~~~
    저의 등치가 네자리를 거뜬히 소화 한답니다. 어흑...
    우짜다 저녁에 라면을 드셨나요..

    아라레님...샐절이 ,,,접수합니당.

  • 26. 푸우
    '04.6.1 10:10 PM

    가정요리선생님이 개발하신 샐절이,,ㅎㅎㅎㅎㅎㅎ

    저단백 고칼로리만 요즘 줄기차게 섭취하는 저에겐 필요한 요리이군요,,

  • 27. 치즈
    '04.6.1 10:19 PM

    저단백 고칼로리만 요즘 줄기차게 섭취하는 .....까지 읽고
    요즘 임산부들은 그렇게 먹나보구나 하고 잠깐 헷갈렸었어요..^^

    고단백 저칼로리....여기 비임산부도 필요한 음식이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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