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치즈의 새우호박볶음

| 조회수 : 3,000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4-05-04 21:28:37


저도 치즈의 새우볶음 한 번 하고싶습니다.

새우를 몸통부분만 껍질 벗기고 등에 칼집 주고요.
호박은 1cm 넘는 두께로 반달 썰기해요.
양파는 네모지게 큼직하니 썰고요.

준비가 다 되었으면...
팬을 두개 올리고
▼한 쪽에서 호박과 양파를 기름 살짝만 두루고 굽는다는 기분으로 볶아주셔요..
     .........소금 후추 마늘가루약간씩
▼다른 한 쪽 팬을 달구어 새우를 넣고 익힙니다.
  ............기름안넣어요. 새우가 절반쯤 익으면 와인 한스푼 정도. 따로 간을 안함.
호박 양파를 새우가 익은 후 같이 섞어줍니다.

기름 한스푼 들어갔습니다.(야채볶을때)
설탕도 안들어가고요.
호박이 달큰하니 맛있고 새우의 맛이 고대로 느껴져요.

이건 정말 한 번 해보시라고 하고싶어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은맘
    '04.5.4 9:34 PM

    야..,치즈님..정말 먹음직 스럽네요...
    냉장고에 재료가 다 있으니..어린이날..함 해봐야 겠네요..
    쯔비벨에 담긴 새우 너무 이쁘네요..
    저도 구입한 쯔비벨 오늘 도착 햇습니다..ㅎㅎ

  • 2. moon
    '04.5.4 9:48 PM

    아주 담백하고 깔끔해 보여요..

    냉동새우보다는 싱싱한 생물새우로 해야 새우의 맛과 향이 살아 더 맛나겠다..

  • 3. 김혜경
    '04.5.4 9:48 PM

    어~~싱겁지 않나요?

  • 4. 치즈
    '04.5.4 9:50 PM

    냉동새우로 그냥 했구요..
    야채 간만 맞으면 ..새우자체간이 입에 맞아서요.
    저희식구가 좀 간을 약하게 먹긴 먹어요..
    담백한 맛이에요.

  • 5. La Cucina
    '04.5.4 11:37 PM - 삭제된댓글

    짭짭....맛있어 보여요. 색깔도 너무 이쁘고요. 치즈님 사진 찍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십니다요.

  • 6. 나래
    '04.5.5 12:12 AM

    역시 사진은 감각인가봐요.. 치즈언니 솜씨 정말 놀라워요.
    음식이 사진 때메 사는 건지.. 음식 때메 사진이 사는 건지 :p

    아~~ 한 입 먹고파라 ^^

  • 7. 하늘색꿈
    '04.5.5 6:35 AM

    그런데 염치 불구 하고 여쭤봅니다.와인은 백포도주인가요?
    와인 및 서향향신료 쪽에는 영... 깜깜입니다. 정말 제가 좋아하는 요리 스타일입니다.

  • 8. 치즈
    '04.5.5 11:16 AM

    화이트 와인 맞구요....레드와인 넣어보기도 했는데 크게 차이는 모르겠더라구요^^
    잡내를 날려주는 역활이니까요...준비 되는 대로 넣어보셔요.

  • 9. 홍차새댁
    '04.5.6 12:21 AM

    큰새우 사용해야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4 행복나눔미소 2025.11.05 5,063 6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6 챌시 2025.11.02 7,597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450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784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794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596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306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580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369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015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757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168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13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30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36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314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66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71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34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54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184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39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70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181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267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598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852 7
41102 꽃게철 14 수선화 2025.09.22 4,664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