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사는 분이 쑥반죽을 주셔서~~~
직장 다니다 보면 제 스케쥴에 상관없이 이렇게 먹거리 재료가 생기면 난감할때가 있거든요.
벌써 여러번 주시기도 했고...
냉장고에 넣어두었었는데 만들어버려야 시원할 것 같아서 어제밤에 만들었어요.
지난번엔 송편처럼 팥을 넣고 해먹었는데 저는 그냥 납작하게 만들어서 조청뿌려먹는 것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별로 쑥 좋아하지 않던 엄니도 남편도 웰빙바람을 탔는지 잘 먹네요.
떡 해먹는 쑥은 조금 쇠도 괜찮고 비오고 나면 쑤욱 자라올라온 새순을 따면 된답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쑥개떡 드세요
꽃게 |
조회수 : 2,774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4-05-03 0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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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임스와이프
'04.5.3 10:43 AM이거 예전에 친정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거지요..
정말 직장다니면서 부지런히 하시네요..^^*
레시피도 좀 올려주시면 감사할께용..^^*2. 쭈야
'04.5.3 11:04 AM이상하게 이런것보면 옛날 엄마가 만드시는 족족 먹어대던 기억땜에 누가 대신 만들어 줬음....하는 못된 생각만..ㅋㅋ
3. 솜사탕
'04.5.3 1:24 PM아... 저 쑥개떡 넘넘넘 좋아해요...
꽃게님, 저도 레시피 기다릴께요...4. 치즈
'04.5.3 1:47 PM저도 이거 배우고 싶었는데....올해는 쑥을 구경도 못했어요.
같이 쑥 뜯으러 갈 이웃도 아직없고..
누가 한접시 가져다 주면 세상만사 시름 다 잊겠구마는..^^5. 칼라(구경아)
'04.5.3 3:07 PM야밤에 떡을.....
노오란건뭘까요?
진한 쑥향기가 전해집니다.6. 꽃게
'04.5.3 4:37 PM칼라님 떡 박사님이신데~~~
뻔데기앞에 주름 잡은 것은 아닐지 걱정스러워요.
노오란 것은 조청입니다.
레시피는요~~~큰 일 났네요.
저렇게 떡이랑 쌀이랑 넣어서 방앗간에서 빻아온 것을 갖다 주셔서 저는 물만 조금 더 넣고 반죽만 했거든요.ㅋㅋㅋㅋ
방앗간에서는요, 쌀 잘 불리고, 쑥 데쳐서 갖고 가면 쌀가루랑 쑥이랑 함께 섞어서 빻아준답니다. 넉넉히 하시면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조금씩 해먹어도 되는데...
조금 하시면 저 위에 푸푸님이 올리신 레시피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요샌 그냥 대충대충 해서 뭘 잘 계량을 안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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