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아침 출근전에 쌀을 물에 담가놓은후 퇴근후 불린쌀로 커터기에 윙윙 갈아서
멥쌀가루를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에서 커터기 뚜껑을 제대로 안덮어서 그만..--;;
멥쌀가루가 여기저기 휘날려서 온주방이 멥쌀가루가 날렸었어요 ~ (엄마한테 무지혼남)
요리조리 준비해놓은 견과류(호박씨,무화과,잣,대추,밤,땅콩)를 잘게 다져놓고..
단호박도 찜통에 쪄서 체에 걸러놓았습니다.
그런데 단호박이랑 멥쌀가루랑 섞었는데 단호박이 너무 많았는지 물도 안넣었는데..
얼마나 질질한 반죽이었는지 --;; 인절미를 만들어도 될뻔했어요~
그래서 멥쌀가루를 더 넣었지요~ 하지만 여기서 끝난게 아니였어요~
멥쌀가루를 추가로 넣어 반죽을 했는데 그만 소금을 너무 많이 넣어
반죽이 어찌나 짜던지 ~ 만들면서 다시는 떡을 안만드리라 다짐했쬬 !!
또..소금덕에 멥쌀가루를 많이 넣어서 고슬고슬한 반죽을 만들긴 했으나..
찜통에 넣어 찐 결과..수분이 굉장히 부족한 떡이었죠~
모양은 이쁘져?? ㅋ ㅋ ㅋ
( 금요일날 저녁에 만들어서 토요일 아침에 먹었더니 맛은 조금 나아진듯했어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여곡절끝에 만든 단호박떡케이크
로이스 |
조회수 : 2,372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4-12 10:17:38
회원정보가 없습니다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민서맘
'04.4.12 10:50 AM대단하십니다.
우찌 평일날 것도 직장맘이 떡을 해드실 생각을 하시는지..
정말 82쿡 식구들 파워 슈퍼 울트라 짱(또 뭐더라) 맘들이예요.
몸에 좋은건 다 있네요. 아직 남았음 보내주심 어떨런지..2. 칼라(구경아)
'04.4.12 12:44 PM호박찐것이 질을댄 면보에 넣도 꼭~짜서 사용하세요.
호박물은 드시구요,보약입니다 달달하거든요.
호박이 질은면 많이 안들어가서 색이 그리곱지도 맛고 그리많이 안나거든요,
뉴질랜그산 단호박은 포근포근하고 당도가 더있답니다.3. miYa
'04.4.12 1:28 PM저도 오늘 아침 뉴질랜드산 단호박을 쪘는데 역시 당도가 높고 너무 맛있었어요..
그런데 전에 친구가 준 단호박은 정말 포근포근하고 수분도 없고 그랬는데 저는 맛은 좋지만 수분이 많이 질척하더라구요...
제생각엔 친구는 아마도 전자렌지로 쪘던 것 같아요..
전 찜기를 이용했거든요.
맞다면 찜기로 포근포근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4. 칼라(구경아)
'04.4.12 5:54 PM미백님이 알려준방법~
전자레인지로 찌면 포근하데요~~
저도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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