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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먹는걸로 장난치는 것에 대한..아래어느님 김에 대한 글을보고...

| 조회수 : 2,943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03-31 11:41:48

문제는 소비자인 우리들 스스로가 그렇게 만든다면 이해 하실까요?
아주 단적인 예로 제 아우가 건국수 공장을 합니다.
물론 마킷 같은 곳 거래가 아니고 대량 소비하는곳 주 거래
교회.예식장 등등

국수종류중에 메밀국수가있었지요.
시골태생이고 연배가 좀 되는 분들만이 아실터이지만
실제 진짜 메밀가루로 국수나 냉면면을 빼면 시판되고 있는 대다수의 면처럼
그렇게 진한 색깔이 나올수 없습니다.

그런데 뭣도 모르는 이들이 색깔이 진하지 않다고 가짜아니냐고
진한것만 찾고
진짜를 쓴 색이 연한 우리 아우 공장 메밀 국수는 몽땅 반품이 되었단 사실,
거기다가 거래처 사장
남들 하는대로 맞춰달라
내 아우
난 차라리 안하고 만다,

결국 아우는 물과 밀가루와 소금만 들어가는
잔치국수 단일품목만 고집하게 되었단 현실

님들,,,
그 시커먼 색 나는 메밀면류에 뭐 들어 가는지 아십니까?
예전에는 보리차용 보리나 태워 넣었지만
언젠가는 뉴스도  함 맞았지요
아스팔트용 무슨 공업용 가루 넣었다는 업자들,

참 많은걸 알고 있는 저로선 그래서 뉴스에 좌지 우지
안해요.
유기농이니 뭐니 100% 믿지도 않구요.

친정엄마가 농사지어 보내준것만 믿구요

그외엔
그저 어찌하면 그 독을 최소한으로 줄여 섭취 할거나
숮물에 담그고
식초 희석해 담그고...

이 말로 위안 삼는다면?
태운 음식만으로 암에 걸리도록 먹을려면 하루 세끼
꼬박 백년을 먹어야 가능하다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마
    '04.3.31 12:29 PM

    칡국수로도 장난쳐서 걸린 적 있었잖아요.
    왜들 그러는지.. 먹는 건 생명하고 직결된 건데.

  • 2. 키세스
    '04.3.31 2:15 PM

    허어~ 기가 찹니다.

  • 3. 김새봄
    '04.3.31 2:27 PM

    어...맞아요.메밀국수...전 참 불만 많아요.
    처음으로 메밀국수라는걸 안게 중학교때인데 춘천에서 먹었던건..
    메밀 냄새도 좀 나고 툭툭 끊어지는 아주 거칠고 투박한 맛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메밀국수가 매끈하고 쫄깃하더라구요.
    전 그런 메밀국수 싫어서 잘 안사먹어요. 꼭 궁시렁 거리거든요.
    친정이 강원도이신 시어머님이 한마디 하셨죠.
    요즘 그런 메밀국수가 있긴 있냐?
    생산자만 탓하것이 아니고 변한 소비자 자신들도 반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 4. 밴댕이
    '04.3.31 3:24 PM

    컥...메밀국수가?

  • 5. 김혜경
    '04.3.31 8:52 PM

    아, 그런 일도 있군요...

  • 6. 아라레
    '04.3.31 8:58 PM

    그런건 방송에서 계속 소비자들에게 알려주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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