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환경 빈대떡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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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쉐어그린
'03.6.26 4:26 PM좋은 아이디어 이네요.
2. 김혜경
'03.6.26 4:46 PM김치찌개 끓일 때 김치국물로 간해야 더 맛있어요...
3. jasmine
'03.6.26 6:51 PM맞아요. 김치찌게엔, 특히....저두 안버리고 식초, 설탕 첨가해 국수 말아먹고, 참기름 첨가해 밥비벼 먹거든요. 입맛없을때 먹기 딱이랍니다.
4. 빈수레
'03.6.26 8:21 PM김치속+김칫국물+양파썬 것+달걀+통깨+참기름+물 조금+밀가루 = 참 맛있는 김치부침개~!!
5. nowings
'03.6.26 9:56 PM가끔 시중에 파는 냉면 육수에 물냉면 해 먹는데, 거기에 김치국물 넣어 먹으면
그 또한 환상!6. yozy
'03.6.26 10:24 PM꼭 활용해봐야겠네요
저두 김치볶음밥 할때만 국물 이용하고 다 버렸었는데....7. 나혜경
'03.6.27 12:51 PM그렇게 활용해도 남는게 김치 국물 이던데, 왜냐하면 매일 해먹지 않으니까요.
환경 빈대떡은 한번 해보아야 겠군요,
저도 항상 김치국물 버릴때 마음이 무거워요.
그래서 변기에 부어 버린 답니다.8. 바두기
'03.6.27 10:33 PM저는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요리책을 자주 보는데요, 어떤 일본 요리책을 봤더니 거기 저자분이 일본에서 강의 하실때 한 일본분이 그러셨데요. 김치국물 남으면 버리기 아까우니까 거기에 무채를 썰어서 절여 먹자구요.첨엔 넘 궁상 아닐까 생각 했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깐 것도 그럴듯 하더라구요.글서 제가 실천하는 방법은요, 저는 라면을 좋아하거든요. 근데 그냥 끓여 먹으면 심심하니까 해장 라면을 끓여요. 콩나물 듬뿍이랑 김치 잘게 썰어서 조금 그리고 미리 얼려두었던 김치국물을 넣는답니다. 그럼 라면 스프 다 안 넣어도 되고 생각보다 시원하고 맛나요. 김치국물 얼리는 방법은요, 냉동실에 얼름 얼리는거 있죠? 저희집엔 그거가 한 두개씩 남길래 거기다 넣고 얼렸어요.그냥 얼리면 냄새가 나니까 랩을 위에 덮어서 얼린후에 지퍼백에 담아놨어요.참고로 저희집은 김치를 많이 먹지 않아서 남는 김치국물이 없을땐 아예 없답니다.^^;
9. 김경연
'03.6.28 1:35 PM정말 훌륭하십니다. 제가 여기서 자극 받고 요즘 실천 중입니다.
냉장고에 잠자고 있는 묵은 김치를 며칠 전에 친정어머니께서 훌쩍 다녀가시면서 김치국으로 탈바꿈시켜 놓고 가셨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내외 둘다 아침에 물을 많이 안먹어서 국물이 남거든요.
그래서 밥 푸고 나서 압력솥에 김치국물(김치국의 물이라는 뜻)을 붓고 끓여서 김치죽으로 만들어, 남은 밥딱지와 국물을 일거에 해결하고 있습니다. 요렇게 해서 남편한테 또 칭찬듣고 있습니다(음식 남기기를 엄~청나게 싫어하는 남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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