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3밥상 & 4,5월 보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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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니
'22.6.4 10:56 PM저희 딸도 04년생 고3인데 갑자기 미안해지는데요 ㅜㅠ 솔이어머님 밥상과 비교되어서 ㅎㅎㅎ 6모 9모 수능도 곧일 것 같은데 다들 건강하길 바랍니다.
솔이엄마
'22.6.4 11:01 PM어머 반갑습니다!!!
수험생을 자녀로 두신 분을 보면 친밀감이 몰려와서 너무 반가워요^^
고3 수험생들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여니님, 우리 같이 힘내요~♡2. 이희진
'22.6.4 11:39 PM솔이어머님 화이팅요^^제작년 고3엄마로 작년은 재수생엄마로 올해는 원하는 학교간 아이생각에 맘이 정말 짠하죠 울 고3아이들~~솔이엄마님처럼 신경잘못써준엄마라 항상 넘 미안한 엄마에요~~건강하게 올해도 힘내시길 응원합니다^^화이팅요
챌시
'22.6.5 12:07 AM - 삭제된댓글솔이엄마님 친정댁 밥상에 함께 앉아있는 꿈을 꾸고 싶어요.. 너~~무 맛나는 반찬이 100% 진짜 솜씨 너무 좋으신 어머님에 그 따님 이세요. 솔이엄마님 상차림을 보면 핏줄은 못속인다..뭐 이런말이 떠오르네요.
전, 고딩 밥상, 샤브샤브 아이디어 얻어 갑니다. 아침에 따끈한 국물에 청경채랑 배추, 소고기 먹고
학교가면 참 편안할것 같아요. 육수도 산뜻하고..참 좋을것 같아요. 감사해요솔이엄마
'22.7.4 8:49 PM자제분께서 올해 원하는 학교에 갔다니 너무 부럽고 남의 얘기 같지 않네요...
저희 아이도 애쓰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힘이 됩니다. ^^
이희진님께서도 더운 여름 잘 보내세요!3. hoshidsh
'22.6.5 12:07 AM어머, 같은 확진자도 이 댁 아드님 밥상은
저희 딸 밥상이랑 차원이 다르네요:)
(우리 딸은 절대 이 포스팅 안 봐야 함)
고3인데 확진돼서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어버이날 밥상은 어디 한정식집 최고급 상차림 같아요.
모든 음식이 너무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우리 딸이나 제가 이 집안에서 태어났더라면 체중이 우상향 일변도로 나아갔을 테니, 큰일날 뻔 했어요.
그냥 저희는 지금처럼 대충대충 먹으며 체중 관리에 힘쓰는 게 정답입니다.4. 챌시
'22.6.5 12:08 AM솔이엄마님 친정댁 밥상에 함께 앉아있는 꿈을 꾸고 싶어요.. 너~~무 맛나는 반찬이 100% 진짜 솜씨 너무 좋으신 어머님에 그 따님 이세요. 솔이엄마님 상차림을 보면 핏줄은 못속인다..뭐 이런말이 떠오르네요.
전, 고딩 밥상, 샤브샤브 아이디어 얻어 갑니다. 아침에 따끈한 국물에 청경채랑 배추, 소고기 먹고
학교가면 참 편안할것 같아요. 육수도 산뜻하고..참 좋을것 같아요. 감사해요5. Harmony
'22.6.5 1:53 AM - 삭제된댓글골치 아픈일 조금 해결되니 오늘은 그동안 못 잔 잠이 마구 쏟아져 일찍 잤어요. 그런데
이시간에 깨어서 이글을 왜 클릭 했을까나요?
어머님과 솔이엄마님, 동생분의 콜라보밥상에
숟가락들고 앉고싶네요.
진심 사랑의 밥상이네요.
확진자 고3이의 밥상도 사랑이 철철 넘쳐
그까이꺼 금새 이겨내고
격리모드로 공부집중, 중간고사는 점수가 더
나왔겠어요?
진심 솔이엄마네 옆집으로 이사가고싶습니다.6. Harmony
'22.6.5 1:54 AM골치 아픈일 조금 해결되니 오늘은 그동안 못 잔 잠이 마구 쏟아져 일찍 잤어요. 그런데
이시간에 깨어서 이글을 왜 클릭 했을까나요?
어머님과 솔이엄마님, 동생분의 콜라보밥상에
숟가락들고 앉고싶네요.
진심 사랑의 밥상이네요.
확진자 고3이의 밥상도 사랑이 철철 넘쳐
그까이꺼 금새 이겨내고
격리모드로 공부집중, 중간고사는 점수가 더
나왔겠어요.^^
진심 솔이엄마네 옆집으로 이사가고싶습니다.7. Alison
'22.6.5 5:23 AM솔이엄마님, 밥상이 하나같이 맛있어보입니다. 그집 고3은 전생에 무슨혁혁한 공을 세웠기에 이런 밥상을 받는것일까요? 고3이 부러워보긴 처음입니당 ㅎㅎ
8. 사실막내딸
'22.6.5 11:43 AM큰애가 고3인데 그나마 기숙사에 있어 다행…
집에 있었으면 아침고 굶고 갔을꺼예요.
솔이엄마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요란한 사춘기를 지지고볶으며 겪고나니
성적에 초월해지는 장점이 있네요..
ㅎㅎㅎ 지금도 꿀잠자고 있는 고3. ㅎㅎㅎ9. 봄처럼
'22.6.5 5:09 PM잠깐 다음생엔 이집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
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아이들에게 도저희 이렇게 하지는 못하겠어서ㅎ10. 소년공원
'22.6.5 11:24 PM어버이날 밥상을 숨은그림찾기 놀이하듯 구경했어요.
갈비찜은 여기!
두릅전은 여기, 새송이전도 찾았다!
하면서요 ㅎㅎㅎ
목록에 없는 깻잎김치와 두릅장아찌도 찾았어요.
코로나19 많이 아프지 않고 잘 이겨낸 고삼이, 잘했다! 힘내!!11. ralwa
'22.6.7 3:32 AM이 댁 자녀분들은 진짜 을매나 귀한 음식 먹고 있는지 알랑가 몰라요! 나도 솔이 하고 싶다 증말. 알배추 청경채 소고기 한그릇은 정말 제 취향이에요.
12. 18층여자
'22.6.9 12:01 PM아드님 생일상.
혼자 차리셨는데 접시 하나하나 모두 메인요리잖아요.
반칙입니다.
손글씨도 너무나 예뻐요.
손으로 하는 모든 일을 잘 하시는군요.
아드님이라 그런지 아침상도 푸짐한 것이 재밌어요 ㅎㅎ
우리 언니 보면 아들들 밥 줄때 양만 신경쓰지 담음새따위 개나줘! 던데.
함께 차리신 밥상.
접시 아무거나 하나 골라잡아 그거 하나하고만 밥한공기 뚝딱할 수 있을것 같아요.
모두 솜씨가 좋으시군요.13. 신수정
'22.6.9 4:47 PM저희집도 고3아이 있는데 급 미안함이ㅠㅠㅠ
아침이라도 든든히 먹여 보내고 싶은데 늘 뻔한 메뉴 돌려막기 중이네요.
글 올려주실때마다 스을쩍 따라해보고 있는중입니다ㅎ
코로나 힘들었을텐데 건강 잘 회복하길 바랍니다14. 자갈치
'22.6.10 3:38 PM와..언제봐도 대단하십니다. 초딩 저희아들들도
이렇게 차려줘야겠어요~남편한테 보여줬더니
입을 떡 벌리네요ㅎㅎ15. 고고
'22.6.13 9:59 PM왜 울엄마는 저런 밥상 한번도 안해준 거야
하고 ㅎㅎㅎ16. 빈틈씨
'22.6.21 5:43 PM하 저희집 고딩이도 내년 고3 되는데 벌써부터 입시 빨리 끝났으면 하고 주문을 외고 있어요 -_-;
수험생 어머님의 정성 가득한 밥상 구경 정말 잘 했습니다~17. 맹모친구
'22.7.3 11:09 PM고3엄마인데 반성합니다
벌써 수능도시락 고민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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