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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돌솥비빔밥과 나물전

| 조회수 : 7,259 | 추천수 : 109
작성일 : 2010-08-04 11:27:52
몇 가지 나물로 만든 돌솥비빔밥과 나물전이예요...
나물만 준비되면 비빔밥과 전을 동시에 만들 수 있어서
푸짐한 상차림을 할 수 있지요...





표고는 불리고  취나물과 콩나물은 데쳐내고
고비,호박, 당근은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거나 채로 썰어요.
표고와 고비, 취나물은 맛간장으로 간을 해서 버무려 마늘,깨소금을 넣어 볶아주고
콩나물은  맛간장과 마늘, 참기름,깨소금으로 버무려주고
호박과 당근은 소금으로 간해서 깨소금을 넣고 볶아줘요...

저는 여섯 가지로 했지만 좋아하는 나물을 더 추가해도 좋아요...



돌솥에 참기름 1작은술을 넣어 고루 코팅해 준 후
따뜻한 밥을 넣고 그 위에 계란후라이와 나물을 얹어...





중약불에서 따닥따닥 누룽지 눌어붙는 소리가 들릴때까지
가열을 하면 맛있는 돌솥비빔밥 완성이지요 ^^



참기름 냄새가 폴폴 나는게
여기에 비빔장을 넣어 비벼 먹으면 따끈하니 맛있어요 ^^



곁다리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나물전은
비빔밥용 나물에다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7대3 정도로 섞고
물을 넣어 일반 부침개반죽보다는 살짝 되직하게 해서 부쳐주면 되어요...





나물전은 좀 크게 부쳐야 폼이 나더라구요...
본비빔밥집에 가면 구색나물전인가 파는데
그걸 보고서 집에서 만들어봐야겠다 했었어요 ^^



이 나물전은 식어도  맛있어요...
제가 이 나물전을 좋아하는데 나물전만 하려고
나물을 하기도 그렇고 결국은 비빔밥과 세트메뉴가 되더라구요 ^^





어제 저녁식탁에 올렸는데
식구들이 맛있다하며 잘 먹더라구요 ^^
몸에도 좋은 나물로 비빔밥과 나물전까지 같이 만들 수 있어서
더위로 지치기 힘든 여름에 입맛도 살려주고 좋은 것 같아요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제백수
    '10.8.4 11:42 AM

    어우러진 색이 넘 이쁨니다.
    한 칼질 하시는군요...

    오늘 저녁에는 녹두갈아서 지짐이 해 먹어야겠단..........

  • 2. bero
    '10.8.4 11:45 AM

    저는 나물을 잘 못해서 명절이나 제사때 시어머님이 해주신 나물 가져와서 좀 오래됐다 싶으면
    얼른 전으로 부쳐먹습니다. 진짜 맛있쬬 ^^

  • 3. morning
    '10.8.4 12:13 PM

    손님 접대상에 내어놓기에도 손색이 없네요.
    훌륭합니다.

  • 4. 공작
    '10.8.4 1:04 PM

    점심식사전인데 비빔밥 한뚝배기 할랍니다. 정말 먹은것처럼 배부릅니다~~~

  • 5. 하늘재
    '10.8.4 1:11 PM

    우와~~~
    정갈,,,
    깔끔,,,,
    침 샘 자극,,,
    오감 만족 비빕밥 이네요,,,
    특히 나물전 그릇?? 은 가히 예술!!
    아이디어가 빤딱,,빤딱,,,ㅎ

    한수 배우고 갑니다~~~

  • 6. 소박한 밥상
    '10.8.4 1:13 PM

    프로방스님의 사진속 음식은
    요리책속의 음식들처럼 세팅이 항상 제대로 되어있다는 특징 ^ ^

  • 7. 최살쾡
    '10.8.4 1:25 PM

    아 셋팅이 예술입니다
    계란후라이 위에 고추 하며 ㅋㅋㅋ
    제껀 반숙하면 옮기다 다터지고 ㅠ-ㅠ
    나물전셋팅이 너무 예뻐요!

  • 8. ChefG
    '10.8.4 2:50 PM

    제가 세상에서 가장좋아하는 나물~

    먹고싶어 죽겠네요~

  • 9. 꿈꾸다
    '10.8.5 1:22 AM

    나물들이 저렇게 예쁘게 보일수도 있구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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