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리큅건조기로 말린 가지볶음

| 조회수 : 11,698 | 추천수 : 89
작성일 : 2010-07-21 12:15:17

리큅건조기로 말린 가지 볶음이예요...
82cook에서 선물로 받은 리큅건조기로 가지를 말려보았는데
너무 좋은거예요 ^^
처음에 요령이 없어서 너무 꼬들하게 말리기도 했는데
한 두번해보니 이제 익숙해지네요...



가지는 일반적으로 한 번 찐 다음에 양념에 버무려 먹는데
약간 물컹거려서 식구들이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더라구요...
몸에도 좋은 가지를 살짝 말려서 볶아보면 어떨까 싶어
해봤더니 훨씬 낫더라구요 ^^



약간 꼬들하게 말리면 버섯느낌도 들어요 ^^



70도로 중간에 위 아래 단을 바꿔주면서 1시간 30분 정도 말렸는데 취향에 따라 더 말려도 좋아요...
시간보다 중간에 손으로 만져보면서 체크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재료
가지 4개, 홍고추 1개, 맛간장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파(흰부분) 1큰술,
생강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포도씨유 4큰술, 참기름, 통깨 약간
(맛간장은 김혜경님 레서피예요 ^^)



1. 가지는 길이로 반을 갈라 1센티 두께 정도로 어슷썰어 건조기에 말리고
홍고추도 길이로 반을 잘라 채썰어줘요...

2. 말린 가지에 맛간장 2큰술을 넣어 맛이 들도록 버무려 밑간을 해줘요...

3. 예열한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다진마늘과 다진파, 생강을 넣어 볶다가 향이 올라오면
고춧가루를 넣어 잠시 볶다가 가지를 넣어 볶아줘요...

4. 이때 가지의 간이 약하면 맛간장을 더 넣어주고 채썬 홍고추도 넣어 잠시 더 볶아주다가
통깨와 참기름을 넣으면 완성이예요...





식구들에게 가지 무침이 맛있냐
볶음이 맛있냐 물어보니
볶음이 더 낫다네요 ^^
건조기로 말리면 수분이 빠지면서
재료의 맛이 더 깊어지는 것 같아요...

없을 땐 몰랐는데
식품건조기가 있으니 유용하네요...
늦었지만 감사히 잘 쓸께요 ^--^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뜨료쉬까
    '10.7.21 12:42 PM

    너무 맛있어 보여요~ 당장 가지 사다 말려야겠어요~
    근데 말린 가지는 물에 불리지 않고 그냥 맛간장에만 살짝 불리셨나요?

  • 2. 어중간한와이푸
    '10.7.21 12:47 PM

    앗! 저도 가지 건조기에 말려서 반찬올려봐야지 하고 있었는댕.^^
    그야말로 지천으로 나던 텃밭 가지가 올해는 키도 작고 영 결실이 더디어서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쫄깃하니 맛나겠습니다.

  • 3. 프로방스
    '10.7.21 12:49 PM

    마뜨료쉬까님~~ 가지는 물에 불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겉에만 말린 정도예요 ^^ 약간 말린거라 요리하면서 간장을 넣으면 맛이 덜 배어서 미리 밑간을 해서 볶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

  • 4. 올리브
    '10.7.21 1:13 PM

    정월 대보름 나물중에 말린 가지 볶음 제일 좋아해요.
    친정엄마가 해 주시는게 제일 맛나죠. 결혼 이십년이어도 저는 그 맛이 안나네요.
    부지런하신 분 부럽습니다. 식구들이 행복하겠어요.

  • 5. 냥냥공화국
    '10.7.21 1:30 PM

    밭에 가지가 넘쳐나는데 이거 정말 좋은 레시피네요!!
    거두는대로 살짝 말려서 냉장보관했다가 볶아먹어봐야 겠습니다.
    정말 쫄깃하니 맛나겠어요 ^^

  • 6. 보라돌이맘
    '10.7.21 5:41 PM

    건조기는 집에 없지만, 참 있으면 좋을 듯...유용해 보이네요.
    평소에도 말린 가지나 말린 호박은 또 잘 먹기에..
    자연풍과 햇빛에 시간 들여가며 말린 것과 또 어떤 다른 맛일까...
    그 맛이 참 궁금해요..
    저렇게 말려 놓은 가지나물들... 그냥 바라 보기만해도 뿌듯하실 듯...^^

  • 7. M.Barbara~
    '10.7.21 11:50 PM

    아~ 너무 맛있어 보여요~~
    저 가지 나물 넘 좋아하거든요~~~^^
    저도 건조기 엄마한테 얻어서 참 잘 쓰고 있답니다~~
    건조기가 없으면 필요한 것은 아닌 것 같았는데, 막상 쓰다보면 참 좋은 도구같아요~~^___^

  • 8. yummy
    '10.7.22 5:54 AM

    그릇이 예뻐서 로그인했어요. 저도 조만간 건조기 장만하고 싶어지네요.

  • 9. 프리
    '10.7.22 1:02 PM

    가지 볶음도.. 담으신 모양도 너무 맘에 들어요...
    저도 한번 저렇게 볶아봐야겠네요... 좋은 오후시간 보내세요.

  • 10. 열무김치
    '10.7.22 7:56 PM

    프로방스님 ! 어제 보고 바로 해 먹었어요 !!
    엄마가 주신 말린 가지가 많이 있었는데, 그냥 평범하게 볶아 먹는 것에 싫증이 났었거든요 ^^
    밥 두그릇씩 뚝딱 했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그릇이 너무 멋져요~

  • 11. 독도사랑
    '11.11.18 7:54 A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8 쑥과마눌 2026.04.03 1,847 2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39 차이윈 2026.03.28 6,029 4
41164 행복만들기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8 행복나눔미소 2026.03.25 4,347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6 Alison 2026.03.21 6,113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8,050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4,317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6,674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046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0 김명진 2026.03.04 6,635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48 미미맘 2026.03.03 7,895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5,938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5 발상의 전환 2026.02.26 8,064 7
41154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8,961 5
41153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9,403 5
41152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써니 2026.02.09 9,809 3
41151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6 솔이엄마 2026.02.04 10,450 7
41150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6,766 5
41149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1,901 4
41148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6,460 3
41147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7 jasminson 2026.01.17 11,006 12
41146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10,739 3
41145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6,310 6
41144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8,120 3
41143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8,400 2
41142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5,072 4
41141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9,196 4
4114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3,106 6
41139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804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