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집에서 만드는 새콤한 불닭(초복이네요)
덮고 땀나는 것은 에어컨 쌩쌩돌려서 그렇다처도 물먹은 스펀지마냥 축쳐진 어깨에 입맛마저 잃어버렸으니 ㄷㄷㄷㄷㄷ
질린 삼계탕보다는 매콤하고 상콤한거 뭐 없을까??
-라고 제 딸래미가 몇일전부터 투덜댑니다.
여름 입맛을 살리는데는 신맛이 최곱니다.
그래서 어제 장보러 목동 코스코에 갔었습니다.
여러가지 필요한것과 치킨윙 한팩을 사고 집에오니 두시간이 넘게 걸리더군요.
늦은밤에 양념을 해놓고 이제 자야겠습니다.
굿 나잇!
낼 아침부터 딸래미 고기반찬 먹을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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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쌍둥이맘
'10.7.19 8:29 AM콩하고만 친하신줄 알았는데,,
2. 윤주
'10.7.19 9:09 AM그러게요....솜씨가 장난이 아니셔요.
더위에 매운 닭 까지 이열치열....3. 부리
'10.7.19 9:53 AM초복이라 흔한 삼계탕말고 뭐 없나 82 들어왔는데..역시 82네요^^
참고할게요~감사합니다^^4. 부리
'10.7.19 9:55 AM아! 질문..믹서기에 가는것보담 절구에 찧는게 더 좋은점이 뭔가요?^^; 백수님이 믹서기가 없어 이여름 절구질을 하시는건 아니실테공..진짜 몰라서 묻는거에염..ㅡ.ㅡa
5. 국제백수
'10.7.19 11:31 AM쌍둥이맘님, 윤주님/ 아! 왜이러세요. 저 이레봬도 주방 칼질이 30년차 넘어요. ㅋㅋㅋ
부리님/ 컷팅과 으깬것의 차이죠.
무슨 말이냐면 밀가루를 만드는 과정을 예로 들겠습니다.
밀가루 공장들은 높은 탑을 설치해서 맨 윗부분에 밀을 투입해서 순차적으로 내리면서 빻습니다.
굉장히 큰 장치산업중에 하나죠.
그런데 이걸 분쇄장치에서 가공하면 설비가 간단합니다.
그러면 왜 비싼 돈을 들여가며(보통 수백억)빻는 공정을 선택할까요?
바로 으깨는 것의 차이입니다.
밀을 으깨면 글루텐이 나옵니다. 맛도 부드럽구요.
하지만 컷팅의 경우 아주 곱게 분쇄를 해도 확대해보면 날카롭고 거칠죠.
또한 글루텐 생성도 않됩니다.
이렇게 컷팅과 으깸에서는 큰 차이가 있어요.6. 국제백수
'10.7.19 11:33 AM우린 그런거 안써요.
요리를 조금 한다하는 사람들은 다 압니다. - 달인모드. ㅋㅋㅋ7. 마뜨료쉬까
'10.7.19 11:50 AM울 엄마가 쓰시던 절구랑 같은절구예요~!!
어릴 때 깨를 볶아서 저 절구에 쏟아주시면 제가 콩콩 찧던 생각이 나네요....
몰래 한 두 숟가락 퍼먹으면서요 ㅎㅎㅎ8. 빈틈씨
'10.7.19 11:00 PM인터넷 돌아다니면서 각종 닉네임 두루 섭렵하였으나 국제백수님만큼 까먹기 힘든
닉네임 어렵게 접합니다 ㅎㅎ
저희집에는 지긋한 부모와 어울리지 않는 어린이가 한명 덕분에 팍팍 매운 건 잘 못 먹지만
조금 크면 이거 잘 기억해뒀다 꼭 해먹겠습니다~~~ 감사!9. 국제백수
'10.7.29 7:49 PM마뜨료쉬까님/ 이 양념절구가 아마 30~40년정도 된것입니다.
빈틈씨님/ 제가 원래 어리비리 만만해서요 ㅋㅋ
맵지않은 할라피뇽도 있어요.
양파장아찌 담을때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소금을 두번째 소스 끓일때 넣어야합니다.10. 글래스하트
'10.9.27 10:30 AM도대체 가족이 몇 분이나 되시길래..... 대량으로 항상 만드시나봐요? 크오오옷2
11. 독도사랑
'11.11.18 7:59 AM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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