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랜만에 김치만 잔뜩 들고 온 하나씨..^^

| 조회수 : 23,010 | 추천수 : 153
작성일 : 2010-04-10 13:51:27

안녕들 하셨어요? ^^
"하나씨가 누구지?"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면 진짜 오랜만에 온거 맞네요..ㅋ
요리에 갑자기 흥미를 잃어서 요즘 간간히 먹고 살정도만 요리에 손을 대고 있습니다..ㅎㅎ

오늘은 열무김치 2종류와 깍두기 2종류 레시피와..
주말에 별식으로 해드시며 좋을 훈제오리구이도 살짝 가져왔습니다~

※ 모든 레시피는 계량스푼(1큰술=15ml), (1작은술=5ml), 계량컵(1컵=200ml)을 사용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열무 물김치 재료■

열무(2단), 실파(20뿌리), 양파(1개)

※ 절이기 : 천일염(2컵)
※ 찹쌀풀 : 물(4컵) + 찹쌀가루(4큰술)
※ 양념 :  배(1/2개), 홍고추(10개), 다진마늘(4큰술), 다진생강(1작은술), 생수(2~3리터), 꽃소금(2~3큰술)



.
.
.
기본적인 재료 모습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열무는 좀 큰편인데, 구입하실땐 되도록이면 작고 연한 열무를 구입해서 담그세요~
※ 배가 없다면, 설탕(2큰술)로 대체.




.
.
.
① 찹쌀풀을 만들어 차게 식힌다.
※ 찬물에 우선 찹쌀가루를 곱게 푼후, 센불에서 계속 저어가면서~
② 배는 씨와 껍질을 제거하고, 생강과 함께 믹서기에 곱게 간다. ----- 1차
③ 홍고추는 꼭지를 떼어내고 반을 갈라 씨를 털어내고 적당하게 썬후 ②번에 넣고 굵게 간다. ----- 2차
좀더 진득한 국물맛을 원하시면 멸치육수에 풀을쑤어 만들어도 좋습니다~
※ 멸치육수 4컵 만들기 : 물(5컵) + 다시멸치(한컵)  10분정도 끓이기.




.
.
.
④ 열무 뿌리는 조금 잘라 맛을 본후 너무 억세거나 매우면 잘라내고
그렇지 않으면 뿌리끝만 잘라낸후, 무청 이음매를 잘 다듬고 3등분정도 해서 물을 충분히 받아 흐르는물에 살살 씻는다.
※ 절대 벅벅 문지르면서 씻으면 풀냄새나 나니까 1~2번 흙만 털어내는 정도로 가볍게 씻으세요~




.
.
.
⑤ 다 씻은 열무는 넓은 그릇에 천일염과 열무를 한층씩 번갈아가며 뿌린후 1시간~1시간반 정도 절인다.
※ 중간에 한번쯤 밑에 있는 열무를 뒤집어 주세요~
※ 열무에 따라 시간은 달라질수 있음




.
.
.
⑥ 제일 굵은 열무대가 부드럽게 휘어질정도로 잘 절여졌으면
물을 충분히 받아 흐르물에 두번정도 헹궈(역시 가볍게 살살) 소금끼를 빼주구요 채에받쳐 물기를 뺀다..




.
.
.
⑦ 쪽파는 손가락 길이정도로 썰고, 양파는 반을갈라 곱게 채썬다.




.
.
.
⑧ 믹싱볼에 찹쌀풀 + 양념 + 생수 + 양파 + 쪽파를 넣고 소금으로 약간 싱겁게 간해준다.

※ 소금은 충분히 다 녹인후 간을 보시고, 열무에도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소금 농도는 약간 싱거운정도가 적당합니다.




.
.
.
양념장이 완성 되었으면, 용기에 절인열무 한켠, 양념장 한번을 번갈아가며 채워주고
하루정도 실온에서 충분히 익힌후 냉장보관 하시면 끝~!
※ 충분히 익히지 않고 냉장고관 하시면 풀내 나요~

촬영할땐 몰랐는데..사진 작업을 하다가 사진속 신랑손을 보고 갑자기 참~ 고맙다는 생각이 나더라구요..
요리 촬영을 하다보면 삼각대가 있어도 손이 2개로는 모잘를때가 많은데
2년동안 군소리 없이 촬영을 신랑이 도와주고 있거든요~
항상 맛있는거 먹여줘서 이정도의 수고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말하는 신랑..
그래도 고마워요~




.
.
.
만든지 반나절 지난 모습입니다.. ^^
아직 좀더 익어야 맛이 들겠지만, 간도 적당하고 향도  식욕을 마구 자극하네요~ ㅎㅎㅎ


※ 체크 : 찹쌀풀쑤기 → 열무다듬기 → 열무절이기 → 채소손질 → 양념장만들기 → 버무리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열무 물김치를 다 먹어갈 무렵 매콤한 열무김치를 만들어 봤는데..
요건 익히지 않고 만들자 마자 먹어도 너무 맛이 좋더라구요~
신랑도 하나 집어 먹자마자 "밥먹자~ 밥먹자~" 아우성.. ^^



.
.
.
■ 열무 무침김치 재료 ■

열무(2단), 얼갈이(1단), 실파(20뿌리), 양파(1개), 당근(50g), 홍고추(3개), 풋고추(3개), 통깨(1큰술)

※ 절이기 : 천일염(2컵)
※ 찹쌀풀 : 물(4컵) + 찹쌀가루(4큰술)
※ 양념 :  고추가루(1컵), 홍고추(10개), 다진마늘(4큰술), 다진생강(1작은술), 까나리액젓(3큰술),  꽃소금(2큰술), 설탕(2큰술)

※ 만드는법 상세 사진 설명과 사진은, 위글 참조해주세요~




.
.
.
저번에 산 열무는 좀 억센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이번에 구입한 열무는 연하고 맛도 달아서 완전 밥도둑이예요!!
※ 물김치보다는 간을 좀더 강하게 하는게 좋습니다.




.
.
.
반은 시댁으로 배달 시켰는데, 어머님도 맛있다고  OK~!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김장 김치가 물린물렵 열심히 담궈 먹었던게 깍두기 였어요..
만들기도 쉽고 라면 좋아하는 신랑이 깍두기를 너무 좋아해서 열심히 만들어 먹었지요~ ^^
아무래도 요건 1년 내내 계속 만들어 놔야 할듯..ㅎㅎ


■ 나박썬 무김치 재료 ■

무(1.5kg 2개)

※ 절이기 : 천일염(4큰술), 백설탕(2큰술)
※ 양념장 : 고추가루(2/3컵), 새우젓(3큰술), 천일염(1큰술), 다진마늘(3큰술), 간양파(1/2개), 다진생강(1/2작은술), 찹쌀풀(1/2컵)
※ 찹쌀풀 : 물(1/2컵), 찹쌀가루(1큰술)




.
.
.
① 무는 껍질채 깨끗이 씻어 2cm 두께로 통썰기한후, 0.5cm로 나박썰기한다.
② 넓은 볼에 무를 넣고, 천일염(4큰술) + 백설탕(2큰술)을 뿌려 잘버무린후 45분~1시간정도 절인다. (약간 찝찔할 정도로..)
③ 무가 절여질동안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놓는다.
④절인무는 체에바쳐 그대로 물기를 30분정도 뺀다.
⑤ 물기를 뺀 무는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적당히 나누어 넣으면서 골고루 버무린다.
⑥ 반나절에서 하루정도 실온에서 숙성시킨후 냉장고에 보관하면 끝~!

깍뚝썰기 하지 않고, 나박썰기를 해서 절일때도 시간이 짧고, 맛도 빨리 드는 장점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무 썰기야 모~ 내맘대로~ 칼가는대로 하세요..ㅎ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이다를 이용해서 만드는 깍두기..
단, 사이다를 이용해서 만든 깍두기는 너무 많은양을 만들면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떨어지니..
무1~2개 정도가 딱~ 적당한거 같아요~

■ 사이다 깍두기 재료 ■
무(1.5kg 2개)

※ 절이기 : 천일염(4큰술), 사이다(1리터)
※ 양념장 : 사이다(1/2컵), 고추가루(2/3컵), 새우젓(2큰술), 멸치액젓(2큰술), 천일염(2큰술), 다진마늘(4큰술), 간양파(1/2개)



.
.
.
① 무는 껍질채 깨끗이 씻어 적당한 크기로 썬다.
② 넓은 볼에 무를 넣고, 천일염(4큰술)을 뿌려 버무린후 사이다를 부어 1시간 30분정도 절인다. (약간 찝찔하고 달달한정도로..)
※ 무의 단단함과 깍뚝썰기 크기에 따라 절이는 시간은 차이날 수 있음
③ 무가 절여질동안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놓는다.
④절인무는 체에바쳐 그대로 물기를 뺀다.
⑤ 물기를 뺀 무는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적당히 나누어 넣으면서 골고루 버무린다.
※ 양념장은 한꺼번에 모두 넣고 버무리지 말고, 2~3번 나눠 넣으면서 버무리세요~
⑥ 반나절에서 하루정도 실온에서 숙성시킨후 냉장고에 보관하면 끝~!

※ 빨리 익혀 드시길 원하신다면, 찹쌀풀 (1/2컵) 추가해주세요~


위 사진은, 만든지 반나절 지난 깍두기 모습인데..국물이 자박하게 생기면서 빛깔은 더 고와졌네요~ ^^
설탕, 뉴슈가, 미원, 배, 쪽파, 찹쌀풀, 요구르트 같은 별다른 재료 없이도
최소한의 재료로 쉽고 맛있게 깍두기 만들기 성공~!


위에 올려놓은 김치 레시피중 오늘 날잡아서 한번 만들어 보실분 있으신가요? ㅎㅎㅎ


.
.
.
그밖에도 많은 분들이 만드시고 평이 좋았던 알타리김치, 오이소박이, 배추겉절이, 쪽파김치 레시피는 링크 걸어드리겠습니다.

■ 알타리김치 : http://blog.naver.com/banana365/10010419036
■ 쪽파김치 : http://blog.naver.com/banana365/10006189300
■ 오이소박이 : http://blog.naver.com/banana365/10018831989
■ 배추겉절이 : http://blog.naver.com/banana365/10035760183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삼겹살 사러 마트 갔다가~ 훈제오리가 갑자기 땡겨서 하나 집어 왔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너~~ 무 맛있네요!! ^____^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다 줘도 오리고기와는 안바꾼다는 말이 있는 몸에좋은 오리고기!!
오리고기 좋아하시는분 요기요기 붙으삼~!! ㅋ



.
.
.
900g짜리 훈제오리(화인코리아 제품) 한마리의 가격은 17,800원인데, 4인분 정도 되요~
반을 잘라 슬라이드로 적당히 썰어 철망에 위에 올려서 구우면 기름기는 쫘악 빠지고 담백하고 고소한 훈제오리구이가 되지요~




.
.
.
180도 오븐에서 15분정도 구워 냈습니다~




.
.
.
기름기는 빠지고 노릇하게 잘 구워진 훈제오리 반마리~ ^^




.
.
.
반만 구워냈을 뿐인데 참 푸짐하죠~ ^^




.
.
.
머스타드 소스에 콕~ 찍어서 드시면 맛있어요~ +_+
저는 머스타드 대신 고추장 찍어서 쌈싸먹었습니다..ㅋㅋㅋ




.
.
.
식당가서 사먹으려면 비싸고 양도 얼마 안되는데..
이렇게 집에서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으니 푸짐하고 맛도 좋네요~ ^^




.
.
.
훈제오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순간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실듯.. 쿄쿄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82쿡에도 저희집 털투(두리 & 메리)를 이뻐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오랜만에 털투 근황 모습도 올리면서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
날씨에 상관없이 기분좋은 주말 되시길~!










+ 블로그 : http://blog.naver.com/banana36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ish~
    '10.4.10 2:09 PM

    아 김치~예전에 만들었던 김기가 옴팡지게 풋내나던 기억이;;;역시 대단하세요.ㅠ_ㅠ

  • 2. 하나
    '10.4.10 2:23 PM

    열무는.. 처음부터 끝까지 아기다루듯이 해야 풋내가 안납니다~
    참 까다로운 눔이지요~ ^^;

  • 3. paran
    '10.4.10 4:00 PM

    암튼 볼때마다 어찌그리 똑부러지던지..
    레시피면 레시피~
    사진이면 사진~
    뭐 하나 흠잡을데가 없는 새댁이던지요.
    오랜만에 보는 두리&메리도 반갑고
    주인잘만나 언제나 깔끔한 털투씨들~.

  • 4. 로젤리나
    '10.4.10 4:06 PM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하나님 음식 너무 좋아 항상 잘 따라한곤 합니다^^
    만두..특히 정말 겨울내내 해먹었어요...감사해요^^
    어디서 이렇게 배웠냐고 해서 하나님이요...했다가
    너~~교화다니니?란 소리도 들었어요^^
    맛있고 쉬운거!!! 많이 올려주세요^^

  • 5. 율리아
    '10.4.10 4:20 PM

    오랫만에 오셨네요.
    음식 계량이 정확한게 맛있어서 따라했는데 왜 안오시나 했네요, 깍두기 담그려 했는데 열무김치도 따라서 해봐야겠어요, 열무김치에 밥 비벼 먹고 싶어 침이 고이네요. 저 열무 사러 갑니다, 하니님 레시피 고마워요 ^*^

  • 6. 한마음
    '10.4.10 4:25 PM

    어머나 반가운 하나님~~
    이사는 잘하셨지요?
    귀여운 털투 이아이들이 장애물에서 멈짓하는것보고 댓글 안달수가 없네요 ㅎㅎㅎ
    우리집 겁쟁이 털투도 맨홀옆도 못지나가는 모습이 생각나서요
    저도 내일은 하나님 따라서 열무김치나 담궈야겠어요^^

  • 7.
    '10.4.10 4:46 PM

    아...하나씨 오랫만요.^^

  • 8. 달자
    '10.4.10 5:26 PM

    깔끔쟁이 하나씨 정말 오랫간만입니다. ^^
    울 강아지들은 어떻게 건너갔을까? ㅋㅋㅋ

  • 9. 열무김치
    '10.4.10 5:29 PM

    으`````으```````````윽 열무~~~~~~~~~~~~

    김치 테러에 쓰러집니다.
    그것도 제 이름과 같이 아름다운 "열무김치" 2종과 "열"빠진 무김치 2종...
    정말 맛깔나보입니다.

    이 모든 사진들이 남푠님께서 찍어주신 것이었군요, 오 ! 부럽부럽부럽
    (우리집 그 분은 먹기 바쁘신데... ㅠ..ㅠ )

    털투들이 제게 막 뛰어오네요 ㅎㅎㅎ

    너무 오랫만에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웬 친한 모드 ? 저 혼자 ? ㅋㅋ)
    제 입맛이 비슷한지, 하나 님께서하신 요리는 늘 제 군침을 담당하고 있다지요~

  • 10. 하나
    '10.4.10 5:38 PM

    열무김치님.. ^^;;
    사진을 신랑이 찍어주는게 아니구요~ 손모델을 해주고 있다구요..^^
    열무김치 사진에서 컵을 들고 있거나~
    훈제오리 젓가락을들고 있거나 하는거요..ㅎㅎ

  • 11. 아이린
    '10.4.10 6:07 PM

    오마나 하나 님이시닷~~ 넘넘 궁금했는데 맛난 열무김치 가지고 오셨군요.^^
    넘 반갑습니당^^ 훈제오리는 통마리로 파는 게 있나봐요. 무척 땡깁니당.

  • 12. clauds
    '10.4.10 6:34 PM

    반갑습니다~ 님 글 기다리고있었는데...
    사진들이 언제나 그렇듯 알싸~?하군요~

    님의 김치 만두 레시피... 여기를 통해 감사드려요~
    김치는? 우리애가 좀더 크면 시도하겠습니다~ ^^

  • 13. 거품
    '10.4.10 6:54 PM

    언제보아도 이쁜털투...^^
    레몬에서 산책하는 사진보고 저도 모르게 헤벌쭉~

  • 14. 카라멜
    '10.4.10 7:05 PM

    열무무침김치....넘 먹고 싶네요.....
    한번씩 블로그 구경가는데 반갑습니다.....
    요리에 서서히 발동 걸어주세요......
    아....침이 꿀꺽 넘어갑니다.....

  • 15. 후추
    '10.4.10 9:40 PM

    오랜만에 반가워요~
    참 이쁜 하나씨!

  • 16. 라도,공주야 야옹해봐
    '10.4.10 10:07 PM

    정말 맛있겠어요..물김치는 익었을쯤...국수 말아먹으면 KO
    너무 맛있을것 같아서 로그인 했네요..
    부러미..

  • 17. 변인주
    '10.4.11 2:02 AM

    깔끔한 음식 솜씨 그리웠었는데
    반갑습니다.
    열무김치 너므 먹고싶어 침이 질질~~~~~

  • 18. 동경미
    '10.4.11 5:38 AM

    하나님,
    여기서 만나니 더 반갑네요.
    저도 하나님 사이다로 만드는 깍두기 담궈서 지금 익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 19. 하나
    '10.4.11 8:38 AM

    ■ 라도,공주야 야옹해봐님
    파김치 레시피 쪽지 드렸습니다.
    김치 만드는건 많은양을 만들어야 하는 김장김치나 어렵지..
    열무1포기, 배추1포기, 무1개 정도로 담그는 김치는 정말 쉽습니다.
    나는 못해~! 걱정하지마시고.. 열무부터 한단 사오세요~
    레시피는 1/2로 줄여서 만들어보시구요..
    처음이라면 열무 1단만 사서 만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만들고 맛보고 나서 싱겁다 싶으면 다음엔 소금조금 더 넣으시면 되고~
    설탕도 입맛에 따라 좀더 넣으시면 끝나는 거예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일주일에 1번씩 한달에 4번만 열무김치 담궈보시면..
    김치 만드는데 자신감이 붙으실겁니다.

  • 20. 그린
    '10.4.11 11:39 AM

    너무 감사드려요
    김장김치는 떨어져가고 배추값이 올라서
    열무랑 무김치 담그려했는데
    엄두가 안나서 미적거렸거든요
    꼭 이번주안에 도전해보겠습니다
    게다가 오리도 이렇게 간단하게 해먹을수 있는줄
    처음 알았네요
    정말 길가다가 횡재한 기분이에요
    늘 행복하세요~~~

  • 21. 캔디
    '10.4.11 11:50 AM

    반가워요... 하나씨
    가을에 이사간다고 하시더니 이사하셨나요..
    저는 하나씨의 보이지 않는 조용한 팬입니다..
    하나씨 깍쟁이 같은 레서피 만나서 너무 반갑네요..

    어떤 유전자를 받으셨기에 그리도 완벽하신지...
    항상 감탄합니다.
    저도 열무김치 따라해 보렵니다...

  • 22. 콩깍지
    '10.4.11 1:49 PM

    반가운 마음에 첨으로 댓글답니다..
    만두 레씨피도 지난 겨울내내 많이 활용했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 23. 아네스
    '10.4.11 3:04 PM

    재료도 정갈, 재료 밑손질도 정갈, 요리 과정도 정확, 사진 퀄리티는 말할 것도 없고..
    (저 과정 샷이 이뿌게 나오기가 힘든 건데 말이져) 심지어 털투까지 언제나 완벽하게 깔끔하네요. 그런데 새댁이라능;;-.-마흔 되도록 김치는 얻어 먹을 줄밖에 모르는 사람에게 매번 쇼크 그 자체입니다 ~

  • 24. 연꽃
    '10.4.11 3:37 PM

    새댁인데두 얌전하게 요리두 잘하구 맘두 예쁘구.열무김치를 담가서 비빔밥 해먹고 싶네요.

  • 25. 해피맘
    '10.4.11 4:01 PM

    저두 김장김치가 먹기 싫어 김치 담가야 되는데 오늘내일하구 있어요.
    아직 젊으신것 같은데 어쩜 이리도 솜씨가 좋으세요. 부러워요.
    올리신 레시피보고 저두 김치 맛잇게 담가보렵니다 ㅋㅋ

  • 26. minimi
    '10.4.11 10:28 PM

    하나님 반가워요.
    예전에 예전에 사진올리기 질문했을 때
    하나님이 친절하게 설명 올려주셨는데
    실습 못 하고 있다가 얼마전 성공했어요^^
    아,그리고 센** 다 먹어서
    하나님이 추천한 파**영양제로 바꿔보려고
    저희 동네 약국 다 뒤졌는데 없네요ㅠㅠ
    없으니까 더 사고 싶은 얄궂은 맴...꼬옥 사고 말거야요.
    얘기가 이상한 데로 샜네요(-___________-)
    어쨌든, 솜씨 좋고 부지런하신 하나님 반가워요.

  • 27. koalla
    '10.4.12 8:19 AM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너무 궁금했어요..
    김치들이 어쩜,,, 다 맛있어 보이네요..
    솜씨는 여전하시네요..
    앞으로 자주 보여주세요...

  • 28. 초록하늘
    '10.4.12 8:41 AM

    훈제오리 너무 맛나보여서
    한마리 들고왔어요..
    묵은지 행궈서
    싸먹으니까 너무 행복해요~~

    좋은글 올려준 하나씨 반가와요.
    앞으로는 자주 만나요. ^^*

  • 29. 미니네
    '10.4.12 11:26 AM

    다 만들구싶네용... 열무물김치,열무김치,깍두기,오이소박이.

  • 30. 샘물처럼
    '10.4.12 4:14 PM

    나박김치당장해야겠어요..

  • 31. 가드업
    '10.4.12 5:53 PM

    당장 실습에 옮기지 않으면 안될거 같은 레시피를 올려 주셨네요. 정확한 양까지 알려주시고 너무나 고맙습니다. 오늘 제대로 득템 했네요~~~

  • 32. sunnymami
    '10.4.13 11:55 AM

    하나씨 너무 반가워요..!!
    제가 키톡에서 수시로 검색했었지요.. 어디 아픈건가~ 걱정도 했답니다.
    건강한 모습에 맛난 요리 보니 안심+방가방가 예요~>.

  • 33. 제이제이제이
    '10.4.14 11:16 AM

    정말이지 저같은 김치 마니아에게 너무 귀중한 정보입니다
    감사감사합니다

  • 34. 아크
    '10.4.14 10:01 PM

    아... 이 밤중에 급 식욕이.. ㅠㅠ
    김치 너무 맛있어 보여요.

  • 35. 린맘초롬
    '10.4.15 11:55 AM

    아...맛나겠어요..
    전 저번주에 담궜다가...
    실패봤지 뭐에요...
    어떤녀석은 ...아삭하고..
    어떤녀석은 삶아놓은것처럼...물컹하고....
    같은집에서 어찌하야....다른녀석들이 존재하는지....
    걍...버리기로...결심했다지요...
    아까워라....ㅠㅠㅠㅠ

  • 36. 장미영
    '21.8.31 9:05 PM

    김치레시피 감사합니다

  • 37. 꼼지
    '22.6.21 2:22 PM

    김치레시피 감사합니다

  • 38. 승하맘
    '25.6.3 3:51 PM

    김치저정합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6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9 소년공원 2025.06.05 2,725 3
41155 이른 저녁 멸치쌈밥 11 진현 2025.06.04 2,966 2
41154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2 행복나눔미소 2025.06.04 1,946 1
41153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3 진현 2025.05.31 6,913 5
41152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5 스테파네트67 2025.05.31 4,833 4
41151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7 소년공원 2025.05.30 8,980 5
41150 게으른 자의 후회. 4 진현 2025.05.28 6,929 3
41149 별거아닌. 소울푸드...그리고(재외국민투표) 5 andyqueen 2025.05.26 7,850 7
41148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4 22흠 2025.05.25 4,588 2
41147 참새식당 오픈 7 스테파네트67 2025.05.25 4,324 6
41146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4 방구석요정 2025.05.25 4,404 3
41145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9 늦바람 2025.05.24 4,854 2
41144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6 캘리 2025.05.21 7,212 3
41143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인생 그 잡채 2025.05.20 8,258 3
41142 더워지기전에 10 둘리 2025.05.19 7,155 5
41141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2 진현 2025.05.19 7,762 4
41140 자스민 향기에 취해... 8 그린 2025.05.18 4,174 2
41139 만두 이야기 19 진현 2025.05.15 8,139 3
41138 일년만에 6 미주 2025.05.13 8,345 2
41137 탄수화물 중독자의 메뉴들 ㅎㅎㅎ 19 벚꽃소리 2025.05.11 12,886 4
41136 2015-2025 레미엄마님을 추모합니다 53 행복나눔미소 2025.05.10 10,447 6
41135 분주한 부엌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10 6,141 4
41134 보고 싶은 은사님을 찾아서_스승의 날 특집(!) 18 발상의 전환 2025.05.08 6,926 4
41133 183차 봉사후기 ) 2025년 4월 향긋한 쑥전과 간단버전 깐.. 1 행복나눔미소 2025.05.07 5,566 5
41132 빵, 찬, 그리고 민! 16 고독은 나의 힘 2025.05.04 12,012 5
41131 연휴 일기 9 방구석요정 2025.05.04 7,786 3
41130 먹고사는 이야기 13 andyqueen 2025.04.27 12,754 2
41129 회복의 일기 6 방구석요정 2025.04.27 7,896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