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 얼었다가 녹은 생강으로 편강했는데 성공했습니다.
용량은 가르쳐주신데로 했습니다.
녹은 생강이 껍질을 혼자 벗길래 좀 도와주고
썰었는데 정말 무지 힘들더군요. 얼마나 생강이 쫄깃거리는지..
고무 써는 것 같았습니다.
말씀들은데로 생강넣고 흑설탕을 들이붓고 불을 붙였습니다.
처음에는 센불에서 끓이고 나중에는 불을 줄였습니다.
근데 얘가 아무리 해도 떨어질 기미가 안보이더군요.
흑설탕으로 해서 그런가 ? 녹은 생강으로 해서 그런가 ?
녹일때 물에 담그기까지 했거든요. 그것도 한시간이나. ㅋ~
고민을 하다가 불을 끄고 '실패했나보다~ ' 이러고 저녁을 먹었지요.
설겆이를 다 하고나서 "이판 사판인데 다시 해보자 " 해서 냄비에 불을 붙였는데
생강들이 다 붙어서 암수한몸이 되어 있더군요. ^^;;
거의 생강엿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어짜피 망친건데 뭐~ 하고는 물을 붓고 (헉~) 다시 끓여서 애들을 떨어트리고는
불을 줄여서 계속 뒤척거렸습니다.
잉? 그랬더니 어느순간 서로 분리가 되면서 편강 모양새가 갖추어 지더군요.
오호~ 이거 꼭 마법 같습니다.
그래서 어쨌튼 성공은 했는데 문제는 미리 안데쳐서 맵다는 거.. 흑..
이거 얼릉 먹어치우고 다시 하려고. 이번에는 한번 데쳐서~~
긍까 포인트는 좀 졸았다 싶으면 불을 아주 약하게 줄이시는 것과
계속 뒤척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끈질기게 하시는 거.. 저처럼 중간에 포기했다가 물붓고 다시해도 된다는 거.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얼은 생강으로 편강 만들기 (사진무)
호호맘 |
조회수 : 4,879 |
추천수 : 134
작성일 : 2009-10-27 08: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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