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없으면 스파게티~~

[홍시마미]

저녁먹고 들어 온다는 남편의 전화를 받고
딸아이들에게 저녁을 뭐먹을까? 했더니  ..스파게티요...

그래서 만들어 먹은 스파게티^^
ㅋㅋ근데 전 저렇게 먹고나면
신김치에 꼬들꼬들하게 끓인 라면이 먹고 싶어지네요.

[완두콩]

파스타 죽이네요..ㅜ.ㅜ

[쥴라이]

아.. 파스타 정말 맛나게 보이네요.
애들 재워놓고 라면 드셨어요?? 저 아는 분은 애들 재워놓고 매일 라면드셨는데 어느날 애가 조용히 다가워서 엄마한테 나도 다 안다고 자기도 끓여달라고 하더래요...ㅎㅎㅎ

[홍시마미]

완두콩님~~ 감사합니다.

쥴라이님~~ 감사합니다. ㅋㅋ 전 그냥 아이들 보고 있는데 먹었어요. 아이들이 다커서 자기들이 알아서 자거든요 . 혼자 먹는 라면은 참 별미인것 같아요^^